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갑자기 갈매기살이 너무 먹고싶더라고요 그래서 남편한테 고기 먹으러 가자고 졸라서 갈매기살 먹으러 나왔어요 저희가 처음에 가려고 했던 곳은 광장코아의 "임 갈매기"집이 였는데 사람이 꽉 차 있고 밖에서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남편과 광장코아 먹자골목을 쭉 돌아 다른 갈매기 고기 파는 곳을 돌아다녀도 없어서 다시 임 갈매기 집으로 갔는데,,, 사람이 더 많아졌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이 내당동 홈플러스 근처 갈매기 집 있다고 그쪽으로 가자고 해서 "진갈매기"집으로 가게 되었어요 여기에도 사람이 많았지만 다행히 기다리는 사람들은 없어서 이곳으로 먹으러 들어갔어요 저는 가격보고 깜짝 놀랐어요~! 4,900원이라니??!! 요즘 이런 가격 보기 힘든데 그래도 먹는,,, 입장에선 감사했어요 그래서 둘이서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