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442

대교 근교 나들이 - 송해공원에 야경보러 갔어요~

돼지새끼에서 고기 먹고 야경 보러 송해 공원에 갔다 왔어요 여름에 한번 갔다 왔는데 11시다 되어서 가는 바람에 약간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요번엔 야경만 보고 오려고 다시 갔어요 밥 먹기 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밥 먹고 나니 밖의 기온이 뚝🌡 . 떨어졌더라고요 그리고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송해 공원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대구 시내보다 많이 추운 것 같아요 따숩게 입고 가세요~^^ 내당동 홈플러스 부근에서 출발해서 송해 공원까지 고속도로 잠깐 타고 20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오호! 전에는 멀었던 것 같았는데 고속도로로 가니깐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어요 이거 잘 보셔야 해요,, 특히 밤늦게 야경 보러 가셨을 때에는 요!! 여름에 밤에 출발했을 때 고생한 이유가 이곳에 있어요,, 처음 보이는 주차장이 제..

신나는나들이 2019.11.09

두류동 내당동 맛집 - 돼지새끼

남편과 연애 때부터 맛집으로 인정하는 두류동? 내당동에 있는 돼지새끼라는 고깃집에 다녀왔어요~ 오늘 남편 쉬는 날인데 하루 종일 집에 있어서 저녁은 나가서 먹기로 했어요 ㅎ 오늘 해먹으려고 했던 오리훈제는 내일 야식으로 미루고 ㅋㅋ 갔다 왔답니다 ㅎ 이곳은 처음에 가격에 놀라고 기본 반찬에 또 놀라고 했던 집이에요~!! 한돈인데 130g에 7,500원이에요~!! 오호~😁 대전에서는 싸야 10,000원에서 비싸면 14,000원정도 했던 것 같은데 그거에 비해 저렴해서 놀랬어죠~ㅎ 김치에 파절이 양파장아찌, 쌈채소, 어묵국, 파절이, 알밥에 옥수수콘 마요네즈까지~ 이 가격에 이런 반찬들을 보고 한번 더 놀랬고요 ㅎㅎ 집에서는 이렇게 먹을 수 없는 숫붗구이로다가~~구워 먹으니 기름도 쪽쪽 빠지고요~ 고기가 더..

맛집 2019.11.08

고구마 삶는 법 - 고구마 말랭이로 먹기

추석 때 시댁에서 고구마 한 박스를 주셨어요~ 시부모님 동네는 멧돼지들이 자주 출몰해서,, 고구마를 다 먹는 바람에 고구마 농사를 못 지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 엄마와 이모가 대전 근교에서 고구마 농사를 짓기도 하셔서 올해 고구마 농사 지시는지 확인하고 드릴수 있는지 엄마께 여쭤보려고 아버님 어머님께 계속 고구마 농사에 대해 물어보니 제가 먹고 싶으신 줄 아셨는지 그러신 지 오일장에 가셔서 사다 놓으셨더라고요... 고구마를 드리고 싶었는데 도리어 받기만 하는 꿈 띠예요,, 아버님, 어머님, 감사합니다 😍(꾸벅) 1. 먼저 찜기에 물을 넣고(600~800ml 정도) 2. 센 불에 고구마를 (물이 끓기 시작 후) 10~12분 정도 삶아요~ 3. 중불로 내려서 15~17분 정도 삶은 후 4. 뚜껑 닫고 10분..

카테고리 없음 2019.11.05

선물 추천 (지인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 허브차 선물세트

얼마 전 한 달 조금 넘게 저를 교육해주고 챙겨주신 분이 계셨어요~ 중간중간 책도 사주시고 떡도 주시고 대구에 처음와서 처음 알게 된 분이고 잘 챙겨주셔서 마지막 수업 때 선물을 드리고 싶었어요 나이는 60대 초반 정도 되어 보이셔서 브로치나 책? 아니면 책갈피 or 차를 할까 고민했어요 브로치나 책은 취향을 몰라 안 하시거나 안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책갈피랑 허브차(tea)를 고민했는데 결국 허브차로 시켰어요~ 먼저 패키지도 마음에 들고 쇼핑백까지 와서 따로 포장하지 않아도 되었어요~!! 라벤더, 루이보스, 히비스커스, 페퍼민트, 캐모마일, 마테차 이렇게 6종류의 차가 다양하게 있어서 한 가지라도 좋아하시는 게 있으시길 바라면서 골랐어요^^ 가격은 만원 초반대였어요 받는 분도 부담스럽지 않으실 것 ..

꿈띠의 일상 2019.11.04

대전 칼국수 맛집 2 - 황부자 손 칼국수

아빠 생신이라서 이틀동안 대전에 갔다왔어요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대전 도착하자마자 동생 학교로 데리러 갔다가 집에 도착하니 6시 ㅜㅜ 하지만 주인공인 아빠는 안 계시고 저녁은 집에서 먹고 저녁에 아빠 생신 파티하고 ㅎ 그 담날 저번에 못 갔던 "오 씨 칼국수"에 가기로 하고 갔는데,,,, 두둥,,,,,😒 저희 앞에 49명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ㅜㅜ 몇 팀 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기다리기는 아닌 것 같아 옆에 있던 "황부자 손칼국수"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동생이 제일가고 싶어 했던 오 씨 칼국수집이었지만,, 동생도 사람이 너무 많으니깐 아쉬워하며 따라나섰어요 바로 옆에 있어요 이곳도 TV에 방영된 곳이 더라고요 오 씨 칼국수에 주차 자리가 났었는데 포기하고 온 거라 주차장 자리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 씨 칼국수..

