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과 순두부찌개 해 먹으려고 식자재 마트 갔다가 우동사리가 눈에 들어와서 집었는데 며칠 전부터 가락국수가 먹고 싶었던 터라 그 옆에 우동이 있길래 튀김우동맛과 해물맛 하나씩 장바구니에 담아오게 되었어요 가락국수를 좋아한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가끔 생각이 나더라고요 어렸을 적 엄마랑 언니랑 먹던 생생 가락국수가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종종 생생 가락국수는 한두 개씩 사 와서 먹기도 했어요 새로운 가락국수를 도전하는 거라 떨렸지만. ㅋㅋ 기대하면서 끓였어요 음,, ㅋㅋ 끓일 땐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은 아니네요 ㅋ 400ml 물을 넣고 끓이면 스프랑 면사리를 넣어 2분간 끓이면 된다고 나와있더라고요 라면보다,, 쉽더라고요 ㅋㅋㅋ 라면은 4분 30~5분 정도 끓이는데 가락국수는 2분만 끓이면 되니 ㅎㅎ 시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