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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띠의 일상 62

30대 중반 여자의 모더나 1차 접종 - 48시간 동안 증상, 준비사항

며칠 전 드뎌드뎌 ㅋ 코로나 백신을 맞게 되었어요 남편은 요번 달 초 화이자로 1차 접종을 마쳤지만 제 차례는 더 있다가 없을 줄 알았는데 저번 달 신청할 기회가 있어서 신청하고 월요일로 예약을 해 논 상태였어요 남편이 쉬는 첫날에 맞고 싶었는데 일요일이라 사람이 꽉 찼더라고요 그래서 월요일 10시로 예약!! 보건 관련으로 일하는 친구가 화이자보다 모더나가 나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모더나로 맞고 싶었지만 저번 달 남편이 백신 예약할 때쯤만 해도 모더나 백신은 물량이 적다고 이야기가 들려서 저 또한 화이자로 맞겠거니 생각했던 터라 저번 주 예방접종 안내 문자를 받고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ㅎ '잉? 모더나?' 모더나가 좀 풀렸구먼~ㅎㅎㅎ 사람마다 맞고 싶어 하는 백신 종류가 다르지만 전 제가 원하는 ..

꿈띠의 일상 2021.09.29

맛난 아이스크림 발견

눈에 다래끼가 나서 약국에 간 김에 오랜만에 동네 빵집에서 식빵도 사고 음식물쓰레기 스티커 사러 마트에 들렸는데 간식거리 둘러보다 발길이 저절로 향하는,,ㅡㅡ;;ㅋㅋ 아이스크림 파는 코너로 갔어요 작년부터 붕어싸만코가 왜 이리 맛있는지 붕어싸만코를 집기 위해 ㅋ 끝쪽 칸으로 보던 중 쑥 아이스크림이 있는 거예요~!! 부드러울 것 같은 느낌에 붕어싸만코와 함께 같이 바구니에 담았어요 ㅎㅎ 살짝 녹은 거 같아서 집에 오자마자 냉동실에 넣은 후 오래 못 기다리겠어서 10분 후쯤 시식 ㅎㅎ 뜯기 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순간 찍~~!! 뜯어 버리고 말았어요 ㅋㅋ 한 입 먹으니 생각!! 봉지 뜯고 한 입 먹는 순간까지 단,,1초 ㅋㅋㅋ 오호!! 이제 이 아이스크림이구나!! 생각이 확 들더라고요 ㅎㅎ 참고로 전 붕어싸..

꿈띠의 일상 2021.09.28

블로그 다시 시작해요~!!

오랜만이에요,,,*^^* 마지막 글을 쓰고 벌써,, 1 년이란 시간이 훌쩍 흘렀어요,,, ㅠㅠ 출산하고 아기 키우다 보니 시간이 후다닥..😂 블로그는 할 생각조차 못하고 지내온 것 같아요.. 아기가 돌이 지나고나서부터 가끔 일찍 자는 날이면,, 블로그를 할까 하다가 컴퓨터 책상의 지저분한 걸 보고는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이제야 글을 쓰게 되었어요.. 다른 블로그 하시는 분들은 아기 낳고도 부지런히 하시는 분이 많으신 것 같은데 전 게으르고 그 시간에 잠을 더자거나 자유를 느끼고 싶었던 것 같아요,, 아기 낳기 전처럼 자유롭게 다니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육아도 잘하는 게 아니라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 할까 고민을 했는데,, 사실 완전한 답은 안 나와서,,, 이렇게 생각 없이,, 주저리주저리 글을..

