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맛있는 집을 발견했어요!! 저번 주 임신 11주 차에 하는 기형아 검사받고 집에 오는 길에 남편이 메기매운탕 먹으러 가자고 해서 따라 갔어요 먹기 몇 인 전부터 매운탕 먹으러 가자고 몇 번 이야기했는데 선뜻 알겠다고 하기가 그렇더라고요,,, 매운탕은 올봄 남편이랑 남해 가서 낚시해서 잡은 고기를 집에 오자마자 레시피 보고 해서 먹은 적이 다였기에,,, 고기가 작아 살은 별로 없었지만 국물 맛은 나쁘지 않았던 그 기억 하나였어요 그러나 아직까진 매운탕이라는 자체가 거부 반응이 생기더라고요 또 메기 매운탕이라고 해서 매기가 민물고기 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같이 가서 옆에 앉아서 맛만 보고 오자 하는 마음으로 간 곳이에요 월배라는 곳에 있는 곳인데 남편과 연해할 때 이 근처에서 해물탕을 먹으러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