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띠의 일상

야식 - 삼겹살/ 생생우동/ 찰떡아이스/미떼/디카페인 커피

꿈띠꿈띠 2019. 12. 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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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제가 먹었던 간식과 야식들을

 

소개해드려요~

 

임신하고 입덧이 먹덧이라서

 

배고프면 울렁거리고 힘들어서

 

이것저것 집에 있는 것들을 열심히 

 

먹어요 ㅎ

 

요즘은 가끔 토덧도 하지만

 

안 먹어서 오는 울렁거림이 더 힘들어요

 

 

 

 

 

ㅎㅎ 이건 전날 먹은 삼겹살이 남아서

 

그다음 날 버섯과 양파, 그리고 무쌈으로

 

간단하게 먹은 고기예요 ㅎㅎ

 

이 삼겹살도 서남시장 안 ㅎ

 

이제 단골이 된 고깃집에서 

 

사온 고기에요 ㅎ

 

갈 때마다 두 근씩 사 와서 먹는데

 

하루에 다먹긴 배부르고

 

두 번 먹기엔 너무 부족해서

 

이제 3근씩 사 올까 생각 중이에요 ㅎㅎ

 

 

 

 

이날은 갑자기 생생우동이 당겨서 

 

마트에 갔다가 한개사와서 먹었어요 ㅎ

 

초등학교 때 광고 예서 

 

김현주 씨가 

 

"국물 맛이 끝내줘요~"

 

라는 말이 엄청 유행했었는데

 

그때부터 엄마가 자주 끓여주시곤

 

했는데

 

그뒤로는 거의 먹은 적이 없었는데

 

갑자시 생각나서 신기했어요 ㅎ

 

배 속의 아가가 먹고 싶었나 봐요,,, ㅡㅡ;;;;;;;; 

 

하하하,,,, 이건 아니겠죠?

 

 

 

어떻게 끓이는지 조리법도 열심히 읽으면서

 

그대로 따라했어요 ㅎㅎ

 

라면에 비해 물을 생각보다 적게 넣더라고요 ㅎ

 

라면은 보통 550ml넣는데 

 

우동은 350ml를 넣고 ㅎ

 

또 칼로리도 라면보다 적게 나가고 ㅎㅎ

 

생각날 때마다 먹어야겠어요 ㅎ

 

 

 

 

 

 

 

ㅎㅎ 락앤락 밀크팬에 끓였는데

 

딱이었어요~!!

 

라면이나 우동 한 개 끓이기 좋은 냄비예요~^^

 

맛은 옛 기억대로 맛있었어요~~

 

 

나가서 맛없는데에서 먹는 것보다

 

집에서 이렇게 끓여먹어도 좋겠더라고요!

 

 

 

 

김치와 양파장아찌와 함께 

 

먹었어요~^^

 

ㅋㅋ 위에 국화빵 아이스크림도 보이네요 ㅎㅎ

 

이건 우동 먹기 전 먹었던 거네요 ㅎㅎ

 

우동먹으니 어렸을 쩍 엄마랑 언니랑

 

같이 먹던 생각이 많이 났어요....

 

 

그땐 라면 한 개로 엄마랑 언니랑 나눠먹으면 

 

딱 맞았는데 ㅎㅎ

 

나중엔 한개로 언니랑 먹으면

 

더 많이 먹으려고 신경전을

 

벌였어요 ㅎㅎ

 

그래도 뭐든지 같이 먹는 게 

 

맛있는 것 같아요^^

 

 

 

 

 

 

 

제가 젤루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에요 ㅎㅎ

 

그렇다고 이것만 먹는 건 아닌데요

 

마트마다 다 파는 게 아니라

 

먼가 더 희소성이 있어 보여서

 

그런 걸 수 도 있는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ㅎㅎ 떡 안에 아이스크림이 

 

들어있고 두 개로 나눠있어서

 

나눠먹기 좋은 아이스크림이에요 ㅎㅎ

 

하지만 ,,,  양보는 안 했던 것 같아요 ㅜㅜ

 

맛있으니깐요,,,,,ㅡ.ㅡ;; 하하

 

 

 

 

 

 

 

열면 이렇게 두 개가

 

딱!

 

포크와 함께 있어요

 

 

 

겉의 떡이 너무 얼어있으면 

 

포크가 안 들어가서 힘주다가 포크가

 

부러지기도 해요 ㅜㅜ

 

그래서 그 뒤로부터는 녹을 때까지 

 

살짝 기다렸다가 

 

먹어요 ㅎㅎ

 

찰떡 아이스 앞에서는 1-2분 기다리기가 

 

힘들더라고요 ㅎ

 

 

 

 

 

우와~~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한입 베어 물면 이렇게 안에 

 

아이스크림이 있어요 ㅎ

 

호두도 들어있고요 ㅎ

 

호두를 좋아하는 저는 

 

더 좋답니다 ㅎ

 

 

 

 

 

추운 겨울이 시작되면

 

생각나는 게 달달한 핫초코인데요

 

 

첨에 임신으로 커피를 자주 못 마실 것 같아

 

커피 대신 코코아를 먹어보려고 시켰어요 ㅎ

 

물론 제가 평소에 미떼 핫초코를 좋아했고요 

 

가격에 비해 개수가 많다 했는데

 

이건 종이컵용이라 그랬더라고요 

 

 

근데 임신해서 그런 건지

 

막 당기지 않더라고요ㅡㅡ;;

 

매일 두-세 잔씩 먹을 줄 알았는데

 

가끔 생각날 때만 먹고 있어요 ㅎ

 

 

 

 

 

이건 맥심 디카페인 커피예요 ㅎ

 

임신하고 믹스커피를 

 

어떻게 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하루 한잔 정도는 괜찮다고 해서

 

마시긴 했는데

 

어디서는 임신 초기엔 안 마시는 게 좋다고

 

하기도 하고 ,,,

 

그래서 찾아보게 된 게

 

디카페인 커피예요~

 

옛날에 다카페인 커피는 맛없다

 

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찾아보니 어떤 사람은 이것만 먹는 다고 하기도

 

해서 걱정은 내려두고 시켰어요 ㅎ

 

 

 

 

시키고 나니 ㅎㅎ 저에겐

 

하얀 맥심이 맞더라고요 ㅎㅎㅎ

 

그래도 디카페인 커피를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가끔 스트레스받을 땐 연하 커피를 

 

마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