꿈띠의 일상 2021.09.25

kt 엠모바일 셀프게통하기

저번 달,, 전 20년간 사용하던 kt에서 알뜰폰 kt M 모바일로 통신사 이동을 했어요~! 중간에 핸드폰을 바꾸더라도 번호이동만 했을 뿐 ktf에서부터 kt까지 쭈~욱 사용했어요 ㅎ 그러나 남편을 통해 알뜰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기존 통신사에 비해 무제한 통신비에도 많이 저렴한걸 보고,,, 또,, 아이폰 7에서 아이폰 8로 바꾸면서 폰을 팔려고만 하는,, 통신사에,, 좀 실망해서,, 작년부터 조금씩 알뜰폰에 관심이 가고 있었어요 하지만 올해 4월까지는 약정기간이라 기다리고 있다가 약정기간이 끝난 것 같아 알아보고 바꾸게 되었어요 ㅎ 전날 남편과 알뜰폰으로 바꾸자고 이야기하고 그다음 날 남편이 퇴근길에 편의점에서 유심을 구매해 왔어요 ㅎㅎ 속전속결~!! 최근 전 한 달에 300MB~400MB 정도..

꿈띠의 일상 2020.06.23

개떡(쑥떡) 찌기

얼마 전 미루고 미루던 대전에 다녀왔어요 1월 설날에 갔다 오고 2월에 일이 있어서 며칠 대전에 있다 올 생각으로 있었는데 딱,, 코로나가 터져서 안 가고 있다가,, 나중엔 못 갔어요,,,, 이렇게 몇 개월을 못 갈 줄 몰랐는데,,, 요번에도 어버이날에는 못 가고,, 좀 뒤에 가게 되었어요,,, 마침 친정이 이사 가는 주라서 심난하실까 봐 더 미룰 가하다가 마지막으로 결혼 전,, 잠깐이지만 살던 집에 가고 싶어서 가게 되었어요 엄마가 해준 음식도 오랜만에 먹고 봄부터 계속 먹고 싶었는데 대구에서 쌀 빵으로 계속 안 가게 되어서 쑥개떡을 못 만들고 있었는데 엄마가 며칠 전 만들어 놓고 얼려놓은 쑥개떡을 주셔서 ㅎㅎ 가져왔어요 ㅎㅎ 바로 그다음 날부터 이틀 연속 쑥개떡 쪄서 먹었어요 ㅋㅋ 반죽한 개떡을 비닐..

꿈띠의 일상 2020.06.01

아로마티카 티트리 53 블레미쉬 스팟(티트리 오일) - 추천? 비추천?

2월 중순쯤 오른쪽 눈 앞머리 쪽 아래로 쪽으로 트러블이 2개나 났었어요,,, 마침 티트리 오일이 떨어져서 소독약 바르면서 버텨봐야지 하다가 곪을 생각을 안 했더니,,, 번져서 모낭? 구멍 2개로 트러블이 쌍트러블이 되고 눈 밑 2센티 아래로 하나, 하나는 눈과 코 중간쯤에 둘,, (쌍트러블이 됨,,) 금방 곪겠지 하다가 티트리 오일 바를 시기를 놓친 것 같아 기다리다가 저절로 곪고 피지가 되고 있을 때 짜주었더니,, 회복하는데 거의 2달이 걸리더라고요,, 아직 흉터는 3개월이 지났어도 있고요,,ㅠㅠ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트러블 흉터가 6개월에서 1년은 가는 것 같아요ㅠㅠ 주근깨, 기미,, 트러블에 트러블 흉터까지,,, 잉,,, 😢😢 근데 저번 주에 또,,, 왼쪽,, 눈 아래로,, 1.5c..

꿈띠의 일상 2020.05.21

즉석 포장 삼계탕 - 곰곰 삼계탕 리뷰

옛날에? 포장 삼계탕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먹은 적이 있어서 포장되어 있는 삼계탕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어요 ㅎ 그러나 쿠팡에서 곰곰 삼계탕이 저렴하길래 괜찮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동안 곰곰 삼계탕이 품절로 뜬 적이 많아서 못 먹고 있다가 얼마 전에 다시 생각나서 보니 판매 중이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시켰어요 ㅎㅎㅎ 가격은 2개에 11680원이었어요 한 개당 800g 이었고요 ㅎ ㅎㅎ 맛이 괜찮다면 가끔 전날에 주문해서 그다음 날 받아서 살짝 끓이기만 하면 되니 나가서 먹는 것보다 더 좋을 것같아더라고요~ 오랜만에 가마솥 냄비를 꺼내서 ㅎ 끓였어요 ㅎ 아! 끓이기 전에 죽도 해 먹으려고 ㅎ 찹쌀을 쌀 컵으로 한 컵을 물에 불려 놓았답니다 ㅎ 바로 죽도 해 먹을 수 있게요 ㅎㅎ (닭죽 사랑~..

