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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두류동 진갈매기

얼마 전 갑자기 갈매기살이 너무 먹고싶더라고요 그래서 남편한테 고기 먹으러 가자고 졸라서 갈매기살 먹으러 나왔어요 저희가 처음에 가려고 했던 곳은 광장코아의 "임 갈매기"집이 였는데 사람이 꽉 차 있고 밖에서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남편과 광장코아 먹자골목을 쭉 돌아 다른 갈매기 고기 파는 곳을 돌아다녀도 없어서 다시 임 갈매기 집으로 갔는데,,, 사람이 더 많아졌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이 내당동 홈플러스 근처 갈매기 집 있다고 그쪽으로 가자고 해서 "진갈매기"집으로 가게 되었어요 여기에도 사람이 많았지만 다행히 기다리는 사람들은 없어서 이곳으로 먹으러 들어갔어요 저는 가격보고 깜짝 놀랐어요~! 4,900원이라니??!! 요즘 이런 가격 보기 힘든데 그래도 먹는,,, 입장에선 감사했어요 그래서 둘이서 ㅋ ..

맛집 2019.12.20

대전 갤러리아 근처 둔산동 - 콤파스

오랜만에 친구랑 저녁 약속을 잡고 갤러리아 근처에서 만나서 저녁을 먹었어요~ 용우동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 나오자마자 있는 곳이에요 런치 세트메뉴도 있네요 저희는 저녁에 갔기에,, 패스,,, 저녁시간 전에 브레이크타임이 오후 4-5시까지 있더라고요 저희는 2인 세트 메뉴에서 시켰어요 추가로 음료 변경을 해서 자몽주스로 마셨어요 컴퍼스의 메뉴판이에요 가게 안의 모습이에요~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었어요 저희가 저녁시간 치고 일찍 가서 그런지 저희 말고 한 팀이 있었어요 갈 때쯤엔 두 팀 정도 더 오더라고요 자몽주스가 먼저 나왔어요~ 주스 맛있더라고요~ 주스가 나오자마자 음식도 바로 다 나왔어요~ 친구랑 밥 먹으면서 사진 찍은 적이 거의 없는데 블로그 한다고 하니 신기해하면서 사진 찍는 것도 친구가 ..

맛집 2019.12.17

야식 - 삼겹살/ 생생우동/ 찰떡아이스/미떼/디카페인 커피

한동안 제가 먹었던 간식과 야식들을 소개해드려요~ 임신하고 입덧이 먹덧이라서 배고프면 울렁거리고 힘들어서 이것저것 집에 있는 것들을 열심히 먹어요 ㅎ 요즘은 가끔 토덧도 하지만 안 먹어서 오는 울렁거림이 더 힘들어요 ㅎㅎ 이건 전날 먹은 삼겹살이 남아서 그다음 날 버섯과 양파, 그리고 무쌈으로 간단하게 먹은 고기예요 ㅎㅎ 이 삼겹살도 서남시장 안 ㅎ 이제 단골이 된 고깃집에서 사온 고기에요 ㅎ 갈 때마다 두 근씩 사 와서 먹는데 하루에 다먹긴 배부르고 두 번 먹기엔 너무 부족해서 이제 3근씩 사 올까 생각 중이에요 ㅎㅎ 이날은 갑자기 생생우동이 당겨서 마트에 갔다가 한개사와서 먹었어요 ㅎ 초등학교 때 광고 예서 김현주 씨가 "국물 맛이 끝내줘요~" 라는 말이 엄청 유행했었는데 그때부터 엄마가 자주 끓여주..

