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띠의 삶

남편이 유튜브에서 나온 볶음밥 집이라고 영상을 보내주면서 가보자고 했던 곳이에요 ㅎ "히트맨"영화 보고 점심 먹으러 북경원으로 갔어요 ㅎ 알고 보니 저희가 가는 쪽갈비 집 가는 길이더라고요 ㅎ 한 번쯤 봤었을 텐데 그냥 지나쳤었던 곳이에요 3500원 중국집 볶음밥은 어떤 맛일까 궁금해하면서 갔어요 ㅎ 크지 않은 작은 중화요릿집이에요 ㅎ 두류동에 있는 서대구세무서 근처에 있어요 감삼역에서 더 가까워요 식사메뉴 가격은 3000원에서 비싸야 4500원이에요~ 저희는 짜장면과 볶음밥 하나씩 시켰어요 양파, 단무지, ㅎ 볶음밥 시킨 남편의 계란국과 서비스? 요구르트 ㅎㅎㅎ 가격도 저렴한데 요구르트를 주셔서 감동이었어요 ㅎ 짜장면이 나왔어요~ 짜장면은 3000원이에요~^^ 요즘 라면도 3000원이 넘는데,,, 면도..

유튜브에서 영화 소개해주는 영상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고 보고싶은 생각이 드는 영화였어요 ㅎ 웹툰작가가 꿈인 암살요원이 웹툰 작가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오랜만에 코믹 액션 영화를 보기 위해 ㅎ 영화표를 예매했어요 ㅎ 집근처 광코에 있는 대구 광장점 롯데시네마에서 조조로 보게 되었어요 ㅎ 요즘 코로나가 유행이라ㅜㅜ 영화관 가는 게 걱정이긴 했지만 평일 조조이고 예매하려고 보니 조조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보게 되었어요 ㅎ 오랜만에 권상우가 나오는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는 거더라고요,,, 고등학교 때 저희 학교로 교생으로 온다는 소문을 듣고 기대했지만,,, 남녀공학이여서 그럤는지,, 남고로 갔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ㅎ 고등학교 때 추억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배우예요 ㅎㅎ 조조가 9시 대가 있고 1..

오전에 어머님 병원갔다가 안동찜닭먹고 ㅎ 오면서 예천에 있는 식자재 마트에 들려 고기 불판을 사러 갔어요 집에 목살이 있다고 해서 불판만 사러 갔다가 ㅎ 남편이 양미리 구워먹고 싶다고 해서 양미리와 새우, 그리고 회를 사가지고 왔답니다 ㅎㅎ 아버님께서 아궁이에 나무를 넣고 숯을 만들어 주셨어요 ㅎㅎ 전 오랜만에 불놀이에 ㅋㅋ 아궁이 앞에서 불장난을,,, 했지요 ㅋㅋ 아버님께서는 숯이 모자를 것 같다고 하셔시며 미리 만들어 놓으신 숯을 화로에 더 넣어 불을 붙여주셨어요 아버님, 어머니, 남편, 저 이렇게 4명이랑고 고기 4덩어리 ㅋ 양미리 4마리, 새우 4마리를 굽기 시작했어요 ㅎ ㅋㅋㅋㅋ 맛있게 익어가고 있어요 ㅎㅎ 고기에서 떨어지는 기름이 불을 세게 하면서 잘 익더라고요 ㅎ 이 날도 고기 굽는 당번은 ..

동생이 대구 왔을 때 엄마는 피곤하셨는지 일찍 주무시고 조카도 자고,, 12시 넘어서 야식을 시켰어요 동생한테 앞산 옛날 통닭을 소개해 주고 싶었지만,, 여건이 안되어서 나중을 기약하며 동생이 좋아하는 BHC 뿌링클 치킨을 먹기로 했어요 ㅎ 대전에서 같이 자주 먹던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에서 주문할까 하다가 BHC치즈볼이 먹고 싶어서 BHC에서 시키기로 했어요 ㅎ 1년 만에 먹는 BHC 뿌링클 치킨이에요 ㅎ 임신하고 나서는 치킨이 당기지 않아서 안 먹었는데 한 개는 맛보고 싶었고 동생이 전부터 치즈볼 맛있다고 하도 이야기를 해서 ㅋ 이제야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ㅎ 치즈볼은 동생 말대로 맛있더라고요 ㅎㅎ 근데 속이 좋지 않아서 많이는 못 먹었어요 치즈볼이 5개? 6개가 왔는데 아침에 조카랑 엄마랑 드..

헉 ㅜㅜ 글이 날라갔어요 ㅜ 고기굽는 남자들에 가서 고기를 먹고 일행들과 볼링을 치러 갔어요 ㅎ 저는 혹시 몰라 치지는 않고 구경만 했는데도 재미있어달고요 ㅎ 운동하고 나니 다시 배를 채우기 위해 소곱창구이집에 가려다가 이곳이 사람 많다고 해서 끄티집에 가게 되었어요 ㅎ 바깥 분위기가 좋아보였는데 안의 분위기도 좋았어요 저희는 처음엔 밀뵈유나베와 모둠튀김을 시켰어요 모둠튀김이 나왔어요~ 전 메뉴에 감자튀김과 모둠튀김이 있어서 감자종류가 여러종류인 모둠튀김인 줄 알았는데 ㅋ 알고보니 ㅋ 정말 여러종류의 모둠 튀김이였어요 ㅎ ㅎ 김말이, 치즈스틱, 피카츄?, 미니핫도그 튀김 등 여러 종류의 튀김들이 나왔어요 ㅎ 이날의 메인메뉴인 밀뵈유나뵈에요~ 밀뵈유나베는 집에서 만들어 봤지 나와서 먹는 것이 처음이여서 기..

