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전 칼국수 맛집 2 - 황부자 손 칼국수

꿈띠꿈띠 2019. 11. 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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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생신이라서 이틀동안

 

대전에 갔다왔어요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대전 도착하자마자

 

동생 학교로 데리러 갔다가

 

집에 도착하니 6시 ㅜㅜ

 

하지만 주인공인 아빠는 안 계시고 

 

저녁은 집에서 먹고

 

저녁에 아빠 생신 파티하고 ㅎ

 

그 담날 저번에 못 갔던 

 

"오 씨 칼국수"에 가기로 하고

 

갔는데,,,,

 

두둥,,,,,😒

 

저희 앞에 49명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ㅜㅜ

 

몇 팀 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기다리기는 아닌 것 같아

 

옆에 있던

 

"황부자 손칼국수"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동생이 제일가고 싶어 했던 

 

오 씨 칼국수집이었지만,,

 

동생도 사람이 너무 많으니깐 

 

아쉬워하며 따라나섰어요

 

 

 

 

바로 옆에 있어요

 

 

이곳도 TV에 방영된 곳이 더라고요

 

 

오 씨 칼국수에 주차 자리가 났었는데

 

포기하고 온 거라

 

주차장 자리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 씨 칼국수 주차장보다 

 

넓고 주차할 자리도 더 많더라고요~

 

 

 

 

칼국수 하면 겉절이가 빠질 수 없죠?!

 

항아리에 담겨 있으니 

 

더 먹음직스럽워요~ ㅎㅎ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아빠, 엄마, 남편, 동생, 5명에서 

 

칼국수 3개와 해물파전 1개,

 

물총 1개를 시켰어요~

 

칼국수는 3개 이상이면 

 

큰 그릇에 주시더라고요~

 

 

 

 

물총이에요~

 

처음 먹어보는 건데

 

청양고추와 마늘로 국물 맛을 내셔서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면서 맛있더라고요~😁

 

가족 모두 맛있다고 하면서 먹었어요~

 

 

 

 

 

 

짜잔!! 주인공 칼국수가 나왔어요~

 

칼국수에도 물총 조개가 들어 있어요~

 

 

 

 

 

칼국수의 탄생비결! 바로 수타예요!

 

그래서 면이 쫄깃쫄깃하답니다~

 

 

 

 

물총과 칼국수 비교 샷이에요~ ㅎㅎ

 

 

 

 

 

마지막으로 나온 해물파전이에요~

 

하지만 물총, 칼국수, 파전 모두

 

거의 바로바로 나와서

 

음식 기다리는 시간은 거의 없었어요~^^

 

음식 맛 소감은

 

저는 괜찮았어요~^^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고 

 

특히 조개를 좋아하는 저는

 

물총과 그 국물이 시원해서 좋았어요~

 

엄마 아빠는 오 씨 칼국수를 

 

가보셨다고 해요

 

근데 두 분 다 오 씨 칼국수가

 

맛있는 줄 모르겠다고 하시고

 

아빠는 두 군데 모두 갔다 왔었는데

 

이곳이 더 맛있었다고 하시고

 

동생은 겉절이는 오 씨 칼국수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칼국수는 황 씨 손칼국수가 

 

맛있다는 것 같아요 ㅎㅎㅎ

 

물총도 잘 먹는 동생이었어요~

 

 

이 곳에 온 분들 중에는

 

저희처럼 오 씨 칼국수 가려다가

 

오신 분들도 있을 거라 예상되어요~ㅎ

 

하지만 메뉴도 비슷해서

 

이곳에 와도 후회는 안 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언젠간 오 씨 칼국수도 직접!

 

먹어보고 말테야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ㅎ

 

 

가족들과 오랜만에 맛난 음식 먹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서

 

행복했어요~❤

 

 

 

 

 

 

황부자 손칼국수 하니깐

 

관저점만 나와서

 

오 씨 칼국수로 찾아서

 

지도에 표시해 놓았어요~

 

가실 때 참고하세요~

 

 

 

 

바로 오시면

 

24시 이마트 편의점 쪽으로

 

들어오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