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주사 - 신생아, 임산부 백일해주사
백일해 주사를 맞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첫째 임신하고 나서 백일해 주사라는 게 있다는 걸 처음 알았아요
산부인과에서 권하는 주사였기에 첫째 임신 했을때 처음 맞아봤어요
임신 한경우 임신 전에 맞았더라도 다시 맞는 걸 권한다고 하더라고요
임산부의 경우는 27주~37주 사이 맞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백일해란?
백일해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보통 여름과 가을에 많이 증가하며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인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질환이다.
백일해 증상
재채기, 미열, 콧물, 기침으로 감기와 비슷하며 기침이 2주 정도 지속하다가 그 이후엔 심한 기침 발작이 2~ 3주 정도 지속된 후 점점 빈도가 줄어들면서 회복합니다. 하지만 신생아의 경우 심한 발작적인 기침으로 사망률이 큰 편입니다.
백일해 예방방법
DTaP, Tdap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접종시기
- 생후 2,4,6 개월 3회 기초접종
- 생후 15~18개월과 만 4~6세 각각 1회 추가 접정
- 만 11~12세 때 Tdap 백신으로 1회 접종, 그 후 매 10년마다 Td 또는 Tdap 백신 접종
이상반응
접종부위 빨갛게 붓고, 통증, 어지러움, 식욕부진, 구토, 미열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다.
임산부 백일해 접종시기
- 27~36주 사이에 권고합니다.
- 매 임신 때마다 접종
신생아 만나기 전 2주 전에 미리 맞는 것을 권하는데 부부 모두 맞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첫째의 경우 조리원 후 바로 친정에서 몸조리를 했는데 친정엄마는 미리 주사를 맞으셨는데 다른 가족이나 남편은 맞지 않았어서,,저랑 엄마가 주사 맞은게 소용없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이 무사히 넘겼어요~
오늘은 오전, 둘째 아이 예방접종으로 백일해 주사를 맞고 왔는데 그동안 면역력으로 잘 버텨주어서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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