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띠의 삶

유아 간식 목록 정리 - 30가지(15개월 이상~ 둘째맘 기준) 아이 둘의 간식을 사주는 데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더라고요. 유아전용 또는 유기농으로만 사주는 것도 아닌데 간식값이 후덜덜 하더라고요. 그래서 얼마 전부터 간식목록을 정리해서 일반 시중 과자를 너무 많이 먹지 않게 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첫째는 24개월까지 떡뻥, 쌀과자 정도만 주었는데 둘째는 형아 먹는거 한두 개씩 주는 것이 15개월 이상부터는 형과 거의 같이 먹게 되어 유아 떡뻥과 쌀과자를 안 먹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둘째가 형아랑 같이 먹어도 괜찮은 과자 및 간식 중심으로 작성했습니다. 유아 간식 목록(15개월 이후~) 1. 참깨스틱 : 고소해서 계속 손이 감 2. 뻥튀기(동그란 모양으로 놀이하면서 먹일 수도 있음) : 유아 전..

아이 면역력 높이기위해 영양제 먹이기 작년 이맘때부터 5개월간 저는 살면서 최고로 힘든 시간을 지낸 것 같아요. 11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두 아이가 번갈아가면서 아프면서 2월에 2주간 빼고 쉬지 않고 아팠어요. 아이 둘이 다 나았다 생각하고 나면 2~3일 후에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해 눈곱감기, 열감기 등등 여러 바이러스를 계속 오더라고요. 둘째 아이는 5개월이었고 집에서만 지내고 있었지만 첫째 아이가 어린이집 등원을 하기에 많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온 것 같아서 어린이집을 쉬어야만 이 굴레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란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아프고 나면 엄마도 아빠도 숨통이 트일 시간이 필요한데 나은 건가? 하면 또 아프니,, 아동병원에 소아과에,, 이리저리 병원 다니느라 정신적으로 피폐해지..

아기영양제 추천 이유(추천 광고 아님) 개인적 생각 첫째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고 나서 감기와 여러 바이러스를 많이 거쳐가게 되었어요. 어린이집 다니면 감기 많이 걸린다는 이야기는 알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제 정신력으로 버틸 힘이 남아 있지 않을 만큼 힘들더라고요. 작년 11월부터 올해 5월 중순까지,, 중간 2주 쉰 뒤 매일 아팠다고 해도 맞을 정도로.. 제 멘털이 털털 털렸답니다. 첫째 아이와 집에만 있는 둘째까지 연달아 아프니 기본 2주였어요. 그러고 2~3일 약 안 먹다가 다시 첫째 다시 아프기 시작,,, 이러다 쓰러 지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혼자 영양제 맞으러도 가게 되더라고요. 작년에 주었던 영양제는 몇 번 먹고 맛이 없는지 결국 반이상 못먹고 색갈이 이상해져서 버리게 되었어요. 소아과에서 진료받..

새송이버섯볶음 레시피(유아식에도 안성맞춤) - 최소한의 재료로 새송이버섯은 굽기만 해도 아주 맛있는 버섯인데요 대신 시간이 지나면 처음 맛보다 떨어져서 볶아서 먹는 법도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잘 먹을 수 있는 새송이 버섯볶음 만드는 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새송이버섯볶음 만드는 법 새송이 버섯 한 개 다진 파 1큰술 양파 적당량(없어도 됨) 굴소스 1작은술 오일 0.5 큰술 참기름 0.5 큰술 깨 (없어도 됨) 1. 새송이 버섯(유아식 반찬일 경우 4~5mm )과 양파를 채 썰기로 썰어주세요. 2. 팬에 오일을 두른 후 다진파를 넣어서 파향이 날 때까지 볶아주세요. 3. 파향이 올라오면 새송이 버섯과 양파를 넣어 볶아줍니다. 4. 1~2분 정도 볶아준 후 양파가 투명하게 ..

감자볶음밥 최소한의 야채로 맛있게 만드는 법 최소한의 야채로 감자볶음밥 만들어도 야채에서 나오는 풍미로 인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어른들도 맛있고 어린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감자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감자볶음밥 만들기 밥 한 공기 감자 하나 양파 반 개 당근 3분의 1 다진 파 1T 다진 마늘 1t 간장 1T 설탕 0.5T 오일 1.5 후추 톡톡 2번 맛소금 3번 톡톡 준비단계 : 감자, 당근, 양파 0.5~1센티정도 썰어 준비해 둔다. (작게 썰어서 넣으면 어린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다.) 1. 오일을 두르고 다진파와 다진 마늘을 볶는다. 2. 감자, 당근을 반정도 투명해질 때까지 볶은 뒤 양파를 넣어준다. 3. 양파도 반쯤 투명해질 때 맛소금을 3번 정도 톡톡 뿌려주어 야채에..

