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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순두부찌개 맛집 - 수가성

어제는 남편 그리고 남편회사 형님과 함께 순두부찌개 전문점인 수가성에 갔다 왔어요 밥 사 주신다고 해서 저희 부부는 샤부샤부를 먹을까 순두부찌개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ㅎ 얼큰한 순두부찌개를 먹기로 했어요~^^ 남편이 순두부찌개를 좋아하는데 한번 만들고 실패하고 난 뒤로부터는 안 만들게 되더라고요 얼마 전 순두부만 사다 놓긴 했는데, 시도조차 못하고 있어요,, 시중에 파는 순두부 맛을 따라 하기엔 아직 초보 주부예요 ㅡㅡ;; 이곳은 순두부 전문점이에요~ 연예 때 한번 와보고 결혼 후에 두번 ㅎ 총 3번째 방문이었는데 갈 때마다 사람이 많더라고요~ 넓고 깔끔해요~ 저희는 방 안으로 들어가서 먹었는데요 방 안에도 저희까지 3테이블이 먹었어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더라고요 시간은 15:40분~17:20분이에요 혹 ..

맛집 2019.11.14

대구에서 먹는 호식이 두마리 치킨

결혼 전 대전에 살 때 20대 초반 호식이 치킨을 먹은 후 집에서 치킨을 시킬 때면 호식이 두 마리 치킨만 먹었어요 ㅎ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고 👍👍 최근 2~3년 동안은 충만 치킨이나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뿌링클, 등 조금씩 여러 종류의 치킨을 먹게 되고부터는 집에서 호식이 치킨을 안 먹게 되었어요 제가 남편과 연애하면서 대구 시내에 "호식이 두 마리 치킨" 광고판을 보면 신기했거든요 알고 보니 대구가 호식이 치킨의 원조더라고요 ㅎ 전 대전에 저희 동네만 있는 치킨인 줄 알았거든요 ㅡㅡ;; 하하,, 대구 와서는 남편과 둘 뿐이니 두 마리 치킨 말고 한 마리 치킨만 시켜먹게 되고 착하닭이 맛나서 이것만 주로 먹다가 오랜만에 드디어~~!! 대구에서 호식이 치킨을 시켜먹게 되었어요 ㅎㅎ 오랜만에 보는 반..

맛집 2019.11.12

임신초기 영양제 챙겨먹기 - 엽산, 임산부 종합영양제

병원에서 4주 차 초음파 검사 후 엽산을 무료로 준다고 해서 병원 안 영양상담실에 들여 엽산을 받으면서 임신 초기부터 전체적으로 임산부 필수 영양제 소개를 받았어요 사실 병원의 상술? 같기도 하고 이걸 들어야 엽산을 주는 것 같더라고요 ㅡㅡ;; 암튼 그래도 무료니깐,,, ㅎ 전체적으로 듣고 임산부 종합영양제를 구매하고 왔어요 마더스 밸런스 1 step인데 임신 준비기부터 - 임신 12주까지의 여러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거예요 전 솔가 엽산 먼저 시켰고 사실 더 필요한 건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결정하려고 했는데 상담받다 보니 사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오자마자 두 알을 얼른 먹었어요 아침에 솔가 엽산은 먹고 갔기에 다른 영양성분이 아기에게 두 알씩 개별 포장되어있어서 중간에 대전 갔을 때도 필요한 만큼만 파..

카테고리 없음 2019.11.11

임신 4주차 - 엽산 먹기

대구 새댁 꿈 띠예요,, 딱 2주 전 생리가 4일 동안 미뤄지고 있었어요,,, 웬만해서는 3일을 넘긴 적이 없는데 이상하다 싶어서 남편에게 퇴근하고 오면서 임테기를 사 오라고 했어요 그러다 다이소에서 살 것이 생각나 임테기 사러 같이 가게 되었어요 약국에서 한 개 다이소에서 한 개 이렇게 두 개를 사면서 ' 나중에 한 개는 쓰면 되니깐' 하면서 두 개를 사 왔어요 인터넷으로 보니 생리 날짜일이 지나면 언제든지 검사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에 오자마자 했는데,,, 설마,, 설마,, 거의 바닥에 내려놓자마자 진하게 두줄,,, 두,, 둥!! 아주 당황했어요,,, 혹시 몰라 그 담날 일어나자마자 또 임테기를 하니 두 번째 임테기도 금방 두줄 딱! 이렇게 두 개를 나란히 보면서 아! 진짜 임신을 했구나 실감이..

대교 근교 나들이 - 송해공원에 야경보러 갔어요~

돼지새끼에서 고기 먹고 야경 보러 송해 공원에 갔다 왔어요 여름에 한번 갔다 왔는데 11시다 되어서 가는 바람에 약간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요번엔 야경만 보고 오려고 다시 갔어요 밥 먹기 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밥 먹고 나니 밖의 기온이 뚝🌡 . 떨어졌더라고요 그리고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송해 공원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대구 시내보다 많이 추운 것 같아요 따숩게 입고 가세요~^^ 내당동 홈플러스 부근에서 출발해서 송해 공원까지 고속도로 잠깐 타고 20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오호! 전에는 멀었던 것 같았는데 고속도로로 가니깐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어요 이거 잘 보셔야 해요,, 특히 밤늦게 야경 보러 가셨을 때에는 요!! 여름에 밤에 출발했을 때 고생한 이유가 이곳에 있어요,, 처음 보이는 주차장이 제..

