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 하루 전날부터 쉬게 된 남편과
예천에 시댁에 가게 되었어요~
마침 안동병원에서 어머님 병원 검진이
있으셔서
저희는 아버님과 어머님을 안동에서
뵙기로 했어요~
병원검진이 끝나고
안동에서 유명하다는
안동찜닭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
<안동 구시장 공영주차장)
안동병원에서 안동 구시장 까지는
멀지 않은 거리에 있더라고요~
근처 구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동 찜닭을 먹으러 갔답니다~
안동도 처음 와보고 안동에 있는
유명한 시장에 갈 수 있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ㅎㅎ
예천 갈 때 안동을 지나가지만
시내까지 들어온 적이 처음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물론 안동에 있는 결혼식장은 가봤지만
그것뿐이라..ㅜㅜ)
두구두구두구~~!!
ㅎㅎ
구시장안에 들어와서
남편이 알려주는 곳으로
어떻게 쏙쏙 들어오니 ㅎ 바로
안동찜닭 골목에 바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ㅎㅎ
연휴 전날이라
찜닭 골목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했어요~
<안동 신세계 찜닭>
드디어~ 맛있다는 안동 신세계 찜닭집 도착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가게 앞에서는 치킨도 튀기더라고요~~~
이 곳뿐 아니라
다 먹고 나오면서 시장을 한 바퀴 돌았는데
다른 여러 찜닭집에서도
이곳처럼 치킨을 튀기는 집이
많아서 신기했어요~ ㅎ
아버님, 어머님, 남편 그리고
저까지 4명이긴 하지만
모두 많이 배고픈 게 아니어서
중과 대중에 무얼 시킬까
많은 ㅋㅋ고민 끝에 ,,
"중"으로 시켰어요~ㅎㅎ
모자랄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전혀 모자라지
않게 먹었어요~^^
ㅎㅎ 안동찜닭이 나왔어요~
처음엔 이런 비주얼이 아니었는데,,,
음식이 나오길 기다릴 때는
나오면 찍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찜닭이 나오고 나니 아무 생각 없이
손이 먼저 가더라고요 🤣
ㅎㅎ 내 꼬기~ㅎㅎ
남편은 전에 와서 먹었던 식당과는
다른 맛이라고 했지만
안동찜닭을 처음 먹어 본 저는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잡채도 많아서 좋았고요 ㅎ
결혼하고 배달해서 먹은 찜닭과는
많이 달랐어요 ㅎㅎ
2층도 있더라고요 ㅎ
2층은 예약석 같았어요~
저희가 갔을 땐 2층엔 사람이 없었어요
아마 설 명절 연휴나 주말엔
꽉 차지 않을까 싶어요~
가위, 집게가 더 필요하면
더 가져다가 쓸 수 있더라고요~
나올 때 보니 사람이 더 많아졌더라고요
안동시장 살짝 한 바퀴 구경하고 왔어요 ㅎ
정겨운 느낌의 안동 구시장이었어요~
안동 구시장 입구예요~
처음에 어디론가 쏙쏙
들어가서 찜닭집에 가서 입구를 나오면서
보게 되었어요~~ㅎㅎㅎ
안동 구시장 공영주차장이에요~
요즘은 시장들도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서
편한 것 같아요~~^^
공영주차장 요금은 기본 500원이네요~
이제 예천으로 가는 길이에요~
안동 안녕~~^^
얼른 코로나가 가고 ㅎ
안동 하회마을 구경하러 다시
안동에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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