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띠의 삶

모더나 2차 주사 맞은 날,,,

꿈띠꿈띠 2021. 10. 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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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더나 백신 2차를 맞는 날이에요,,

 

 

 

1차 맞고 이래저래,, 여러 부작용을 겪어서

 

2차엔 그냥 잘 넘어갔으면 좋겠는데

 

모더나는 2차가 더 아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이 되네요,, 

 

 

며칠 전 심장 압박감으로 병원 갔다 온 후에

 

모더나 말고 화이자 맞아야 했나?싶기도 하고요 ㅋ

 

 ㅋ 물론 제가 화이자 맞고싶다고 

 

제가 결정할 수 있는 건 아니긴 하지만,, 사람 심리가,, ㅋㅋ

 

 

어차피 처음부터 모더나 맞고 싶었기에 

 

처음엔 좋았다가 부작용이 나타나니,,

 

맘이 이랬다 저랬다 ㅋㅋ 하네요 

 

 

근데 오늘 남편 보니깐,, 화 아자라고 

 

부작용이 없는 건아니라서,, 이런 맘은 사라졌어요 ㅡㅡ;;;

 

 

 

남편은 몇일전에 볼이 약간 빨갛게 뭐가

 

올라오더니

 

어제부터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더라고요

 

화아자 2차 맞은지 일주일 만에

 

증상이,, 나타났어요

 

 주사 맞았는데 느낌이 안나

 

안 맞은 것 같이 그러고 ㅡㅡ;;

(집에 와서 밴드 보니 피,, 묻어있고 ㅋㅋ)

 

팔 통증도 덜하다 그러고,,

 

아! 허리 통증은 이틀 정도 있었고요..

 

그러고 끝나는 줄 알았는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타났어요ㅜㅜ

 

특히 목에서부터 얼굴까지는 다 빨갛게 

 

부어있어요

 

보건소에 전화해보니

 

병원에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부부가 둘 다,, 백신 부작용을 

 

겪게 되다니,, ㅠㅠ

 

남편이 보건소에 전화해서

 

통화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했던 증상 이야기를 3번을 말하고 

 

세 번째엔 금방 뚝 끝더라고요 ,,???

오잉??ㅋ

 

 

남편한테 왜 똑같은 말을 3번이나

 

말했는지 물어보니깐

 

두드러기 증상 이야기하면 자기네 부서 아니라

 

딴 데로 연결해주고

 

또 말하면 다른 곳으로 연결해주고 하더래요 ㅋㅋ

 

근데,, 답변은 짧았는지 ㅋㅋ 금방 뚝,, ㅡㅡ;;

 

굳이 보건소에 확인 안 하고 병원 가는 게 제일 

 

빠를듯해요  ㅋㅋ

 

 

저도 ,, 남편도  백신  + 병원 진료  ㅋㅋ

 

그래도 실비 신청하니깐

 

병원비 보험금 오늘 나왔어요 ㅎ

 

 

 

아,, 백신 잘 맞고

 

남편 휴가에 여행도 다녀왔으면 좋겠어요

 

남편이 휴가를 요번에 써서

 

일주일간 쉬는데

 

저의 백신이,, 딱!! ㅋ

 

 

2주 당겨져서,, ㅋ 휴가 첫날? 에

 

걸렸어요 ㅋ

 

그래도 다행이에요

 

아파면 애기 돌보기도 힘들었을 텐데

 

맘은 편해요 ~

 

 

 

 

건강이 최고!!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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