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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굽다가 태움

전 생선을 좋아해요 조기, 고등어, 갈치, 가자미, 삼치,, 캔참치,, ㅎ 그런데 결혼후 생선을 구울 때마다,,, 왜 이리 실패하는지,, 계란지단이 은근히 어렵다는데 계란지단과 계란말이는 잘되는데,, 더 간단해 보이는 생선구이는,, 왜 이리 안되는지요,,,,아직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에어 프라이기로 구워도 보고 했지만 결국 프라이팬으로 다시 구운 기억 때문에 이번엔 바로 프라이팬에 구웠는데,, 불이 센는지 타버린 생선,,, 절 닮은 18개월 아들이 친정에서 조기, 가자미, 고등어구이를 흡입하는 먹길래,, 아기를 위해 구매했지만,,,, 부족한 엄마는 굽는데 곰손이라,,, 너무 미안하네요,,, 그,,, 그래도,,, 반대쪽과 안쪽은,,, 타지 않았어요,,,,,ㅡㅡ;; 뼈를 발라 주니,, 역시 게눈 감추듯 ..

꿈띠의 삶 2022.01.18

이디야 핸드드립 커피 콜롬비아 슈프리모 마셔보기

한동안 친정이나 시댁 갈 때, 아님 놀러 갈 때마다 집 근처 맥도널드 드라이브 스루 아이스 아메리 나노를 몇 번 계속 먹으니 아이스 아메리카노 매력에 ㅋ 다시 빠졌어요 장이 예민해서 아이스로는 잘 안 먹기도 하고 집에선 거의 믹스커피만 먹기에 먹을 일이 없었는데 임신할 때는 기초 체온이 높아져서 그런지 찬 걸 먹어도 탈이 덜 나더라고요 집에 카누 블랙이 있는데,, 이건 안 당기고 생각하다가 내려먹는 커피로 아이스를 만들어야겠단 생각을 하고 제가 자주 먹는 게 아니기에 재료 사다가 몇 번 쓰고 찬장에 고의 모셔둘 것 같아서 일할 땐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가져와서 타 주신 드립백 커피가 생각나서 홈플러스 간 김에 7개 자리가 팔길래 ㅎ 얼른 가져왔어요 ㅎㅎㅎ 가격은 쿠팡보단 비싸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보고 시..

꿈띠의 일상 2022.01.17

서브웨이 - 이탈리안 비엠티 샐러드와 이탈리안 비엠티 샌드위치

한 달에 한 번은 먹어야 하는,, 저의 음식이 된 것 같아요 먹은 지 얼마 안 되어도 계속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되었어요 배달료가,, 사악해서리,, 직접 가서 사 오거나 먹는 게 좋은데 아기를 데리고 왔다 갔다 하다간,, 체력 바닥에서 밑바닥으로 갈 것 같아,,, 육퇴 후 혼자 시켜먹게 되었어요 그땐 남편도 저녁 출근이라 어떤 메뉴를 시킬까 하다가 이탈리안 비엠티 샌드위치 하나랑 처음 시도하는 ㅋ 이탈리안 비엠티 샐러드를 시켰어요 최소 금액 맞추려면 30cm 세트에 사이드 시키면 간단하나데,, 15cm도 배부르기에,, 고민하다가 샐러드를 시도해 봤어요 새로운 거 도전하기는 무서워서 같은 종류로 ㅎㅎ 소스도 제가 좋아하는 스위트 어니언, 허니머스터드, 랜치로 똑같이 시켰어요 ㅎ 시간이 오후 10시 넘어..

꿈띠의 일상 2022.01.16

배달 맛집- 뼈큰 감자탕&해장국 내당점

요즘은 먹고 싶은 게 한번 떠오르면 계속 먹고 싶어요 ㅎ 이제 막 임신 14주차로 진입하면서 입맛이 생긴건지 ㅋㅋ 전부터 먹고 싶었던 뼈다귀 해장국이 생각났어요... 전에 놀러 갔다 집으로 오는 길에 포장으로 사려고 했었는데 마침,, 있었던 뼈다귀 해장국집 몇 집이 다 없어졌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집으로 온 적이 있었어요 그 뒤로 아직 먹은 적이 없다가 딱 생각이 나서 시켜먹게 되었어요 ㅎ 남편이 늦은 점심으로 육개장 먹은 지 한 시간쯤 지나서 제가 뼈다귀 해장국 이야기를 했는데,, 또 먹을 수 있다 해서 두 그릇 시켰어요.. 남편 고마워요,, 덕분에 맛있게 먹었어요~^^ 위에 배추 우거지가 있었어요 ㅎ 우거지 양도 많아서 ㅎ 좋았어요 포장도 깔끔하고 따뜻해서 바로 먹을 수 있으니 만족 만족~!! 뼈다..