맛집 2019.11.03

이월드 근처 맛집 - 통영 굴국밥

병원을 두 군데 갔다 와야 했는데 점심시간이 중간에 있어 시간이 애매했어요 ,,, 그래서 점심을 먹고 다음 병원을 가기로 했어요 약간의 보양하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추운 날 뜨끈뜨끈하게 몸을 데우고 싶을 때 자주 가는 이월드 근처 굴국밥집으로 가게 되었어요 이곳은 남편과 연애 때도 자주 갔던 곳이에요 장이 안 좋은 저에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ㅎ 큰 길가에 있고 옆에 주차하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요 이날 비는 안 왔는데 주차장이 움푹 파여있는 곳에 물이 고여있었어요,,, 잔치 국수도 파네요~ 위에 사진 보고 잔치국수 가격이 딱 잘라 있어서 따로 올려요 ㅎㅎ 메뉴판이에요~ 굴국밥 가격도 6000원이고 저렴해요~^^ 갈 때마다 저는 기본 굴 뚝배기로 / 남편은 굴 뚝배기(특)로 시켜서 ..

맛집 2019.11.02

두류공원 근처 치킨 배달 맛집 - 착하닭

오늘은 저희 두 식구가 자주 시켜먹는 두류공원 근처 치킨집을 소개해드려요~ 가성비 최고!! 10000원 치킨 집이에요 ㅎ 최고죠? 그렇다고 무난한 맛이 아니에요 맛나답니다 ㅎㅎㅎ 처음 남편이 저렴한 치킨집이라고 해서 기대 안 했는데 한번 먹어보고 맛있어서 몇 번 시켜먹게 되었어요 사실 남편이 추천해서 사줬던 다른 치킨 집은 제 입맛에 안 맞았었는데 이곳은 저의 취향에 딱이었어요 😁😁😁 떡볶이 위에 미니 수저는 뭘까요? ㅡㅡ;; 항상 순살 크리피를 시켜먹다가 이날은 순살 사천시민을 시켰어요 ㅎ 개인적으로는 순살 사천 치킨이 더 맛있었어요~ ㅎ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맛을 다르게 시켜먹으면 좋겠더라고요~ 맛있겠죠?ㅎㅎㅎ 맛있는 매콤한 맛이에요~ 오븐치킨도 있던데 이건 아직 안 먹어봤어요..ㅡㅡ;; 여기는 순살..

맛집 2019.10.30

새송이버섯은 야식으로! - 새송이버섯 효능

새송이버섯 구이예요~^^ 요즘 밤마다 왜 이렇게 배가 고픈지 야식을 찾게 되었는데요 ㅎ 냉동 치킨 너겟이나 김말이 튀김은 먼가 부담스럽고 해서 찾은 음식이 야채통에 세일로 저렴하게 가져온 새송이 버섯이었어요~ 세로로 잘라서 소금 살짝 뿌려준 뒤 기름에 부쳐서 먹기만 하면 끝!! 아주 간단하죠~ㅎㅎㅎ 굽는 시간도 짧기 때문에 바로 해 먹기 좋아요 요즘 새송이 버섯에 빠져있어요 새송이 버섯 값이 내려가면 몇 봉지씩 사 와서 된장국, 볶음밥, 고기 구울 때 👍 모든 국에 송송 썰어서 넣어 먹어요 좋아하다 보니 새송이 버섯 효능에는 어떤 게 있을까 저절로 궁금해지더라고요 새송이 버섯은 100g에 24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은 데다가 식이 섬유까지 들어 있어서 조금 먹어도 포만감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오호!!..

꿈띠의 일상 2019.10.29

생강 보관법(2인가족 기준)과 생강효능

며칠 전 서남시장에서 생강을 1kg가 8000원에 팔더라고요~ 생강을 처음 사는 거라 1kg로는 많을 것 같아 4000원 치, 500g을 사 가지고 왔어요 손질하는 게 귀찮아 하루 이틀 봉지채 내버려 두었더니 조금 물러 있었어요,,ㅜㅜ 알고 보니 생강은 2~3일 먹을 것을 다듬어서 비닐이나 젖은 행주에 싸 냉장고에 넣어 사용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평소엔 생강이 팔지 않고 팔더라도 비싸서 요즘같이 생강 나올 때 1년 치 먹을 생강을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500그람이면 1년 먹겠죠? 올해 이렇게 사보고 모자라다면 내년엔 1kg로 사면될 것 같아요 생강을 오래 먹는 방법으로는 말려서 먹거나 생강청, 생강편 등이 있더라고요 저는 여러 가지로 조금씩 하기로 했어요 첫 번째는 생강을 편으로 썰어서 보쌈하거나 고기음..

카테고리 없음 2019.10.29

대전 지하상가 분수대 앞 생과일주스와 옛추억

대전에서 시내를 가게 되면 꼭~ 꼭!! 마무리로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지하상가에서 생과일주스를 마시는 거예요 더울 때나 추울 때 지하상가에서 꼭 주스 한잔씩 사들고 집으로 향해요 ㅎㅎ 1000원에서~비싸야 2500원이에요~ 생과일주스가 2000원인데 두 가지 혼합은 2500원이었어요 사실 이곳만 아니라 옆에 '시쥬'라는 집도 거의 똑같은 메뉴로 파는데 어느 곳이 단골이라기보다 그때그때 순간의 결정으로 주문해요~ 항상 두 집이 경쟁구도로 있는 것 같아요 동생은 체리콕과 와플을 저는 복숭아주스를 시켰어요~ 항상 딸기주스를 마셨지만 이 날은 복숭아주스로 마셨어요 ㅎ 다음번에도 안 먹어본 걸로 시켜보려고요 저는 한번 어떤 걸 먹으면 계속 같은 걸로만 시키는 버릇이 있어서 이제부터는 새로운 것을 자주 도전해보려..

카테고리 없음 2019.10.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