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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주차 말똥이 몸무게 약 2.0kg(1950g)
30주 차에 병원에서
백일해 주사를 소개받은 뒤
다음번 진료 32주차에
백일해 주사를 맞아야지
해 놓고,, 깜빡하고 초음파만 보고
와버린 거예요,,ㅡㅡ;;;;
그래서 34주 차에 가서
바로 이야기했더니
당일 바로 주사 맞을 수 있어서
맞고 왔어요 ㅎ
어느 블로그에서 백일해 주사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긴장했는데 다행히?
주사는 놓을 땐 안 아팠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프더라고요,,,,ㅠㅠ
병원에서는 손을 덜 쓰는 팔에
맞으라고 해서 왼팔에 맞았어요
주사 맞고 한 시간 후부터는 샤워도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몇 년 전 무릎이 아파서
정형외과에서 엉덩이에 근육주사를
맞았는데
맞으면서부터 아팠어 반나절 정도
아팠던 주사였는데
전 이런 주사인가 해서
맞을 때 긴장한 거와 다르게
백일해 주사는
시간이 지날수로,,
특히 첫날 저녁이 너무 욱신거려서
왼팔을 위로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잠들었어요
2-3일 정도 계속 아팠는데
둘째 날부터는 첫날 저녁만큼은
아니라서
견딜만했어요
사람마다 아픔 정도는 다르겠지만
주사 맞고 바로 무리하는 일은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내일은 36주 차 전날 금식 후 받은
막달 검사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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