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하고 돌아오는 길에
남편과 저녁장을 미리 보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삼겹살을 집에서
구워 먹기로 해서
고기랑 구워 먹을 새송이버섯과
저와 남편이 좋아하 깻잎~ >. <
주인공 삼겹살
후식으로 먹을 맛난 귤까지
장으로 봐왔답니다 ㅎ
마침 삼겹살이 한 근에
7900원 행사해서 두근 사 왔답니다 ㅎㅎㅎ
서남시장 입구 사진이에요 ㅎ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가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장을 봤어요
서남시장을 좀 지나면
오른쪽 편에 공영주차장이
보여요
안으로 더 들어가야 하는데
처음이라면 헷갈릴 수도 있겠더라고요
동그라미 해놓은 두 곳
모두 공영주차장이에요
처음 보이는 주차장은 만차여서
60m 더 들어가면 있는
주차장에 추차했어요
^^
서남시장 주차장과
서남 신시장 주차장으로
나뉘어 있나 봐요
주차권을 미리 받고
나왔어요
한바뀌 구경하면서 돌고
나오니 저희는
주차비 500원 나왔어요
40분 정도 걸렸나 봐요~
공영주차장에서 나오면 보이는
서남시장 입구예요
저희가 삼겹살 샀던
고깃집이 보이네요
여기 고기 맛났어요!
서남시장에서 고기 자주 샀는데
이 곳이 맛있어서
다음번에도 이곳을 이용하려고요 ㅎㅎ
1200g에 16000원인데
집에 많은 양파로
양파절임 하고
깻잎도 두 묶음에
1000원에 사서
먹으니
가성비 최고예요 👍
이 날만 맛있었는지 원래 맛있는 집인지는
다음번에 또 사서 먹게 되면
확실히 알게 될 것 같아요 ㅎ^^
맛집이면 수정해서
글 밑에 수정해서 올릴게요~^^
서남시장도 다양한 음식도 많고
깔끔해서 자주 이용하는 시장이에요
추석에 시댁 갈 때도
이곳에서 과일 사서 갔어요
남편과 함께 올 때마다 과일은
꼭 사서 가요~^^
남편이 결혼하고 회사에
떡 돌릴 때도 서남시장 안에 있는
떡집에 주문해서
맞췄어요 ㅎ
과일은 이곳이 가장 저렴했던 것 같아요
오호~ 미꾸라지도 보이네요~
이런 게 시장의 매력 같아요~
시장 안에 화장품 가게들도 있어요~
서남 시장 안에 고객 휴게실이 있어요
장 보다가 힘들면 들어가서
카페 안에서 쉬어도 좋고
수유실도 있어서
아기와 함께 간 엄마들에게도
종은 장소 같아요!!
^^
미니 카페도 보이네요~
작은 놀이방도 있어요~!!
수유실도 있어서 엄마들을
배려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요
오~보이는 라디오도 있어요
운영시간에 가면 직접 들을 수도 있겠어요
운영시간 : 월 / 수 / 금
(오후 1시~4시)
산청 곡과 사연도 접수한대요
싱싱한 해산물도 많아요~
반찬 가게만 지나면 갑자기
없던 식욕이 생기는 것 같아요 ㅋㅋ
한번 반찬가게 발을 디디면
이제 반찬을 안 만들 것 같아
아직 안 사고 있어요
하지만,, 곧 가게 될 것 같은
이 느낌은 ,,,,뭐죠?? ㅎㅎㅎ
아직 새댁이라
망하더라도 제가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요 ㅎㅎ
(이 이상한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
맛없는 반찬 먹어주는 남편,,
미안하오,,,,
맛있겠다
침이 꿀꺽!
시장 중심에서 더 들어가니
즉석도넛이 팔 더라고요
아침도 안 먹어서
10개에 천 원 하는 동그란 도넛 사서
남편과 먹었어요 ㅎ
안에 아무것도 없는
찹쌀도넛이에요
젠 안에 팥 들어간 것보다
이런 걸 좋아하는데
파는 곳이 많지 않아서
팥 있는 거 먹었는데
이제 여기서 사 먹으면 될 것 같아요 ㅎ
몇 번 이렇게 서남시장 오니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가게도 보이고
맛집도 발견하고
좋아요~
아직 대구에 온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조금씩 적응해 가는 것 같아서
혼자 뿌듯해요 ㅋㅋ
대구는 시장이 많이서
참 좋아요~^^
지하철 타고 오시는 분들은
지도 참고하세요~
감삼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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