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띠의 일상

즉석 포장 삼계탕 - 곰곰 삼계탕 리뷰

꿈띠꿈띠 2020. 5. 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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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포장 삼계탕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먹은 적이 있어서

 

포장되어 있는 삼계탕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어요 ㅎ

 

그러나 쿠팡에서 곰곰 삼계탕이

 

저렴하길래 괜찮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동안 곰곰 삼계탕이 품절로 뜬 적이 

 

많아서 못 먹고 있다가 얼마 전에

 

다시 생각나서 보니

 

판매 중이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시켰어요 ㅎㅎㅎ

 

 

 

 

 

가격은 2개에  11680원이었어요

 

한 개당 800g 이었고요 ㅎ

 

ㅎㅎ

 

맛이 괜찮다면 가끔 전날에 주문해서

 

그다음 날 받아서 

 

살짝 끓이기만 하면 되니

 

나가서 먹는 것보다

 

더 좋을 것같아더라고요~

 

 

 

 

 

 

오랜만에 가마솥 냄비를 꺼내서 ㅎ 

 

끓였어요 ㅎ

 

 

아! 끓이기 전에

 

죽도 해 먹으려고 ㅎ

 

찹쌀을 쌀 컵으로 한 컵을 물에 불려

 

놓았답니다 ㅎ 

 

바로 죽도 해 먹을 수 있게요 ㅎㅎ

 

(닭죽 사랑~😍)

 

 

 

 

 

 

이미 익혀있는 것이라

 

국처럼 끓이기만 하면

 

끝이라 ㅎ

 

잠깐 끓이니 보글보글 올라 오더라고요 ㅎ

 

바로 거실상에 두었더니

 

김서림 때문에 사진이 뿌옇게 나왔어요 ㅋ

 

 

 

 

 

 

김이 빠지고 ㅎ 보기엔? 나쁘지 않아요 ㅎ

 

전 삼계탕의 닭도 엄청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지 않고

 

보통 식당 가서 먹는 

 

영계 크기였어요~

 

국물도 많아서 ㅎ

 

죽해 먹을 수 있겠다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아! 이미 닭 속에 찹쌀이 들어있지만

 

전 닭죽을 좋아해서 ㅎ

 

더 먹고 싶기에 ㅎ

 

저에겐 국물 양이 많아서 좋더라고요 ㅎ

 

 

 

 

 

닭다리예요 ㅎ

 

ㅋ 크기가 아담? 하죠? ㅎ

 

항상 큰 닭으로 삼계탕 먹다가 ㅋ

 

막상 ㅋ 닭다리를 보니 ㅋ 작아 보였지만

 

오~ 부들부들 하니 맛있었어요~~

 

 

 

 

 

닭다리 --> 닭날개 --> 닭가슴살

 

순서로 먹게 되더라고요 ㅎㅎ

 

 

 

 

 

영계라서 그런지 닭가슴살도

 

부들부들했어요~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단점이 있다면,,,

 

잔뼈가 많다는 것 ㅎ

 

물로 뼈도 씹으면 으스러지는 

 

수준이긴 했지만 ㅎ

 

불편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ㅎ

 

그래도 이건 이미 후기 보고 

 

알고 있었던 터라 예상했기에

 

괜찮았어 ^^

 

 

 

 

 

2차로 ㅋ 불린 찹쌀을 넣어서

 

죽을 만들었어요 ㅎ

 

처음엔 쌀 컵으로 한 컵만 불려서

 

끓이니 찹쌀이 적나 싶었는데

 

다행히 한 컵이 딱 맞더라고요 ^^

 

혹시나 끓이면서  찹쌀을

 

한컵 더 뿌렸는데

 

이건 그다음 날 ㅋ 

 

인절미 해서 ㅋ 먹었어요 ㅋㅋ

 

 

 

 

 

닭죽도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전날 족발 샀을 때 준 무말랭이가

 

남아서 같이 먹었는데

 

무말랭이랑 아주 잘 어울려서

 

나중엔 닭죽 먹을 땐 무말랭이랑 먹어야

 

겠더라고요 ㅎㅎ

 

남편도 저도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물론 집에서 한 시간씩 끓여서

 

먹는 삼계탕도 아주 좋지만

 

미리 사다 놓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서 먹어도

 

괜찮겠더라고요~~

 

혼자서 자취해서 혼자 먹으러 

 

나 기기 그럴 때

 

전날 주문해서 그다음 날 먹기에 딱! ㅎ

 

두 마리 가격이 12000원도 안되니

 

한 마리당 6000원에 삼계탕을 먹을 수 있으니

 

가성비가 참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