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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선을 좋아해요
조기, 고등어, 갈치, 가자미, 삼치,, 캔참치,, ㅎ
그런데 결혼후
생선을 구울 때마다,,, 왜 이리 실패하는지,,
계란지단이 은근히 어렵다는데
계란지단과 계란말이는 잘되는데,,
더 간단해 보이는 생선구이는,,
왜 이리 안되는지요,,,,아직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에어 프라이기로 구워도 보고 했지만 결국 프라이팬으로
다시 구운 기억 때문에 이번엔 바로 프라이팬에 구웠는데,,
불이 센는지 타버린 생선,,,
절 닮은 18개월 아들이 친정에서 조기, 가자미, 고등어구이를
흡입하는 먹길래,,
아기를 위해 구매했지만,,,,
부족한 엄마는 굽는데 곰손이라,,,
너무 미안하네요,,,
그,,, 그래도,,, 반대쪽과 안쪽은,,, 타지 않았어요,,,,,ㅡㅡ;;
뼈를 발라 주니,, 역시 게눈 감추듯 먹는 아들,,,,
고등어 굽다가 충격 먹은 저,,
사진 찍어,, 남편한테 보냈더니,,
다음엔 자기가 구워주겠다는 ,, 착한 남편,,,ㅠㅠ
애 낳고 열심히 고등어를 맛나게 구워주던 남편이었기에...
아들아,,, 다음번엔 아빠한테 구워달라고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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