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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맛집 맷돌 순두부 - 속편한 맛집

꿈띠꿈띠 2021. 11. 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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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을 갔다 왔어요^^

 

둘째 날 아침으로 먹은 순두부인데요~

 

아침부터 속 든든히 채우고 남은 여행을

 

잘하고 왔답니다 ㅎ

 

쌀살해진 요즘 아침에 뜨끈뜨끈한

 

국한 사발 먹으면 없던 힘도 생기는데요

 

남은 시간, 잘 놀기 위해선 

 

속 편한 끼니로 먹는

 

음식 선택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는 숙소에서 좀 쉬다가

 

퇴실 후 10시쯤 도착했는데요

 

 

 

저흰 다행히 주차자리가  안쪽 몇 자리가 남아있어서

 

공영주차장까지는 안 갔는데요

 

나 올 때 보니 거의 꽉 차 있었어요

 

밥만 얼른 먹고 나와서 11시도 안된 시간이었는데

 

꽉 찰 정도면 점심때쯤 되면 

 

정말 사람이 많을 것 같더라고요

 

 

1층이 거의 꽉 차있어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다행히 1층보단 많이 비어있어서

 

아기 데리고 밥 먹기는 편했어요

메뉴

 

맷돌순두부찌개랑 맷돌순두부 한 개씩 시켰어요

 

알고 보니 국산콩으로 매일 새벽 만든 순두부더라고요~

 

어쩐지~ 너무 맛있더라고요 ㅎㅎ

 

순두부찌개 말고도 파전이나 통돼지 바비큐도 

 

팔고 있어요

 

오호~!! 금방 나온 반찬들~~

 

꽁치구이까지~

 

배고파서 먼저 먹은 비지찌개~ㅠㅠ

 

이 얼마 만에 먹은 비지찌개인지~

 

 

 

 

 

 

맛있어요 맛있어~~

 

비지찌개는 제가 만들면

 

집에서 만들면 이런 맛이 안 나요 ㅡㅡ;;

맷돌 순두부

 

제가 선택한 순두부~

 

아기랑 먹으려고 시켰는데

 

숙소에서 아기는 아침을 먹은 지 얼마 안 되어서

 

잘 안 먹더라고요,, 

 

대신 꽁치구이 조금 주었어요 ㅎ

 

가시가 있으니 조심조심 주었는데

 

생선 좋아하는 거 보니

 

제 아들 맞더라고요 ㅋㅋㅋ

 

남편은 순두부찌개~

 

계란은 순두부찌개용이랍니다~

 

메뉴 나오기 전 먼저 먹은 비지찌개도 보이네요

 

 

 

처음에 아기 꺼 덜고

 

간정 넣는 거 까먹고 먹다가

 

먼가 심심해서 보니 ㅎ

 

간장이,, 딱~!! ㅋㅋ

 

넣어서 먹으니 딱 좋았어요~

 

따끈따끈하니 속도 풀리고

 

좋더라고요 ㅎ

 

후루룩이니

 

양이 많아 보여도 금방 먹게 되었어요

 

 

 

 

 

밥 먹고 나와서 보니 아래층에는 고객대기실도 

 

있더라고요~

 

인기가 어떤지 실감났ㄷ어요~

 

나오면서 보니

 

들어가는 사람들이 계속 오고 있더라고요

 

근처 다른 순두부찌개 집도 몇 군데 

 

더 있었는데

 

제일 많은 사람이 오고 있는 곳은

 

맷돌 순 부두 집이더라고요~^^

 

다음에 다시 경주 갈 일이 있으면

 

다시 가보려고요~^^

 

어른들이랑 같이 가셔도

 

좋을 듯싶어요~

 

저흰 밥 잘 먹고

 

박물관으로 숑~ 구경하러 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