신나는나들이 2019.11.09

두류동 내당동 맛집 - 돼지새끼

남편과 연애 때부터 맛집으로 인정하는 두류동? 내당동에 있는 돼지새끼라는 고깃집에 다녀왔어요~ 오늘 남편 쉬는 날인데 하루 종일 집에 있어서 저녁은 나가서 먹기로 했어요 ㅎ 오늘 해먹으려고 했던 오리훈제는 내일 야식으로 미루고 ㅋㅋ 갔다 왔답니다 ㅎ 이곳은 처음에 가격에 놀라고 기본 반찬에 또 놀라고 했던 집이에요~!! 한돈인데 130g에 7,500원이에요~!! 오호~😁 대전에서는 싸야 10,000원에서 비싸면 14,000원정도 했던 것 같은데 그거에 비해 저렴해서 놀랬어죠~ㅎ 김치에 파절이 양파장아찌, 쌈채소, 어묵국, 파절이, 알밥에 옥수수콘 마요네즈까지~ 이 가격에 이런 반찬들을 보고 한번 더 놀랬고요 ㅎㅎ 집에서는 이렇게 먹을 수 없는 숫붗구이로다가~~구워 먹으니 기름도 쪽쪽 빠지고요~ 고기가 더..

맛집 2019.11.08

고구마 삶는 법 - 고구마 말랭이로 먹기

추석 때 시댁에서 고구마 한 박스를 주셨어요~ 시부모님 동네는 멧돼지들이 자주 출몰해서,, 고구마를 다 먹는 바람에 고구마 농사를 못 지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 엄마와 이모가 대전 근교에서 고구마 농사를 짓기도 하셔서 올해 고구마 농사 지시는지 확인하고 드릴수 있는지 엄마께 여쭤보려고 아버님 어머님께 계속 고구마 농사에 대해 물어보니 제가 먹고 싶으신 줄 아셨는지 그러신 지 오일장에 가셔서 사다 놓으셨더라고요... 고구마를 드리고 싶었는데 도리어 받기만 하는 꿈 띠예요,, 아버님, 어머님, 감사합니다 😍(꾸벅) 1. 먼저 찜기에 물을 넣고(600~800ml 정도) 2. 센 불에 고구마를 (물이 끓기 시작 후) 10~12분 정도 삶아요~ 3. 중불로 내려서 15~17분 정도 삶은 후 4. 뚜껑 닫고 10분..

카테고리 없음 2019.11.05

선물 추천 (지인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 허브차 선물세트

얼마 전 한 달 조금 넘게 저를 교육해주고 챙겨주신 분이 계셨어요~ 중간중간 책도 사주시고 떡도 주시고 대구에 처음와서 처음 알게 된 분이고 잘 챙겨주셔서 마지막 수업 때 선물을 드리고 싶었어요 나이는 60대 초반 정도 되어 보이셔서 브로치나 책? 아니면 책갈피 or 차를 할까 고민했어요 브로치나 책은 취향을 몰라 안 하시거나 안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책갈피랑 허브차(tea)를 고민했는데 결국 허브차로 시켰어요~ 먼저 패키지도 마음에 들고 쇼핑백까지 와서 따로 포장하지 않아도 되었어요~!! 라벤더, 루이보스, 히비스커스, 페퍼민트, 캐모마일, 마테차 이렇게 6종류의 차가 다양하게 있어서 한 가지라도 좋아하시는 게 있으시길 바라면서 골랐어요^^ 가격은 만원 초반대였어요 받는 분도 부담스럽지 않으실 것 ..

꿈띠의 일상 2019.11.04

대전 칼국수 맛집 2 - 황부자 손 칼국수

아빠 생신이라서 이틀동안 대전에 갔다왔어요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대전 도착하자마자 동생 학교로 데리러 갔다가 집에 도착하니 6시 ㅜㅜ 하지만 주인공인 아빠는 안 계시고 저녁은 집에서 먹고 저녁에 아빠 생신 파티하고 ㅎ 그 담날 저번에 못 갔던 "오 씨 칼국수"에 가기로 하고 갔는데,,,, 두둥,,,,,😒 저희 앞에 49명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ㅜㅜ 몇 팀 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기다리기는 아닌 것 같아 옆에 있던 "황부자 손칼국수"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동생이 제일가고 싶어 했던 오 씨 칼국수집이었지만,, 동생도 사람이 너무 많으니깐 아쉬워하며 따라나섰어요 바로 옆에 있어요 이곳도 TV에 방영된 곳이 더라고요 오 씨 칼국수에 주차 자리가 났었는데 포기하고 온 거라 주차장 자리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 씨 칼국수..

맛집 2019.11.03

이월드 근처 맛집 - 통영 굴국밥

병원을 두 군데 갔다 와야 했는데 점심시간이 중간에 있어 시간이 애매했어요 ,,, 그래서 점심을 먹고 다음 병원을 가기로 했어요 약간의 보양하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추운 날 뜨끈뜨끈하게 몸을 데우고 싶을 때 자주 가는 이월드 근처 굴국밥집으로 가게 되었어요 이곳은 남편과 연애 때도 자주 갔던 곳이에요 장이 안 좋은 저에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ㅎ 큰 길가에 있고 옆에 주차하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요 이날 비는 안 왔는데 주차장이 움푹 파여있는 곳에 물이 고여있었어요,,, 잔치 국수도 파네요~ 위에 사진 보고 잔치국수 가격이 딱 잘라 있어서 따로 올려요 ㅎㅎ 메뉴판이에요~ 굴국밥 가격도 6000원이고 저렴해요~^^ 갈 때마다 저는 기본 굴 뚝배기로 / 남편은 굴 뚝배기(특)로 시켜서 ..

맛집 201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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