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당일치기 여행 (1) - 문무대왕릉

 

 

<경주 당일치기 여행>

 

문무대왕릉 → 양남 해물칼국수 → 주상절리

→ 용굴(용구멍) → 동궁과 월지

 

 

오랜만에 ㅎ 남편과 나들이를 갔다 왔어요

 

만삭 사진도 셀프로 찍을 겸 ㅎ 

 

겸사겸사 ㅎㅎ 힐링하고 왔어요^^

 

 

11시쯤 대구에서 출발해서 1시쯤 도착 예정이라

 

먼저 검색해서 알아본 칼국수 집에 

 

첫 번째 코스로 가는 도중에

 

보이는 문무대왕릉이 있어서 ㅎ

 

 

 

봉길대왕암해변

 

 

계획을 바꿔 

 

문무대왕릉이 있는 곳으로 

 

갔어요~ ㅎㅎ

 

가는길에 있었던 터라

 

너무 좋았어요 ㅎ 

 

 

 

 

들어가자마자 펼쳐진 건!

 

멋진 바다 풍경~!!😍

 

와~바다다~!!^^

 

 

 

사진으로 그 느낌을 담을 수 없어 아쉬워요

 

구름이 많이 낀 날씨였지만

 

 

구름까지도 너무 멋있는

 

풍경이었어요~

 

 

역시~동해는 이뻐요 👍

 

 

 

 

 

 

저 멀리 보이는 게 문무대왕릉이에요 ㅎ

 

얼마 전 유튜브로 역사스페셜 같은 곳에서

 

문무대왕릉 다큐멘터리를 봤던 터라

 

의미 있게 볼 수 있었어요~

 

만약 사전 지식 없이 왔다면

 

그냥,, 작은 섬? 돌 같아 보일 수 있었을 텐데

 

 

그래서 사전에 공부를 하고 

 

역사 관련 관광지를 가는 게 좋다고

 

하는 게 이해되었어요

 

 

낚시하시는 분들도 몇 분 계셔서

 

갑자기 낚시하고 싶어 지더라고요 ㅎㅎ

 

(결국 나중에 용굴쪽에 가서

 

남편은 낚시하고 전 구경 ㅎㅎㅎ )

 

 

 

문무대왕릉

 

 

문무대왕릉은 삼국통일을 완성한

 

신라 제30대 문무왕을 장사 지낸 곳으로

 

바닷가에서 200m 떨어진 바다에 있는

 

수중릉으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다고 해요

 

 

이안에 문무왕의 유골이 묻혀 있을 거라

 

추측한다고 

 

이곳의 설명판에는 쓰여있지만

 

역사스페셜에는

 

없을 거라고 이야기 나오더라고요

 

 

 

 

멋진 풍경으로 인해 어떻게 찍던 엽서 느낌

 

 

멀리 보이는 빨간 등대가 참 이뻐요~

 

 

이날 가는 곳마다 등대들이 있어서 

 

등대 구경 많이 하고 왔어요^^ㅎㅎ

 

 

잠깐 구경 후 ㅎ

 

원래 목적대로 ㅎ

 

삼각대를 들고 구도를 잡아서

 

만삭 사진도 찍었어요 ㅎㅎㅎ

 

 

 

 

 

 

 

화장실 안도 깨끗하고 비누도 있고 ㅎ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주전부리로 쥐포나 군밤 등을 팔아서 

 

먹고 싶었지만,, 곧 점심 먹으러

 

가야 해서 참았어요 ㅎ

 

 

아마 점식 먹고 왔다면

 

사 먹었을 거예요 ㅜㅜ

 

나중에 갔던 곳들은 주전부리

 

파는 곳이 없더라고요,,, 잉,,

 

 

 

 

 

봉길대왕암해변 주차장

 

주차장도 널찍널찍~

 

주차하기 편해서 좋았어요~^^ㅎ

 

 

 

문무대왕릉은 바다 안에 있기에

 

이런 사진이 아니면

 

위쪽에서 본 문무대왕릉을

 

불 수 없어요 ㅜㅜ

 

사진으로 만족~

 

 

 

 

 

 

 

 

 

나중엔 경주 올 때 공부를 더 하고 

 

오면 더 많은 것이 보일 것 같아요

 

 

두 번째 방문인 경주인데

 

항상 다시 오고 싶어 지고

 

학창 시절에 못 와본 게

 

아쉬는 곳이에요

 

 

 

 

 

멀리서 문무대왕릉 한번 더 보고 ㅎ

 

양남 해물칼국수 먹으러 갔답니다 ^^

 

 

 

 

 

가는 길 지도예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