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퇴 후 컵라면과 복숭아 아이스티 출산 후 처음으로 친정에 갔다 왔어요~ 첫째 땐 조리원에서 일주일을 보낸후 산후조리를 친정에서 하였던 터라 한달 넘게 있다왔었는데 요번엔 조리원9박10일로 늘리고 산후도우미를 15일(3주)를 하였던 터라 출산후 두달이 지나서야 가게 되었어요~ 겸사겸사 올 추석도 첫째때와 같이 친정에서 보내게 되었어요~ 첫째땐 아이가 한 명이라 친정에 가면 몸도 마음도 휴식이었지만 둘째가 있으니,, 하늘과 땅 차이의 느낌이더라고요.. 둘째 출산 후 신생아 케어가 힘들 줄 알았던 저였는데,, 알고 보니 첫째 케어가 훨씬 더 힘들다는 걸,, 집에 온 첫날부터 알 수 있었거든요 다행히 어린이집에서 종일반을 할 수 있어서 집에 있을 땐 힘듦이 덜했지만 친정에 오니,, 두 명의 아이를 케어하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