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초등학교 때 아빠 월급날이면
치킨을 시켜주셨던 엄마,,
집 근처엔 멕시카나 치킨이나 페리카나 치킨이
있어서 멕시카나 치킨집에서 자주 시켜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ㅎ
성인이 되고 나서는 새로운 치킨인
간장치킨에 빠져서 간장치킨만 10년 이상 먹은 거 같아요 ㅋㅋ
결혼하고 어느 순간부터 어렷을적 먹었던 치킨이
생각나더라고요
물론 세월이 많이지나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옛날 치킨 맛? 이라고나 할까,, ㅋ
매운걸 잘 못먹는 저희 집은
후리이드반 양념 반을 시켜
먹었어요~
결혼 후 집 근처에 있는 처갓집에서 양념치킨과
후라이드를 시켜서 먹었는데
옛날 느낌이 나는 맛이랄까 맛나더라고요
살도 통통하니 크고요~
그래서 가끔 생각나면 시켜먹곤 했어요
어느날 남편이 치킨.
전에 한번 ,, 좀 별로인데서 시켜서 이곳만 아니면 된다고
말하고,, 전 씻었어요,, ㅋ
처음엔 어떤 걸 시켰는지 몰랐어요
아,, 그러고 보니,, 얼마 전에 시켰던,,, 치킨이더라고요
하,, 하,,
어떤 맛인지 기억은 안 나서 다시 먹어보니,,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약간 물린 느낌이 있어서 2개 정도 먹고 안 먹었어요,, ㅜㅜ
전 그냥 기본양념치킨이 더 맛난 것 같아요,,
두 번이나 시켜먹었으니,, 나중엔 그냥 양념치킨, 후라이드 반반으로
먹자고 해야겠어요 ,,ㅡㅡ;; 하하
기본이 최고여~~
*내 돈 내산입니다
'꿈띠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북 캡쳐 단축키 - 전체 캡쳐와 부분캡쳐 사용법 (0) | 2023.08.20 |
---|---|
노브랜드 불고기 피자 먹어본 후기 - 내돈내산 (0) | 2022.10.14 |
남은 냉장떡 굽기(바람떡) (0) | 2022.01.21 |
이디야 핸드드립 커피 콜롬비아 슈프리모 마셔보기 (1) | 2022.01.17 |
서브웨이 - 이탈리안 비엠티 샐러드와 이탈리안 비엠티 샌드위치 (0) | 2022.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