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예천 맛집 - 용궁순대 "두꺼비식당"

꿈띠꿈띠 2019. 10. 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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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에 사시는 시부모님과 함께 

 

용궁면에 있는 용궁순대 먹으러 갔어요~ㅎㅎ

 

예천 갈 때마다 용궁순대를

 

자주 먹고 오는 편이에요~

 

 

 

가족들과 가격 부담 없이 먹기도 좋고

 

맛있기 때문이 것 같아요^^

 

 

 

그리고 점점 용궁 순대의

 

맛에 이끌리어

 

계속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

 

 

 

 

 

 

지금까지는 갈 때마다

 

한 곳만 계속 간 것이 아니라

 

이곳저곳

 

맛보면서 다니는 중이에요~

 

 

 

간 곳 모두 맛있기는 한데

 

오늘은 최근에 갔던 

 

용궁순대 전문점 

 

"두꺼비 식당"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예천 용궁면에는 용궁순대

 

가게들이 여러 곳 있어요~

 

 

 

 

식당들이 한 번쯤은

 

다 TV에 소개된 곳인 것 같아요

 

두꺼비 식당도 

 

전국시대에 소개되었네요~!

 

 

 

용궁순대

 

 

 

 

저는 추석에 갔기에

 

문이 안 열린 곳도 있고 

 

포장만 된 곳이 있었는데

 

두꺼비 식당은 추석에도 

 

안에서 식사가 가능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다행히 앞에 한 팀이

 

남았기에 생각보다 일찍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답니다!

 

4명에서 가서 자리가 금방 생겼는지 몰라요

 

가족 단위가 많다 보니

 

4명 이상이면 좀 더 기다려서 먹는 팀도 있더라고요

 

 

 

저는 부속 고기보다 순대만 거의 먹는 편인데

 

갈 때마다 "순대만 넣어 주세요'라고

 

말해야지 하면서도

 

깜빡깜빡해서 말을 못 했는데

 

 요번에는  생각이 나도

 

너무 바빠 보이셔서

 

말할 수 없었어요,,ㅡㅡ;;

 

하지만 다행히 이곳은 순대를

 

많이 주는 편이어서

 

만족하며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아버님은 밥을 안 드셔서

 

남편이 밥까지! 

 

저도 밥은 다 안 먹고

 

순대국밥 위주로 먹기에

 

남편이 내 밥 3분의1 까지!

 

ㅋㅋ

 

남편의 사촌 형이

 

결혼하고 못 알아보겠다고

 

할 정도로 살쪘다고 했는데

 

저는 살 빼는 걸 도와주기보다 

 

살찌는 것을 도와주게 되었네요 ㅎㅎ

 

암튼 도와주는 건 나쁜 건 아니니깐 ㅋ ㅋ ㅋ

 

미안해요,, 남편,,

 

 

 

 

 

두꺼비 식당 쉬는 날이에요!!

 

혹 찾아갔다가 쉬는 날 이면 슬프잖아요!ㅜㅜ

 

 

순대국밥은 

 

6,0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에요~

 

이곳도 전 메뉴 포장해요~

 

가셔서 맛있는

 

식사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