아기 떡뻥/과자 고르기 아기를 키우다 보면 6개월 이후 떡뻥이란 과자를 줄 수 있는 시기가 오는 데요~ 울 때 주면 울음을 그치고 잠깐 이유식 만들 때쯤 쥐어주면 혼자서 놀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게 됩니다.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여러 종류의 아기과자를 접해보았는데요. 제일 많이 사게 되었던 브랜드와, 종류를 공유해 볼까 합니다. 떡뻥(6~15개월) 첫째 아이땐 일동 후디스에서 나온 떡뻥을 많이 샀습니다. 그 이유는 가루날림이 적기 때문이에요. 다른 회사에서 나온 것도 여러 개 먹어보았는데 다른 브랜드 거 한번 먹고 다시 일동후디스 떡뻥으로 돌아오기를 반복했어요. 둘째 아이도 처음 먹을 땐 일동 후디스 떡뻥으로 시작했어요. 하지만 쿠팡에서 시킬 때마다 가격 변동이 있어서 다른 브랜드도 한 번씩 먹어보..

첫째, 둘째 모두 조리원에 가기 전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설소대가 짧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 나중에 소아과에 이야기해보라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첫째 같은 경우 두군데 소아과에 물어봤는데 이상 없다고 했고 수유할 때 전혀 문제도 없고 잘 먹고 잘 컸기에 처음 한 달 정도만 신경 스다가 잊고 살았었어요~ 그러다 둘째도 병원에서 똑같은 이야기를 하니 첫째키어보니 전혀 문제없었기에 처음부터 크게 신경 쓰지이지 않더라고요~예방 접종하러 가서 한번 물어봤을 때 괜찮다고 했기에 정말 안심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수유 양이 안 늘고 젖병을 빨 때 "쩍쩍" 소리가 계속 나도 젖병을 잘 못 빠는 것 같아 조금씩 걱정하다가 설소대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생각만 하다가 감기로 병원 갔다가 쩍쩍 소리가 난다고 이야..

출생신고 기간과 준비서류 첫째 이후 2년 만에 둘째를 위한 출생신고를 하게 되었어요. 출생신고는 출산하고 나서 후 다음으로 가장 의미가 깊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가지고 출산 후, 우리가 가족이 되었다 등록하는 날로 첫 가족관계 증명서를 볼 때 너무 기분이 오묘한 생각이 드는 뜻깊은 사건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내가 이 아이의 엄마와 아빠가 되었구나. 내 핏줄로 등록되었구나 하면서 말이에요~ 2년전에 해봤어도 다시 하려니 헷갈리는 것들이 생기더라고요. 오늘은 출생신고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1. 출생신고 기간과 신고장소 - 출생신고 기간 : 출생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 시간이 지나면 과태료가 붙어요. 미리미리 아이 이름을 정해놓고 늦지 않게 신고하는 걸 추천드려요..

신생아 유산균과 비타민D 첫째 아이 출산 후 면회시간에 몇 명 아이의 머리맡에 약 같은 게 있었는데 조리원에 들어와 보니 이게 유산균이더라고요 미리 아기 엄마들이 태어나자마자 신생아실로 보낸 것 중 하나더라고요. 조리원에서는 사서 신생아실로 보내달라고 하셔서 한병 사서 보냈는데 다음 아기 예방접종때 추가로 한번 더 구매한 적이 있어서 요번에 3병 세트로 조금 할인받아 구매하게 되었어요. 신생아에게 왜? 유산균과 비타민D를 보충해줘야 할까요? 프로바이틱스 필요성 = 유산균의 필요성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을 억제해주고 배변활동이 원활하게되므로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게 해 주는데요 장내 유익한 균이 더 많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므로 유익한 균을 보충해주면 유아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A형 간염 예방접종 출산 전 막달 검사를 통해 저에게 a형 간염 항체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남편 말로는 첫째 때도 이 이야기를 하셨다고 하는데 저는 왜 기억이 없는 건지,, 요번엔 잊지 말고 A형 간염 예방접종을 하려고요. A형 간염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 A형 간염이란? A형간염은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의 해 발생하는 간염으로 급성간염의 형태로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성인의 경우 간수치의 급격한 상승과 합께 황달이 동반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아직 간염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항체 검사를 통해 접종을 적극 권하는 백신 중 하나입니다 ▷ A형 간염 전염형태 A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것이 아닌 A형 간염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