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당동 두류동 맛집 - 동해물과 백두산이막창(동백막창) 가성비 좋아요

 

 

요번에는 남편과 같이 일했던

 

아는 형님들을 만나면서

 

처음 가본 고깃집이에요 ㅎ

 

사실 간판도 제대로 못보고

 

들어가서 ㅋㅋ 막창이 유명한지 모르고,,

 

갈비 먼저 시켜서 ㅋ

 

막창은 못 먹고 왔어요 ㅎ

 

그래도 갈비가 가격 대비 

 

맛있더라고요 ㅎ

 

 

 

간판이 사진이 못 찍어서  ㅡㅡ;;

 

지도부터 올리고 시작할게요~

 

 

 

 

 

내당동에 있지만 두류동 광장코아 근처에

 

있는 곳이에요

 

 

 

 

 

 

아는 형님 두 분과 남편, 저 이렇게 갔는데

 

남편과 형님 한분은 이곳을 온 적이 있고

 

다른 형님 한분은 온 적이 없었어요 ㅎㅎ

 

그렇게 안 와본 형님과 제가 주문을 하게 

 

된 상황이라 ㅋㅋ

 

막창이 유명한지 모르고 

 

갈비 5인분을 먼저 시키게 되었어요ㅋㅋㅋ

 

나중엔 다른 것도 시키긴 했지만요,, ㅎㅎ

 

원래는 해산물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메뉴가 조금 바뀐 것 같아요

 

 

 

 

 

"동해물과 백두산이 막창" 그래서 줄여서

 

동백 막창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ㅎ

 

동백 막창의 기본 반찬들이에요 ㅎ

 

오랜만에 번데기를 봐서 ㅎㅎ 

 

열심히 먹었어요 ㅎㅎ

 

술안주일 텐데 ㅋㅋ

 

제가 다 먹은 것 같아요 ㅎ

 

 

 

 

곧이어 계란찜이 나왔어요~^^

 

탱글탱글 맛있었어요 ㅎ

 

 

 

 

갈비가 나왔는데 

 

1인분에 5500원이라 사실 큰 기대 안 했는데

 

웬걸,,, 다 갈비가 나오더라고,,,,

 

오호~!!

 

사실 5500원 고기에 갈비대가 있을 줄

 

몰랐어요

 

 

 

 

 

 

고기 한 덩어리마다 갈빗대가 있어요 ㅎ

 

근데 신기한 건 고기 부분이

 

기름 반 고기반 이더라고요? 잉?

 

 

 

 

 

 

열심히 구원주시는  형님,,

 

항상 만날 때마다 고기 구워주시는 형님이세요,,^^

 

 

 

 

 

 

맛있게 구워져 가는 갈비예요~~^^

 

 

숫붗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가격에 숯불갈비라니~👍

 

 

 

 

 

양념도 맛있더라고요~~

 

보통의 숯불갈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개인 적으로는 진사 갈비보다 

 

양념이 맛있어서 그런지

 

이곳 갈비가 더 맛있었어요

 

 

 

 

 

 

돼지 왕갈비 5인분을 다 먹고 ㅎ

 

곰장어와 냉면을  추가로 시켰어요~

 

 

 

 

 

 

 

임신하고 나서 고깃집에 갈 때마다

 

계속 냉면이 당겨서 시키게 되네요 ㅎ

 

냉면의 새콤 시원한 맛이 좋아요 ㅎㅎ

 

 

 

 

 

익어가는 곰장어예요~^^

 

전에 결혼하고 남편 아는 분들과 처음 먹어보고

 

이번이 두 번째였어요 ㅎ

 

결혼하고 다양한 음식을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아서 좋아요~😁

 

 

 

 

 

 

 

소스에 살짝 찍어 먹은 곰장어예요~

 

소스 안 찍어도 매콤하니 괜찮더라고요

 

많이 먹고 싶었지만

 

며칠 전부터 잇몸이 안 좋아서 

 

고기 먹고 나서 부운 잇몸 때문에

 

곰장어는 많이 못 먹고 왔어요 ㅜㅜ

 

 

 

 

 

대구식(?) 된장 + 밥이에요~

 

남편은 된장국이 나오면 

 

이렇게 밥공기를 퐁당 해서 먹어요 ㅎ

 

저도 이젠 이렇게 먹는 게 좋아요~^^

 

 

 

 

 

 

남편이 치루 수술 후 금주여서

 

한 달 넘게 술을 못 먹었는데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먹는 남편이에요 ㅎ

 

 

저는 환타 한 잔~혼자서 짠~! ㅋㅋㅋ

 

 

 

 

 

 

마무리는 ,,, 고기죠~

 

솥뚜껑 닭갈비로 했어요 

 

하지만 닭갈비가 떡볶이 맛?

 

닭갈비 전문점에서 먹는 맛과는

 

좀 다르더라고요~

 

 

나중엔 막창 먹으러 다시 

 

가야 할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