꿈띠의 일상 2020.05.15

아귀채 아귀포 오븐에 굽기

작년에 남해에 갔다가 수산물 시장에서 멸치와 아귀 포를 산 적이 있는데 아귀포를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그때 아저씨께서 맛보라고 주셨던 구운 아귀채 또한 맛있어서 얼마 전 시장에서 아귀채가 보이길래 얼른 사 왔답니다 ㅎㅎㅎ 원래 살짝 구워있는 아귀 차인데 다시 맛나게 구워 먹고 싶어서 가스레인지에 구워 먹곤 했어요 ㅎ 근데 저녁에 야식처럼 먹는 날이 많은데 한번 구우면 ㅎ 공기청정기가 빨간불로 ㅋㅋ 냄새도 집안에 가득해서 ㅎ 오븐에 구워먹게 되었어요~ 오븐 예열 없이 180도에서 9분 돌렸어요 사실 그전에 오븐 꺼야지 생각했는데 그때 블로그 글 쓰다가 깜빡해서 ㅋ 다 끝났다는 "삐~"하는 소리 듣고 ㅋ 아차! 했지만 맛있게 노르스름하게 잘 익었더라고요~^^ 하하,,ㅡㅡ;; 이렇게 작은 딴 부분도 있었어요..

꿈띠의 일상 2020.05.13

집에서 콩나물 키우는 방법

ㅎㅎ 남편이 어느 날 콩나물 키워서 먹자고 회사에서 연락이 왔어요 ㅎ 그리고 바로 주문한 남편 ㅋㅋ 유튜브에서 어떤 분이 음식물쓰레기통으로 콩나물 키울 수 있다고 해서 ㅎ 며칠 후 다이소에 가서 음식물 쓰레기통?을 샀어요~ 물론 항아리? 같은 곳에서 제대로 할 수 있겠지만 가격이 좀 비싸더라고요 그리고 몇 번 해 먹고 안 먹을 수도 있고 해서 ㅎ 만약 실패하면 다시 콩나물 키우기 통에서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사용 가능한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하기로 도전하기로 했어요~!! 준비물 : 음식물 쓰레기통 4.5L, 콩나물콩 매일 물을 줄 수 있는 부지런함^^(가장 중요!) 1, 먼저 다이소에서 사 온 4.5L 크기의 음식물 쓰레기통이 필요하답니다 2. 콩을 바닥에 한 줄로 넣어요! 중요한 건 물에 4시간 정도 불려..

꿈띠의 일상 2020.05.09

임산부 - 간식 및 끼니 챙겨먹기

2. 3, 4월 코로나로 집 밖을 거의 안 나가고 집에서 2달 정도 있으니,,, 몸이 찌뿌둥,, 다행히 누굴 못 만나서 우울하거나 그랬던 것 같지 않아 다행이었어요 친구들이나 친천동 생들이 걱정된다고 연락도 해주고 식료품 못 사면 사서 보내주겠다고 해주고,, 너무 고맙더라고요ㅜㅜ 그래서 감사함으로 우울함은 덜 했던 것 같아요.. 물론 2월 중순에 친정 가려고 했던 약속은,,, 아직까지 기약 없이 지켜지고 있지 않지만 이제 조만간 친정인 대전도 갈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3, 4월 집에서 이것저것 처음 시도해서 먹었던 음식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해요 ㅋ 사실 별건 아닌데,, 그래도 처음 만들어서 혼자서 뿌듯했던 음식들 이랍니다 ㅎㅎ 첫 번째는 3월에 만든 피자인데요 우유식빵을 굽고 있었는데 ..

꿈띠의 일상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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