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네 사골곰탕 후기(내 돈 내산) - 유아식 추천
19개월 아기에게 매일 야채만 먹이는 느낌이라
영양 보충해줄 음식을 찾다가
사골곰탕이 생각났어요
한 번도 먹여본 적이 없었기에
잘 먹을 진 모르겠지만
무엇이든지 잘 먹는 편에 속하는 것 같아서
도전해 보기로 하고
저의 단골인 ㅋㅋ
쿠팡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이에요
네이버로 검색해봐도 쿠팡이랑 비슷하길래
쿠팡을 통해서 시켰어요
포장도 아주 잘되어 있고
사골곰탕도 거의 녹지않고 도착했어요
제가 옹기네 사골곰탕을 산 이유는요 리뷰 역할이 컸는데요
공통적으로 나온 글들과 리뷰양때문이였어요
1. 엄마 손맛 사골맛이라고 해서 믿고 구매했어요
2. 비록 한우고기는 못 먹여도 한우 사골로 고아 만들었다고 해서
3. 전체적 다 리뷰가 좋아서
4. 건강한 맛이고 소금간이 따로 되어 있지 않아
19개월 아기 먹일 때 좋을 것 같아서
5.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것이라서
이렇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1번, 3번, 4번의 역할이 가장 컸어요
식당에서 먹는 사골곰탕과 집에서 끓인 사골곰탕은 큰 차이가 있는 게
분명해서 엄마가 직접 해주신 것 같다는 문구가 가장 제 마음을
건들었어요
사실 집에서 사골곰탕을 만들기 어려워서
뼈를 사다가 친정에 갔을 때 엄마한테,,
만들어달라고 부탁할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저는,, 엄마를 힘들게 하는,,,ㅠㅠ)
근데 친정엄마가 끓여준 맛이라면
엄마는 고생 안해두 되고
저는 엄마의 손맛으로 만든 사골 곰탕을
아기한테 먹일 수 있고 ㅎㅎ
가격도 350gx10개에
35,000원으로 가성비 좋다고 생각했어요
다행히 아기도 아주 잘 먹더라고요
저는 처음엔 파와 아주 약간의 후추를 넣어 끓인 후
3개로 나뉜 뒤 한 개는 바로 먹이고 2개는 냉장고에 넣어
다음날 30초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밥에 말아주고 있어요
이걸 준 날은 그나마,, 영양가가 들어갔겠지 하고
마음이 편해요,,
개인적으로 깔끔한 디자인도 좋고
간이 안되어 있어 아기에게 먹일 만큼의 아주 약간의 소금만 넣어서
줄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아기 주면서 맛도 보니 맛있더라고요
나중에 이걸로 만둣국이나 떡국도 끓여주면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내 돈 내산!으로 아주 만족! 하고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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