맛집 2022.01.15

둘째) 임신 9~12주차 증상

저의 임신 9~12주 차는 저의 마지막 생리일로 맞춰졌던 임신주기가 아기 크기로 5일 줄어들었어요 그래서 9~12주 사이가 한주 더 늘은 느낌이 들어요 ㅠㅠ 입덧 기간도 늘어난 느낌,,ㅠㅠ 저의 9~12주 증상은 6~8주 때와 비슷해요 입덧 약을 먹어서 그런지 많이 무기력증에 걸린 것처럼 축 늘어져 있었어요 특히 입덧약을 처음 먹고 2~3일은 밤마다 두통이 너무 심해서 힘들었어요,, 토도 며칠간 계속 이어지고요(밤에만) 중간에 병원 가서 물어봤는데 입덧 약이랑은 상관이 없다고 하지만 중간에 입덧 약이 떨어져서 하루 쉬었다가 다시 입덧약 먹었을 때도 당일이랑 그다음 날까지 밤마다 두통이 너무 심하더라고요 제 생각엔 상관있는 듯,, 입덧 약의 장점과 단점을 하나씩만 말하자면 장점은 입덧이 완화되고 토하는 게..

둘째)임신- 4~8주차 입덧 증상, 배콕콕

저의 둘째 임신은 첫째 때 겪어보지 않았던 증상이나 조금 느꼈던 증상이 둘째 때는 세게 오고 있어요 공통점은 4주에서 5주 차까지는 입덧이 심하진 않았음 6주차쯤부터 본격적으로 입덧이 찾아옴 첫째임신때 * 입덧 - 입덧 약이 있는 줄도 몰랐고 속이 계속 울렁거림 , 구역질, 가끔 토 * 음식 - 먹고 싶은 게 거의 생각은 안 나고 입맛이 없었음 탄산음료를 계속 먹었음 입덧으로 젤리나 식빵 구워 먹음 둘째 임신 중 * 입덧 - 저녁마다 토와 구역질 입덧 약 복용, 2주 후 입덧 약 끊으니 하루 종일 토만 함,, 하루 만에 다시 입덧 약 복용 중 * 음식 - 입맛음 좋음 ㅋ(입덧 약 복용하고 있을 때) 먹고 싶은 게 자주 생각나고 그 음식 아니면 먹기 싫음 신맛 나는 게 당김 음식으로 공통점은 돼지고기, 소..

대전 치킨 추천 맛집 - 아자자치킨

얼마 전 엄마 생신 겸 입덧 요양차,, 친정에 2주간의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가기 전부터 먹고 싶은 3가지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아자자 치킨"이에요~ 제 동생은 치킨을 엄청 좋아하는데 어느 날 대전 간 날,, 맛있는 치킨이 있다고 시켜달라고 해서 시켜 먹어봤는데 야채튀김 맛이 나는 튀김옷의 치킨이었고 야채와 파채까지 있어서 좋았던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 다음번에 갔을 때는 야채를 추가해서 시켜먹었어요~ 임신하고 여러 음식들이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첫째 때는 뭐가 엄청~먹고 싶단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둘째는 먹고 싶은 것 싫은 것 구분이 확실한 것 같아요~ 15년 전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었던 지코바 치킨이 생각나서 갑자기 시켜먹은 적도 있고요 ㅎㅎ 하지만 이 아자자 치킨은 대전에서만 먹을 ..

맛집 2022.01.05

모더나 2차 부작용(심장 두근거림, 가슴 답답함), 병원진료

원래 난 백신에 대해 당연히 맞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랬기에 백신 기회가 왔을 때 좋았고 맞고 싶었던 백신이었던 모더나가 되어서도 좋았다. 하지만,, 2차까지 맞은 난,,,, 마음이 바뀌어 간다.. 1차 이후,, 겨드랑이 통증, 등등 여러 부분이 안 좋았지만 가장 안 좋은 건 심장 관련으로 안 좋아진 게,, 너무 슬픈 뿐이나,, 태어나서,, 죽음이 나에게 가까이 와있을 수 있구나 란 생각도 들고 남편이 일하러 간사이 내가 쓰러지기라도 한다면 돌 지난 아기가 아빠 올 동안 배고픔과 싸우며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나에게 가득 찼던 날들이 있었다 1차를 맞고 부작용으로 심장 내과진료 후 검사상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미 난 증상을 겪고 있음에도,, 이건 뭔가요? 란 생각이 앞서..

꿈띠의 삶 2022.01.04

입덧약 디클렉틴 먹은 후 증상

산부인과 진료 때 처음 아기집을 확인한 후 2주 뒤 심장을 확인하러 갔을 때 의사 선생님이 불편한 점이 있냐고 물어보셔서 입덧이라고 했는데 바로 입덧 약 처방해줄지 물어보시ㅁ더라고요 증상도 물어보시지 않고,,, 말씀하시길래 신뢰가 안되기도 하고,, 첫째 때 같이 참으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처방은 안 받았는데 일주일 뒤 자궁경부암 검사하면서 질염이 발견돼 약 처방받으러 가는 일주일 동안 밤마다 계속 토를 해서 입덧 약을 처방을 받았어요 지금에서 보면 아주 심한 편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전 첫째 때와 비교했을 때 심하긴 한 것 같았는데... 약을 먹으면서 3~4일 동안은 똑같이 밤마다 토를 하고 두통이 너무 심해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 뒤로는 적응이 되었는지 울렁거림은 있었지만 덜한 느낌이라 계속 약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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