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본죽 & 비빔밥 - 버섯 불고기 비빔밥 먹었어요~

꿈띠꿈띠 2019. 12. 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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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구병원에서 수술한 첫날 집에

 

혼자 돌아오는 길에 본죽&비빔밥 입이 

 

병원 근처에 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ㅎ

 

처음에는 그 앞 편의점쪽까지 밖에 안 갔는데

 

바로 밑으로 10미터만 내려가니 김밥집과 

 

비빔밥집이 있더라고요 

 

원래 저도 병원에서 같이 자려고 화장품이며

 

잠옷까지 다 챙겨갔는데

 

속도 울렁거리고 남편도 집에서 자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집에 돌아와서 잤어요

 

 

그 담날 아침 병원 오는 

 

길에 김밥 한 줄 싸가지고

 

아침으로 먹고

 

 

 

저녁에 혼자 비빔밥을 먹으려다가

 

남편 저녁시간에 맞춰서

 

같이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얼 릉가서 주문했어요~

 

 

 

 

 

저는 버섯 불고기 비빔밥을 시켰어요

 

본죽에서는 죽만 먹어봐서 비빔밥이

 

어떨지 기대되는 마음으로 기다렸어요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고 ㅎ

 

 

 

계산대 옆에 아침에 먹을 수 있는

 

작은 죽들과 음료, 즙, 장조림 등등 

 

팔더라고요

 

그리고 베이비 본죽이라고 

 

아기들 이유식으로 먹을 수 있는

 

죽도 팔아서 놀랬어요~

 

나중에 아기 낳으면 

 

이용해봐야겠어요~^^

 

 

 

 

 

여러 종류의 죽과 비빔밥이에요~

 

비빔밥 같은 경우 가게 안에서 먹으면

 

똘솥으로도 가능해요~

 

 

 

 

 

 

안에는 넓고 깔끔해요~

 

병원 저녁시간은 빨라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아마 저처럼 포장 손님이 많을 것 같아요

 

 

 

제가 간 곳은 구병원 근처에 있는 

 

구병원점이에요~

 

안에 사진 몇 장 찍고 구경하는 사이

 

금방 포장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포장되어있었어요~

 

안에는 음식들이 차곡차곡 쌓여있어요

 

 

 

 

깔끔하고 먹음직스러웠어요~^^

 

 

 

집에서 가끔 이것저것 넣어

 

고추장 한 스푼에 참기름 넣은 거랑은

 

확실히 달라요 ㅎㅎ

 

 

 

 

 

 

 

이건 밥과 버섯 불고기가 같이 있고요

 

 

 

 

비빔밥 야채 안에도 버섯이 들어있어서

 

버섯을 많이 먹을 수 있었어요 ㅎ

 

 

 

비빔밥은 다양한 채소를

 

한꺼번에 많이 ㅎ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밥에 버섯 불고기와 모든 야채를 

 

숑숑 모두 넣고

 

 

 

 

 

고추장과 중요한 참기름을

 

슝~ 넣어주어

 

슥삭슥삭 비비면~^^

 

 

 

 

 

 

 

 

비빔밥 완성!!

 

근데 고주장 다 넣었는데

 

빨간 비빔밥이 아니라 약간 당황~!!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영업시간>

 월~토 오전 9:30 ~ 오후 9:00

  일요일 오전 9:30 ~ 오후 3:00

까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