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띠의 일상

이디야 핸드드립 커피 콜롬비아 슈프리모 마셔보기

꿈띠꿈띠 2022. 1.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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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친정이나 시댁 갈 때, 아님 놀러 갈 때마다

 

집 근처 맥도널드 드라이브 스루 아이스 아메리 나노를

 

몇 번 계속 먹으니 

 

아이스 아메리카노 매력에 ㅋ

 

다시 빠졌어요

 

장이 예민해서 아이스로는 잘 안 먹기도 하고

 

집에선 거의 믹스커피만 먹기에

 

먹을 일이 없었는데 

 

임신할 때는 기초 체온이 높아져서 그런지

 

찬 걸 먹어도 탈이 덜 나더라고요

 

 

 

 

집에 카누 블랙이 있는데,,

 

이건 안 당기고

 

생각하다가 내려먹는 커피로

 

아이스를 만들어야겠단 생각을 하고

 

제가 자주 먹는 게 아니기에

 

재료 사다가 몇 번 쓰고 찬장에 고의 모셔둘 것 같아서

 

일할 땐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가져와서 

 

타 주신 드립백 커피가 생각나서

 

 

 

홈플러스 간 김에 7개 자리가 팔길래 ㅎ

 

얼른 가져왔어요 ㅎㅎㅎ

 

가격은 쿠팡보단 비싸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보고 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적은 양으로 먼저 먹게 되었어요 ㅎ

 

 

이디야 핸드드립커피

종류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커피에 대해 잘 모르기에,,,

 

산미가 적은 걸로 골라왔어요

 

이디야 핸드드립마다 옆에 보면

 

풍미, 산미, 중후함, 단맛, 후미 이렇게 

 

표시가 되어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느낌으로 고르면 될 것 같아요~

 

 

 

어떤 건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 원두가 섞인 것도 

 

있는데 이건 콜롬비아 원두 100%였어요

 

8g * 7개 들어있고요~^^

 

 

 

전에 아주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커피이기에

 

내려 먹는 방식도 아주 간편해요~

 

1. 드립백 상단부의 절취선을 따라 손으로

가볍게 잘라준 후

2. 드립백 양쪽에 달린 클립을 펼쳐 컵에 고정해주세요

(확실히 걸어두지 않으면 물을 부을 때 한쪽이 빠지기도 해요..ㅜㅜ)

3. 200ml의 뜨거운 물을 추출하세요

    <맛있게 추출하는 방법>

      1) 10ml 정도의 물을 원두가 살짝 젖도록

          부워준후 30초간 기다린다

     2) 나머지 물을 30~40초 간격으로 2~3번을 나눠서 

         부어준다

4. 추출이 끝나면 필터를 제거한 후 맛있게 즐긴다

 

        

 

 

이쁘게 찍고 싶었는데 ㅋ 

 

안되네요,,ㅡㅡ;; ㅎ

 

 

8그램 *&nbsp; 7개입

한 번은 따뜻하게 두 번은 아이스로 먹었어요 ㅎㅎ

 

 

 

ㅎ 뜨거운 드립 커피로 먹을 때  ㅎ

 

아기 낮잠 재우고 후다닥 커피를 내렸어요

 

원래 아이스로 먹고 싶었는데 

 

얼음이 없어서 ㅎㅎ

 

뜨아로 ㅎㅎ

 

 

 

버터에 식빵도 얼른 구워 ㅎ

 

드립 커피랑 먹으니 

 

버터향과 커피 향으로 

 

세상 행복하더라고요~~

 

 

이런 시간을 진작 즐길걸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얼음 얼려서

 

다음날은

 

커피 내리기 전 잔에 얼음을 넣은 후 

 

물을 넣어 내려 먹었어요~ ㅎ

 

만족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