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맛집 - 고기 굽는 남자, 고기 메뉴

주말에 남편 동창이 구미에서

 

돌잔치가 있다고 해서 같이 갔다가

 

칠곡에서 저녁먹고 왔어요

 

점심에 돌잔치를 해서 

 

중간에 다른 동창친구만나고

 

어찌어찌 시간을 보내다 ㅎ

 

5시 좀 넘어서 고깃집에 가게 되었어요

 

칠곡에 사는 남편 동창 아는 형님이 

 

사시는데 항상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집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돌아다니다가 

 

이곳으로 당첨!

 

 

 

 

아직 6시가 안되었기에 저희가 갔을 땐

 

기다리는 팀이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ㅎ

 

창가 쪽에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

 

잠깐 앉아 있다 보니 고깃집 분위기가

 

카페 같고 일행끼리 말할 때

 

방해도 안되도록 나눠져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메뉴판 1

 

총 4명이 가서 처음엔

 

삼겹살 2인분과 갈매기살 2인분을 먼저 

 

시키고 

 

한 판 다 먹고 나서 추가로

 

항정살 2인과 가브리살 2인도 시켰어요

 

 

 

 

 

 

 

 

비빔소면이 당겼는데 입안에 구내염 때문에 

 

매운 걸 먹기 힘들어서 못먹었어요

 

나중에 된장찌개를 먹었는데

 

된장찌개도 맛있었어요~!!

 

 

 

 

 

 

 

기본 상차림이에요~ 명이나물이 나와서

 

나중에 고기랑 열심히 싸 먹었어요 ㅎ

 

 

 

 

 

 

 

 

첫판으로 삼겹살과 갈매기살이 나왔어요~~^^

 

이때까진 몰랐어요....

 

이렇게 맛있을 줄,,, ㅋㅋㅋ

 

 

 

 

 

 

갈매기살과 삼겹살이 구워지고 있어요~

 

고기도 직원분들이 구워주기에

 

기다리며 먹을 준비만 하면 되더라고요 ㅋㅋㅋ

 

 

갈매기살이랑 삼겹살이 살살 녹더라고요 ㅎㅎ

 

맛집 발견,,!!!

 

오예~!!

 

 

 

 

 

 

 

이건 조개탕인데 술 종류 시키면

 

서비스를 주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에 먹었는데

 

들어간 건 바지락과 배추, 부추뿐이

 

안 들어간 것 같은데 국물이 깔끔하면서 

 

개운하더라고요 ㅎ

 

기회 되면 바지락 사 와서 집에서 해봐야겠어요 ㅎㅎㅎ

 

 

 

 

 

 

이건 두 번째 판의 항정살 2인과 가브리상 2인이에요

 

 

첫 번째 판은 나오자마자 너무 열심히 먹어서

 

찍는 것도 잊었었나 봐요,,,,ㅡㅡ;;;

 

 

 

 

 

 

 

 

 

 

항정살과 가브리살이 익어가고 있어요 ㅎㅎ

 

이땐 고기 한판 먹고 나니 사진 찍을 여유가 있었나 봐요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판인

 

삼겹살과 갈매기살이 더 맛있었어요~~^^

 

나중에 가면 삼겹 사과 갈매기살만 시킬 것 같아요 ㅎ

 

 

 

 

 

 

다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인데 나와보니

 

이 빨간 천막에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나중에 음식점 찾는 다고 2시간 후에도 지나갔는데

 

그때도 사람이 많았어요~!!

 

역시 기다리는 집이 맛있는 집인 것 같아요 ~^^

 

칠곡에 사시는 형님이 사주셨는데

 

맛있는 고깃집도 발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나중에 꼭 또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