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오신 엄마랑 대학생 동생,
그리고 8살 조카까지 ㅎ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동생이 막창을 포기하면서
스파게티집을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ㅎ
그래서 인터넷으로 급 검색하다가
리뷰가 많은 hash(해쉬)라는 곳을
찾게 되어 ㅎ
향촌 문화관에서 hash를 찾아 걸어
갔어요,,,
근데 저희가 검색한 네이버 길 찾기는
계속 다른 곳을 알려 주더라고요,,, ㅡㅡ;;
찾아가도 골목 끝에 건물이 없는 곳을
가리켜서 다시 블로그 들을 통해
주소를 찍고 찾아가게 되었어요
대구 중구 동성로 8-7
지번 : 대구 중구 동성로 3가 110-1
동성로 8-7 찾아서 가면 쉬워요 ㅎ
저희는 크림 베이컨과 가쓰오 해물 스파게티,
그리고 게살 크림 리조또를 시키고
사이드 메뉴로 반반 프라이트를 시켰어요 ㅎ
음료는 콜라와 레모네이드를 시켰고요 ㅎㅎ
이건 먼저 나온 반반 프라이스예요 ㅎ
웨지감자랑 섞인 감자튀김이에요
조카도 잘 먹더라고요^^
이건 엄마가 시키신
가쓰오 해물 스파게티예요~
생각보다 매콤했어요
그래서
제가 시킨 게살 크림 리조또를 먹다가
느끼하면 엄마의 스파게티 한번 먹으면 ㅎ
딱 맞더라고요 ㅎ
저의 게살 크림 리조또 사진이 없엉요,,,,
ㅠㅠ
먹느라 정신없어서
잘 찍었는지 확인도 안 했더니
한 장 찍은 사진이,,,
흔들렸어요,,,😔
이건 동생의 크림 베이컨 스파게티예요~
동생도 이거 먹다가 느끼하면
엄마 가쓰오 해물 스파게티 한입 먹고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ㅎ
제가 크림 리조또나 동생이 시킨
크림 스파게티가 엄청 느끼한 게 아니라
저희 집 식구들이 이런 걸 많이 안 먹는 편이라서
그래요 ㅋㅋ
그리고 양이 많더라고요~
8살 조카도 있어서 괜찮겠지 했는데
그래도 남겼어요 ㅎ
음료는 얼음 넣은 컵에 캔 음료 넣으라고
갖다 주더라고요 ㅎ
콜라는 그렇다 치고
레모네이드는 레몬청에
스프라이트 넣어서 먹으라고 해서
갖다주더라고요 ㅎ
얼음에 캔음료를 넣어서 먹으니깐
컵이 모자라 여러 번 따라 마실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음료가 다른 스파게티 전문점보다
저렴해서 좋았어요
엄마랑 조카도 콜라보다
레모네이드가 맛있었는지
레모네이드를 많이 미시더라고요
그래서 레모네이드만 시킬 것 후회했어요
나중에 가면 레몬에이드만 시켜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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