꿈띠의 일상 2019.12.16

선화동 카페 추천 - 디블루메

가죽 공예하는 친구의 단골집이자 저도 이제 단골이 되려고 하는 친절하고 이쁜 카페를 소개해드려요~ 저는 두번째 방문이었고요~ 친구는 거의 매일 가는 카페라고 해요~~ 전 대전 시내 쪽 이쁜 카페를 잘 몰랐는데 이 친구 덕분에 여러 이쁜 카페와 맛있는 카페, 비싸지 않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예요~ 친구 작업실 근처에 있어서 오며 가며 보기만 하다가 여름에 가보고 요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어요~ 그 사이 주인 사장님이 바뀌었는데 지금 사장님은 전 사장님의 조카분이라고 해요~~ 중요한 건!! 모두 친절하다는 거예요~~👍 카페 안 데코가 너무 이뻐요~~^^ 이곳은 이층에 있는 곳이에요~ 날씨가 춥지 않다면 밖에서 커피 마셔도 좋을 듯해요~ 이날은 다른 날 치..

맛집 2019.12.14

친정에서 김장했어요~

엄마 생신이어서 대전 갔다가 곧 김장한다고 하시며 김장하고 가라고 하셔서 ㅎ 생각지도 않게 대전에 더 있다 왔어요 ㅎ 작년에는 주택에 사시는 둘째 이모네에서 이모들과 같이 했는데 올해는 각자 하기로 했다고 하셔서 ㅎ 엄마 일손을 도와드리기로 했어요 ㅎㅎㅎ 그래도 그 전날 막내 이모와 넷째 이모가 오셔서 도와주셔서 저는 어렵지 않게 ,,, 끝낼 수 있었어요 ,, 엄마는 하루 전날에도 교회에서 김장 담그느라 새벽부터 일하셨는데 우리 집도 바로 시작하다고 하시면서 배추 절이기를 바로 돌입하셨어요 너무 고생하는 엄마예요,,,ㅠㅠ 엄마가 배추를 자르고 절이는 동안 저랑 언니는 쪽파 두 단을 다듬고 언니는 중간중간 무거운 거를 나르며 도와드렸어요 저는 갓을 썰고 먼저 오신 막내 이모가 무 채 썰기를 하셨어요 갓을 ..

꿈띠의 일상 2019.12.12

맥도날드 1955버거 세트 그리고 가격

지하철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번 먹어야지 먹어야지 했던 맥도널드에 가게 되었어요 ㅎ 여름에 남편과 산책하다가 들려서 아이스크림 사 먹으로 들어가 보고 두 번째로 가게 된 감삼역근처 맥도널드예요~ 임신하고 나서 패스트푸드 음식이 당겨서 광고에 많이 나오는 1955 버거 맛보러 가게 되었어요 ㅎ 안에서 먹고 갈까 하다가 임신 후에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화장실 가는 게 번거로워서 맘 편히 집에서 먹는 게 좋을 것 같아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어요 1955 버거 포장해서 온 모습이에요~ 콜라, 감 자퀴 김, 햄버거, 케첩 ㅎ 기본 구성이에요~ 햄버거 모습이에요~ 주위를 종이로 둘러져 있더라고요~ 포장용이라 그런가 봐요~ 소고기 패티가 들어있어요~ 저는 치킨버거만 먹는 편이라 소고기 패티의 특유의 맛이 느껴..

꿈띠의 일상 2019.12.12

대전 맛있는 빵집 추천 - 르뺑 99-1(유성 봉명동)

오늘은 제가 먹어본 빵집 중에 제일 맛있는 빵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기대해주세요~^^ 2-3년 전 친구랑 봉명동에 순대국밥 먹으러 갔다가 근처 맛있는 빵집이 있다고 알려줘서 간 곳이에요~ 시식빵이 큼직해서 여러 개 먹어보고 바게트와 머랭쿠키를 사 와서 먹었었는데 웬걸~~ 바게트가 안에는 촉촉하고 밖은 담백하고!!!! 너무 맛난 거예요~ 저희 집은 생일마다 배스킨라빈스 케이크만 먹었는데 엄마가 케이크를 먹고싶어하시는 것 같아 엄마 생일에 케잌을 사게 되었는데 띠로리~~!! 케이크도 맛있는 거예요~ 😁👍👍 그 뒤로부터 부모님 생신 때는 이곳에서 자주 사게 되었어요~ 올해도 엄마 생신 때 동생과 함께 르뺑 99-1을 다시 방문하게 되었어요~^^ 아빠 생신 때는 생각을 못하고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드렸는데..

