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띠의 삶

경주여행을 갔다 왔어요^^ 둘째 날 아침으로 먹은 순두부인데요~ 아침부터 속 든든히 채우고 남은 여행을 잘하고 왔답니다 ㅎ 쌀살해진 요즘 아침에 뜨끈뜨끈한 국한 사발 먹으면 없던 힘도 생기는데요 남은 시간, 잘 놀기 위해선 속 편한 끼니로 먹는 음식 선택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는 숙소에서 좀 쉬다가 퇴실 후 10시쯤 도착했는데요 저흰 다행히 주차자리가 안쪽 몇 자리가 남아있어서 공영주차장까지는 안 갔는데요 나 올 때 보니 거의 꽉 차 있었어요 밥만 얼른 먹고 나와서 11시도 안된 시간이었는데 꽉 찰 정도면 점심때쯤 되면 정말 사람이 많을 것 같더라고요 1층이 거의 꽉 차있어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다행히 1층보단 많이 비어있어서 아기 데리고 밥 먹기는 편했어요 맷돌순두부찌개랑 맷돌순두부 한 개씩 시..

저는 모더나 백신 2차를 맞은 30대 중반의 여자예요 저는 2차 맞는 순간 주사부터 아프기 시작하면서 맞고 나서는 몸이 바로 쳐지는 증상을 겼었고 오후쯤 되어 선 몸살끼가 점점 오는 듯해서 약 먹고 잤지만 새벽에 오한이 찾아온 증상을 겪었어요 2021.10.27 - [꿈 띠의 일상] -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 2일 차(오한, 몸살, 근육통)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 2일차(오한, 몸살, 근육통) 어제 오전 10시쯤 1차 접종 한 소아과에서 2차 주사 맞았어요 ㅠㅠ 백신 접종 전 의사선생님 진료에서 1차 맞고 심장압박감이 있어서 내과 가서 심전도, 피검사, 심장초음파 검사했다고 미리 말 dreamlife0808.tistory.com 2일 차 되는 밤에 자기 전에 아파 사서 다시 약을 먹고 잠들었고요 ..

얼마 전 시장 안에 유명한 족발집에서 족발을 두번째로 시킨 적이 있었어요 ㅠㅠ 그런데 오잉!! 아주 2~3mm굵리고 얇게 썰려져 있더라고요 전이랑 다른네~ 하면서 먹었는데 전엔 껍대기쪽이 엄청 쫀득쫀득했는데 약간 딱딱한 느낌,, 더 충격적인 건 "중" 자로 시켰는데 이렇게 얇은 족발 위에 보이는 두줄 말고,, 아래엔 뼈다귀뿐이 없었고요 처음부터 알았음 먹기 전에 사진이라도 찍어 놨을 텐데 ㅠㅠ 먹은 후니깐 ㅜㅜ 말해도 믿지 않을 거고,, 무지 억울하더라고요,,,, 근데 정말 너무해서,, 남 편히 전화해서 소 자리랑 바뀐 건가 전화를 해봤는데 아니라고 하니,,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서 이제 다시 안 시켜먹기로 하고 말아 버렸어요 그날이 제 생일이었는데,,, 혼자 하루 종일 애기 보고 남편 퇴근해서 맛있는 ..

곧 그분이 오실듯한 느낌에 엊그제 쿠팡으로 생리대를 주문했어요 생리대 한번 쓰면 오래 쓰는 편인데 전에 쓰던 생리대가 가격이 좀 오른 것 같아서 새로운걸 사서 써보자 해서 사게 된 거인데 한번에 성공한 케이스예요 사용한지는 일 년 정도 되었어요 전에는 면느낌의 생리대를 쓰다가 이거 디어스킨 생리대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흡수력이 좋다는게 확 느껴지더라고요 전에는 면재질이지만 흡수력이 떨어져서 아쉬웠었는데 이것까지 갖추어지니 딱이 더라고요 이걸 사서 쓰면서 다른 생리대도 같이 사용했는데 다른 것이랑 비교해도 전 흡수력이나 재질 느낌이 모두 좋아서 이제 이걸로 사용하고 있어요 대형이랑 중형 같이 있는 걸 구매하기도 하는데 이제 한셋 트리 구매하려고 중형 있는 걸 로 샀어요 출산하고 나면 며칠 동안 오로가 나오는..

달달한 믹스커피 좋아하시나요? 저는 아주 좋아하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피곤한 몸을 일으키고 커피 타고 마시는 순간까지 5분도 안 되는 그 시간이 저에겐 큰 행복감을 줘요~ 특히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출근하자마자 약간의 준비를 끝내고 아이들이 원으로 들어오기 전 믹스커피 한잔은 저에게 힘찬 하루를 선물해주는 기분이었어요 가끔 다른 선생님이 출근하실 때 구운 계란이나 삶은 달걀을 가져오시면 이거랑 같이 먹는 커피가 어찌나 든든하고 맛나는지 ㅎ 아침대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또 점심 먹고 후식으로 한 잔~ 아이들 케어하려면 뜨거운 커피라 얼른 마셔야 했지만 그래도 그 시간이 오후 또한 힘내서 보내는 원동력이 되었어요^^ 어렸을 땐 동네 아주머니께서 집에 오셔서 엄마랑 이야기를 나누실 땐 식탁 위엔 ..

