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 차 병원 검진 이후
갑자기 팔저림이 생겼어요,,ㅠㅠ
아침에 일어나니 오른팔이 절여서
잘못 자서 그런가 싶었는데
30분,,1시간,, 2시간이 지나도
팔 저림이 나아지질 않았어요 ㅜ
잠을 잘못잤나 싶기도 하고,,
근데 최근엔
앞으로 자거나 오른쪽으로 자면
숨이 차서 왼쪽으로 자는데,,
왜 오른팔이 아플까?
주무르면 더 찌릿찌릿,,,
한 느낌이라 주무르지도
못하고 손만 흔들흔들,,ㅠㅠ
다행히 그다음 날은 아침에
왼쪽이 잠깐 저리더니
괜찮아졌는데
또 다음날 일어나니 왼쪽 팔이
저리더라고요,,ㅜㅜ
다행히 아침 2시간 정도? 만
증상이 었는데
이 증상이 계속되더라고요
어쩔 땐 증상이 없기도 하고요
32주 차 병원 검진 때 가서
의사 선생님께 물어보니
계속 저리면 신경내과에
가야 한다고 하셨어요
병원 검진 이틀 전부터는 증상이
없었기에
더 지켜보기로 했어요
다리 부종 대신
손 저림인가? 하는 생각이,, ㅎ
하지만 다리 부종도
오고 있어요,,
그리고,, 띠로리, 사건,,
역아,, 그리고 양수 부족
아기가 아직 아래로 안 내려왔다고
고양이 자세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자연분만으로 마음 고치고 있었는데
역아면 선택 없이 제왕절개라,,
순간 당황앴어요..
고양이 자제도 배가 나오니 5분씩 하는 것도
쉽지가 안더라고요,,
잉,,,,
양수 부족이라고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셔서 친구가 임신 선물로
사준 루이보스티를
열심히 먹고 있어요....
아직,, 출산 전까지 몇 주의
시간이 있으니
아기가 아래로 잘 내려갔으면 좋겠어요^^
이는 1570g으로
주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었어요 ㅎ
음,, 아기 두상은,, 역시나 짱구 ㅎ
저번 검진 때보다 약간 타원형이
된 것 같은데 너무 길~지만
않으면 좋겠어요 ㅎㅎ
바라는 게 많은 말똥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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