맛집 2019.12.11

대전 중구 선화동 맛집 - 고향콩나물집

얼마 전 엄마 생신이라 대전을 갔다 왔어요 친구랑 점심 약속을 잡고 친구가 추천하는 콩나물 집에 가게 되었어요~ 사실 큰 기대보다는 배고파서 밥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간 것 같아요 ㅎㅎ 처음 외간으로 보았을 땐 딱 토속음식점,, 오래된 음식집처럼 보였어요 ㅎ 음식점 안 분위기도 토속적이었고요 그중에 연탄난로가 먼가 따뜻한 느낌과 옛 추억이 생각나게 했어요 ㅎ 어렸을 적 기름보일러가 들어오기 전 연탄보일러였는데 가족이 따뜻하게 잘 수 있도록 엄마는 새벽에 꼭 한 번씩 나가서 연탄불을 확인하시고 연탄을 바꿔주었던 게 기억이 나더라고요,,ㅠㅠ 저희는 콩나물밥 2개에 녹두빈대떡을 먹었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좋았는데 맛까지 좋았답니다~^^ 물맛이 좋았는데 보리차는 아니었어요 그때 아주머니께 무슨 물인지 까..

맛집 2019.12.04

본죽 & 비빔밥 - 버섯 불고기 비빔밥 먹었어요~

남편이 구병원에서 수술한 첫날 집에 혼자 돌아오는 길에 본죽&비빔밥 입이 병원 근처에 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ㅎ 처음에는 그 앞 편의점쪽까지 밖에 안 갔는데 바로 밑으로 10미터만 내려가니 김밥집과 비빔밥집이 있더라고요 원래 저도 병원에서 같이 자려고 화장품이며 잠옷까지 다 챙겨갔는데 속도 울렁거리고 남편도 집에서 자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집에 돌아와서 잤어요 그 담날 아침 병원 오는 길에 김밥 한 줄 싸가지고 아침으로 먹고 저녁에 혼자 비빔밥을 먹으려다가 남편 저녁시간에 맞춰서 같이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얼 릉가서 주문했어요~ 저는 버섯 불고기 비빔밥을 시켰어요 본죽에서는 죽만 먹어봐서 비빔밥이 어떨지 기대되는 마음으로 기다렸어요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고 ㅎ 계산대 옆에 아침에 먹을 수 있는 작은 ..

맛집 2019.12.03

주전부리 간식과 야식들 ㅎ

말똥이 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먼가 계속 먹게 되고 배고픔은 더 강해지고 있어요 오늘은 더욱이 아침부터 속이 울렁울렁 칼칼한 게 계속 때 기는데 해 먹긴 귀찮아서 아침부터 양배추 삶아서 이틀 전 삼겹살 먹을 때 해놓은 청양고추 팍팍 쌈장을 넣어 양배추 쌈을 해 먹었어요 ㅎ 어떻게 보면 다이어트식이네요 ㅎㅎㅎ 😁 ㅎㅎ 이제 살찔 일만 남아서 다이어트 식으로 맛나게 먹으니 행복했어요 ㅎ 오늘은 최근 이것저것 주전부리로 먹었던 간식와 야식을 이야기하려고 해요 ㅎ 이건 얼마 전 대전 가면서 휴게소에서 사 먹었던 흑당 밀크티예요~ 공차 흑탕밀크티 좋아해서 얼른 골른 건데 ㅎㅎ 성공적! 이였어요 ㅎㅎ 가격도 2,000원이었고 맛이 괜찮아서 나중에도 사 먹으려고요 ㅎ 저희 동네 큰 마트에는 안 팔더라고요 편의점에는 팔..

꿈띠의 일상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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