저는 생리통이 심한 편이더라고요 중학교 땐 친구들 중에 저보다 심한 친구들이 있어서 난 보통인가보다 했는데 점점 더 심해지더라고요 또 어떤 달은 참을만하고 어떤 달은 시작하자마자 너무 아파서 기어 다녀야 할 정도까지도 힘들었던 적도 있었어요 20대 초반 시절이 제일 생리통이 심했던 것 같아요 ㅜㅜ 어디서 약 자주 먹으면 내성 생겨서 나중엔 2알, 3알,, 먹어야 한다더라~ 이런 말들을 들어서 정말 기어 다니거나 토할 정도 아니면 참으려고 많이 애썼던 것 같아요 그러나 이건 학생 때 이야기고 직장 생활하면서는 참으면 일 자체를 할 수 없으니 생리터지자 마자 바로 약을 먹었어요 저 같은 경우 생리 첫날이 생리통이 가장 심해서 힘들더라고요 또, 20대 중반부터 일하면서 다행인 게 주말에 터지는 날이 좀 더 있..

어제 오전 10시쯤 1차 접종 한 소아과에서 2차 주사 맞았어요 ㅠㅠ 백신 접종 전 의사선생님 진료에서 1차 맞고 심장압박감이 있어서 내과 가서 심전도, 피검사, 심장초음파 검사했다고 미리 말했고요 ㅜ 압박감 느낄때 구역질도 나왔다고 하니깐 위쪽 문제일수도 있다고는 하시더라고요 근데 심장 압박감이 들 때마다 구역감이 오는 건 아니거든요 ㅠㅠ 설거지하거나 서있다 가고 압박감만 오는 게 더 많아요 암튼,, 이렇게 진료가 끝나고 주사를 맞는데 전,, 맞는 순간부터 아프더라고요.. '아,,, 맞을 때부터 아프면,, 나중엔 얼마나 아프다는 건가?" 싶기도 했어요... 1차 때는 그냥 주사 맞는 느낌?,, 일반 주사 맞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2차는 주사 바늘부터 아프고 들어가면서도 아프다 느낌이었어요 ㅠㅠ 예전 ..

오늘은 모더나 백신 2차를 맞는 날이에요,, 1차 맞고 이래저래,, 여러 부작용을 겪어서 2차엔 그냥 잘 넘어갔으면 좋겠는데 모더나는 2차가 더 아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이 되네요,, 며칠 전 심장 압박감으로 병원 갔다 온 후에 모더나 말고 화이자 맞아야 했나?싶기도 하고요 ㅋ ㅋ 물론 제가 화이자 맞고싶다고 제가 결정할 수 있는 건 아니긴 하지만,, 사람 심리가,, ㅋㅋ 어차피 처음부터 모더나 맞고 싶었기에 처음엔 좋았다가 부작용이 나타나니,, 맘이 이랬다 저랬다 ㅋㅋ 하네요 근데 오늘 남편 보니깐,, 화 아자라고 부작용이 없는 건아니라서,, 이런 맘은 사라졌어요 ㅡㅡ;;; 남편은 몇일전에 볼이 약간 빨갛게 뭐가 올라오더니 어제부터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더라고요 화아자 2차 맞은지 일주일 만에 증..

힘들었던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옆에서 묵묵히 있었주었던 사람이 있어 힘들었던 순간도 묵묵히 지나왔던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서 뒤돌아보니,, 그런 순간 마다 같이 있어준 인연이 너무 소중한 인연이었음을,,,, 다시 한번 감사한 밤이에요 학교 다닐 때 같이 다녔던 5살 차이가 나는 언니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20대 초반 다 똑같은데,, 언니라는 이유로 저를 많이 챙겨주었던 언니에게 연락이 왔어요 과제도 같은팀으로 거의 다 같이하고 어딜 가더라도 같이 다니고 졸업하고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연락은 거의 뜸했지만 이렇게 다시 연결이 되어서 연락을 하게 되니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또 정말 살면서 제일 힘들었던 몇 년간의 시간 속에서 묵묵히 저랑 같은 시간을 있어준 언니도 있었는데 토요일마다 같이 새벽..

저는 트러블이 많이 나는 피부예요 고등학교 때부터,, 성인이 되어서도.. 30대가 되어서도.. 피부에 트러블이 한달동안 7일 이상 트러블이 없었던 적이 없을 정도로 달고 살았어요.. 그러다 29살 땐 입 주변에 매일매일 트러블이 올라와서 여드름 전문 한의원 치료를 받고 나서 나았고 그때 튀김 종류나 밀가루를 먹으면 트러블이 바로 올라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치킨 먹으면,, 바로 트러블.. 그 뒤로부턴 조심해서 먹거나 치킨을 먹을 땐 배부를 때까지 먹지 않고 2~3조각만 먹게 되었어요.. 그러나 세월이 흐르는 먹는 게 있으면 통제하지 못하고 먹고 나서 트러블이 한 번씩 올라오는데요... 이젠,, 심했을 때보다 덜하지만,,,,, 트러블 흉터는 ㅠㅠ 몇 배로 길게 가더라고요 여드름 끝난 후 흉터가 ㅇ 한 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