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영양제 추천 이유(추천 광고 아님) 개인적 생각
첫째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고 나서 감기와 여러 바이러스를 많이 거쳐가게 되었어요.
어린이집 다니면 감기 많이 걸린다는 이야기는 알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제 정신력으로 버틸 힘이 남아 있지 않을 만큼 힘들더라고요.
작년 11월부터 올해 5월 중순까지,, 중간 2주 쉰 뒤 매일 아팠다고 해도 맞을 정도로.. 제 멘털이 털털 털렸답니다.
첫째 아이와 집에만 있는 둘째까지 연달아 아프니 기본 2주였어요. 그러고 2~3일 약 안 먹다가 다시 첫째 다시 아프기 시작,,,
이러다 쓰러 지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혼자 영양제 맞으러도 가게 되더라고요.
작년에 주었던 영양제는 몇 번 먹고 맛이 없는지 결국 반이상 못먹고 색갈이 이상해져서 버리게 되었어요.
소아과에서 진료받을때 주시던 텐텐 츄어정을 잘 먹어서 약국에서 조금씩 사서 주었는데 잘 먹길래 두 달 전쯤 대량으로 큰 통을 샀어요.
또 약사분께 추천받아 맛있다는 종합 영양제도 샀답니다.
► 한달 이상 먹고 있는 저의 생각
처음엔 두 가지 다 먹는 편이었어요. 그러나 약사분이 추천해 주신 건,, 맛이 없는지 1주일을 못 갔어요. 그러나 텐텐은 간식처럼 잘 먹어서 텐텐 먹기 전 "종합영양제"먹으면 준다는 약속과 함께 씹는 걸 확인한 후 텐텐 을 주고 있어요.
그렇게 한 달 반이상을 먹는데 신기하게도 첫째가 아픈 뒤 둘째가 아프고 난 후 5일 정도 지나면 다시 첫째가 아픈데, 요번엔 20일 이상 아프지 않다가 며칠 전 콧물이 시작 나더라고요.
분명 안 먹는 것보다 뭐라고 먹으니 면역력이 늘었는지 안 아픈 날이 길어지더라고요.
얼마 전 지인이 젤리로 된 영양제를 선물로 주었는데 젤리를 좋아하는 첫째가 너무 잘 먹고 있습니다.
하루 2정까지 먹을 수 있는데 두 가지 종류라 하루 4알을 열심히 먹고 있어요.
최근에 이걸 먹고 나서 텐텐은 안 먹는다고 하기도 해서 젤리로 된 영양제만 주고 있습니다.
► 아기(유아) 영양제 추천
어느 회사다 말할 수 없지만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주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영양제로 선택하는 게 가장 오랫동안 먹을 수 있고 주는 엄마도 먹는 아이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 가장 이상적이다 생각합니다.
처음엔 실패할 경우 아깝기도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영양제를 찾는 즐거움도 있으니 여러 가지를 시도해본 후 저처럼 2~3가지를 나눠서 주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젤리종류 등 츄어블 종류 등, 캐러멜 느낌의 종류 등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먹이면 오랫동안 먹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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