집에서 영화가 보고 싶어서 영화관처럼 팝콘과 콜라를 준비했어요 집 근처 cu 편의점이 가까워서 고소한 치즈맛과 캐러멜 맛 팝콘을 사서 왔어요 ㅎ 근데 웬걸 ~ 영화관에서 먹는 맛과 똑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거의 비슷하고 맛있는 거예요~ 가격도 하나당 1200원씩이고 ㅎㅎㅎ 보통 영화기다리면서 팝콘을 살 때 기본으로 살까 카라멜 맛으로 살까 고민하다가 반반으로 샀던 적이 많아요 다 먹을 순 있지만 카라멜 맛으로만 사기엔 먼가 질리더라고요 ㅎ 1개씩으로는 모자를 것 같아서 2개씩 사왔어요 ㅋㅋ 크기가 카라멜맛 팝콘이 작길래 양이 더 적은 줄 알았는데 g 수 차이는 없이 모두 똑같이 60g 씩이예요~ kcal는 고소한 치즈맛이 280kcal이고 카라멜 맛 팝콘이 270kcal로 10 kcal 더 적네요ㅎ 치즈맛..

매천시장을 한 달 동안 3번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ㅋㅋㅋ 이제 매천시장 단골??!!ㅋㅋㅋ 석화찜 해먹고 ㅎ 집에서 먹기는 가리비가 좋다는 결론을 가지고 내년에 또 해 먹자고 했는데 남편은 가리비가 계속 생각났나 봐요~ 저는 이제 가리비 철이 끝났을 것 같아서 가도 전처럼 없을 것 같았어요 ㅎ 하지만,,, 아직 많이 팔더라고요 ㅎ 전엔 가리비를 Kg당 5900원에 사 왔는데 요번에 Kg당6000원에 사 왔어요 ㅎ 100원 차이 였답니다 ㅎ 전번엔 그냥 가리비 ㅎ 요번엔 홍 가리비로 사 왔어요 ㅎ 전에 3kg 롤 많이 모자랐기에 요번에 5kg로 사 왔어요 ㅎㅎ 가리비를 사고 나오면서 다른 조개도 같이 쪄먹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 참조개랑 돌조개를 1kg씩 사 왔어요 ㅎ 1kg에 7000원씩 했어요 가리비까지..

주말에 남편 동창이 구미에서 돌잔치가 있다고 해서 같이 갔다가 칠곡에서 저녁먹고 왔어요 점심에 돌잔치를 해서 중간에 다른 동창친구만나고 어찌어찌 시간을 보내다 ㅎ 5시 좀 넘어서 고깃집에 가게 되었어요 칠곡에 사는 남편 동창 아는 형님이 사시는데 항상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집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돌아다니다가 이곳으로 당첨! 아직 6시가 안되었기에 저희가 갔을 땐 기다리는 팀이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ㅎ 창가 쪽에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 잠깐 앉아 있다 보니 고깃집 분위기가 카페 같고 일행끼리 말할 때 방해도 안되도록 나눠져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총 4명이 가서 처음엔 삼겹살 2인분과 갈매기살 2인분을 먼저 시키고 한 판 다 먹고 나서 추가로 항정살 2인과 가브리살 2인도 시켰어요 비빔소면이 당겼는..

광장코아 안쪽에 있는 투썸 플레이스를 가보았어요 2층으로 되어 있어서 혼자 와서 커피 봐야겠다고 했던 곳인데 광코 근처에서 저녁 먹고 남편 아는 분들과 오게 되었어요 이렇게 많은 메뉴가 있지만 먹을 수 있는 게 한정되어있기에,,,ㅜㅜ 티 종류도 많더라고요~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밀크티를 시켰어요 2층으로 가고 싶었는데 ㅜㅜ 마감시간이 다가와서 정리 중이라 못 갔어요 저의 밀크티 ㅎㅎ 투썸에서 나온 커피잔과 텀블러가 전시되어 있어요 흔들렸지만 커피와 차 종류도 있었어요 투썸 하면 케이크 맛집인데 마감시간이 다 되어서 얼른 나오느라 못 찍고 나왔네요 ㅜㅜ 들어갔을 때 미리 찍어야 했는데 ㅎ

천안 한정식집인 후연에 다녀왔어요 저번 달에 조카 백일잔치가 있어서 1박 2일로 천안에 갔다왔어요 금요일 저녁에 도착해서는 형님네 댁에서 족발과 피자를 시켜먹고 그 다음 날 아침에 백일잔치 상 준비하고 형님네 시댁 가족분들과 백일잔치 후 점심 먹으러 간 곳이에요 ㅎ 초등학교 때 천안에 독립기념관에 와본 뒤로는 천안은 처음이라 기대된 여행이었어요 ㅎ 부지가 넓고 멋진 작품들이 마당에 많더라고요 저희는 겨울에 와서 그렇지 봄 여름 가을에 오면 풍경이 훨씬 더 멋질 것 같아요~ 오~! 이건 옛날 물 기를 때 쓰던 펌프네요~ 물 조금 넣고 펌프질 하면 물이 콸콸 나온던,, 옛날 이모 댁에서 자주 하던 ,, 정확한 명칭을 잘 모르겠어요 ,,ㅡㅡ;; ㅎㅎ 주차장에서 내려서 안드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곳저곳 볼 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