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공예하는 친구의 단골집이자
저도 이제 단골이 되려고 하는
친절하고 이쁜 카페를
소개해드려요~
저는 두번째 방문이었고요~
친구는 거의 매일 가는 카페라고 해요~~
전 대전 시내 쪽 이쁜 카페를 잘 몰랐는데
이 친구 덕분에 여러 이쁜 카페와
맛있는 카페, 비싸지 않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예요~
친구 작업실 근처에 있어서
오며 가며 보기만 하다가
여름에 가보고
요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어요~
그 사이 주인 사장님이 바뀌었는데
지금 사장님은 전 사장님의 조카분이라고 해요~~
중요한 건!!
모두 친절하다는 거예요~~👍
카페 안 데코가 너무 이뻐요~~^^
이곳은 이층에 있는 곳이에요~
날씨가 춥지 않다면 밖에서
커피 마셔도 좋을 듯해요~
이날은 다른 날 치고 따뜻했는데
어떤 커플이 밖에 앉다가
추웠는지 다시 안으로 들어오더라고요~
봄, 가을 땐 밖에서
마시기 좋을 것 같아요~
멋있는 선인장이네요~~
여러 화분 종류도 많아요~
햇살이 잘 들어와요~^^
햇살이 비추면 블라인드로 막아주면 좋답니다^^
작은 소품 하나하나가 이뻐요~
물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
곧 크리스마스라서 리스도 이쁘게
장식되어 있었어요~^^
이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찍었어요~
마침 이층엔 손님이 저희뿐이 없어서
들어오자마자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시간이 지나니깐 사람이 많이 지더라고요
아치형으로 된 곳이 화장실인데요~
화장실 안도 이쁘고 깔끔했어요~^^
전에 왔을 때 친구랑 앉았던 자리예요~
요번에 그 앞쪽에 앉았어요~~
전 왼쪽의 조명을 보고
처음엔 떨어져서 옆에 올려놓은
조명인 줄 알았은데
원래 이런 거 더라고요 ㅋㅋㅋㅋ
나중엔 이쪽으로 햇살이 많이 들어와서
블라인드를 쳐서 그늘을 만든 뒤에 ㅎ
친구랑 이야기를
계속 나눴어요~ ㅎㅎ
짠~!! 저희가 시킨 차와 커피예요~
저는 자몽티를 시키고 친구는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왼쪽에 있는 핑크색 보온병은
차마 실 때 뜨거운 물 계속 리필해서
마실 수 있도록 뜨거운 물을 주신 거예요~
처음 왔을 때 앞쪽에서 어떤 분이
보온병을 가지고 와서 먹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카페에서 뜨거운 물 리필해서
마실 수 있게 해 준 거였더라고요
두 번째 만에 알게 되었네요~ ㅎㅎ
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임신 중기까지 기다렸다가
마시려고요 ㅎㅎ
물론 집에선 디카페인으로
믹스커피를 마시고 있지만
최대한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자몽티도 진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물 리필해서 먹어도
두 번째까지는 진한 맛이 났어요~
이곳은 일층이에요~
처음엔 손님들이 있어서 사진을 못 찍다가
나올 때 ㅎㅎ 찰칵 ㅋ찍었어요
여자들이 아기자기 좋아할 만한 것들이
많아요~
처음 저희가 들어왔을 땐
일층에 손님이 많다가
저희가 나올 때쯤은 이층과
일층 앞쪽에 손님들이 있더라고요
주문하는 곳이에요~
여기 혹 기억하시는 분 있으실 수도 있는데
여름에 "구해줘 홈즈"에
나왔던 카페예요~
그 이후에 이곳이 나오게 이유를
듣게 되었지요 ㅎㅎㅎ ㅡㅡ;;
메뉴판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제가 ㅋㅋ
가시기 전에 참고하세요~^^
아메리카노가
3,500원!!
저는 이걸 찍기 전까지 카페 이름을 모르고
왔었더라고요 ㅎㅎ
"디블루메" 카페예요 ㅎ
근데 자꾸 까먹어요 ㅎㅎ
그래도 길은 아니깐 ㅎㅎ
다시 잘 찾아올 수 있답니다 ㅎㅎ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지도 보고
찾아가세요~~
지하철역에서도 가까워요~
테이크아웃은 500원 할인도 하네요~
그럼
아메리카노
3,000원이네요~ ㅎ
오픈 시간 : 오전 10시
닫는 시간 : 오후 10시 30분이에요~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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