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두 군데 갔다 와야 했는데 점심시간이 중간에 있어 시간이 애매했어요 ,,, 그래서 점심을 먹고 다음 병원을 가기로 했어요 약간의 보양하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추운 날 뜨끈뜨끈하게 몸을 데우고 싶을 때 자주 가는 이월드 근처 굴국밥집으로 가게 되었어요 이곳은 남편과 연애 때도 자주 갔던 곳이에요 장이 안 좋은 저에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ㅎ 큰 길가에 있고 옆에 주차하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요 이날 비는 안 왔는데 주차장이 움푹 파여있는 곳에 물이 고여있었어요,,, 잔치 국수도 파네요~ 위에 사진 보고 잔치국수 가격이 딱 잘라 있어서 따로 올려요 ㅎㅎ 메뉴판이에요~ 굴국밥 가격도 6000원이고 저렴해요~^^ 갈 때마다 저는 기본 굴 뚝배기로 / 남편은 굴 뚝배기(특)로 시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