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구 맛집 - 남다른 감자탕

꿈띠꿈띠 2020. 6. 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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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연애시절부터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을 꼽자면

 

바로바로ㅎ

 

"뼈다귀 해장국"이에요 ㅎㅎㅎ

 

보통 연애하면 다들 어떤 음식을 

 

많이 먹나요??

 

아마 20대때 연애했다면 

 

달라졌겠지만 ㅋㅋ

 

30대에 연애를 해서 그런지 ㅋ

 

속 편하고 맛있는 게 

 

제일 좋았어요 ㅎ

 

 

연애하면서 대구 올 때면

 

남편의 추천음식이 많았는데

 

제가 장이 안 좋기에,,

 

저의 장을 생각해서

 

이것도,, 탈날것 같고,,

 

저것도 탈날것 같고,, ㅠㅠ

 

그래서,, 먹고 탈 나지 않았던

 

뼈다귀 해장국이 가장 편했던 것 같아요

 

대전에서 데이트했다면,,

 

제가 아는 화장실을 찾아다니면서 

 

다니겠지만,,,

 

대구는 어디에 화장실이 있는지

 

모르기에 ㅋㅋ

 

속 편한 게 최고였어요 ,,,🤣🤣😢

 

 

저는 대전일보사 쪽에 있는

 

'조마루 감자탕'집 단골이었는데

 

남편이 남다른 감자탕이 원래

 

조마루 감자탕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대구에선 조마루 감자탕집보다

 

남다른 감자탕집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연애 때부터 계속

 

남다른 감자탕집을

 

가게 되었어요 ㅎ

 

 

 

 

평리점 주차장

 

 

저희가 자주 가는 지점은

 

평리점이에요

 

 

평리점이면 평리동에 있는 거겠죠? ㅡㅡ;;

 

아직,, 어는 동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지도 남겨 놓을 게요 ㅎ

 

 

다른 지점도 가긴 하는데 집에서 

 

자주 다니는 길에 있어서 

 

많이 가고 있어요 ㅎ

 

 

 

주차장에 남다른 감자탕

 

옆쪽 골목으로 올라가면 있어서

 

이곳에 주차하고 내려오면

 

바로 있어요 ㅎ

 

 

 

 

 

 

입구 쪽에 있는 커피~^^

 

다 먹고 나오면서 꼭~! 꼭! 마시는 커피예요 ㅎㅎ

 

 

 

 

 

들어가자 입구 쪽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뽑기 존? 이 있어요 ㅋ

 

 

 

카운터

 

기본 반찬들이에요 ㅎ

 

겉절이와 석바지 ㅎ

 

고추와 쌈장 ㅎ

 

 

 

전 꼭 이 소스를 찍어 먹어요 ㅎ

 

그래야 뼈다귀에 붙어 있는 고기의 맛이

 

더 맛있게 느껴져요 ㅎㅎㅎ

 

뼈다귀 해장국 나오기 전

 

소스 미리 준비해 놓기~~!!

 

 

 

 

 

보글보글 끓고 있는 뼈다귀 해장국

 

 

남다른 감자탕 뼈다귀 해장국

 

보글보글 끓고 있는 뼈다귀 해장국이에요 ㅎ

 

코로나 터지고 외식을 안 해서 정말 오랜만에

 

먹은 뼈다귀 해장국이라

 

너무 좋았어요 ~^^

 

 

 

 

 

맛있는 살코기~>. <//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ㅎㅎ

 

애 낳으러 가기 전 

 

다시 한번 먹으러

 

가야 할 것 같아요 ㅋㅋㅋ

 

 

 

 

 

소스에 찍어서 한입~

 

으~메~맛있는 거~~ㅎㅎㅎ

 

 

 

 

 

오잉~ 밥 색깔이 달라졌더라고요~

 

원래 흰밥이었는데

 

이쁜 노란 색깔로 바뀌었더라고요 ㅎ

 

아마 강황 쌀을 넣어서 

 

노랗게 된 것 같았어요

 

 

 

 

 

오랜만에 먹는 강황 밥까지 ㅎㅎㅎ

 

 

이날 경주 갔다가 오는 길였는데

 

 집에서 저녁을 해 먹으려다

 

제가 체력 방전으로 밥 할 기운이

 

없어서 급 가게 된 거였는데 ㅋ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먹고 기운도 솟고~!!

 

행복했어요 ㅎㅎ

 

 

 

 

 

 

 

반찬 모자라면 셀프뻐에서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ㅎㅎ

 

저희도 반찬 한 번씩 리필해서 먹었어요 ㅎㅎ

 

 

 

 

 

저희가 시켰던 남다른 감자탕 ㅋ

 

처음 들어가자마자

 

"뼈다귀 2개요~"

 

메뉴판 주시기도 전에 주문해서

 

메뉴판 못 찍어서

 

나오면서 입구 쪽에서 찰칵 찍었어요 ㅋ

 

 

 

 

 

 

 

말똥이 덕분에 서비스로

 

받은 아이스크림에요 😍

 

계산해주시는 분이 ㅎ

 

제 배를 보고 언제 출산하는지,, 

 

물어보시면서

 

몸 무거워서 힘들겠다면서

 

코로나 잘 버텼다고 고생했다고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가라고 

 

하시면서 ㅠㅠ

 

바닐라 맛이 색소도 없을 거라고

 

남편과 하나씩 주신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이에요 ㅎ

 

 

이렇게 임신하고 배려? 받은 게 처음이라

 

놀랬지만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뼈다귀 해장국도 맛있게 먹고 ㅎ

 

차 안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ㅎ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

 

 

 

 

남다른 감자탕 지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