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띠의 일상

제 9회 대구 도시농업 박람회 구경 - 구경거리가 많아요~

꿈띠꿈띠 2021. 10. 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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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핸드폰 핸드폰 배터리 교환하고

 

장보고 집으로 가는 길에

 

신청사 예정지이자 옛 두류정수장에서

 

먼가 행사하는 것 같아서

 

오후에 산책겸 들러보기로 하고

 

점심 먹고 아기 낮잠 재우고 

 

나왔어요 ㅎ

 

도시농업박람회

입구쪽!

 

 

비가 조금씨 와서 유모차에 물

 

우산을 챙겨서 나왔어요 ㅎ

 

이 근처 살면서 이곳에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걸 처음 봤던 것 같아요

 

 

입구에서 체온 재고 출입 확인하고 나면 주는

 

입장권? 

 

 

입장은 무료입니다^^

 

식물나눔센터

 

 

정문에서 멀리 보이는 저곳에서 

 

팸플릿 뒤쪽에 있는 스탬프 칸에 

 

스탬프를 찍고 오면 식물 나눔을 

 

하더라고요

 

 

 

허브 소망터널

30여 종의 허브로 가득 차 있는 터널이에요~

 

향이 마스크를 뚫고 들어오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허브들

 

향은 어찌나 좋은 이지~~

레몬유칼립투스

 

 

이쁜 허브들

 

많이 보던 허브부터

 

처음 보는 허브 종류까지

 

 

 

이름은 몰라도 어디선가 맡아본 향들이

 

다양하게 있었어요

로즈마리

 

이름도 알고 향도 아는 몇 가지 아는 허브 중 하나였어요

 

이렇게 크게도 자라는 허브일 줄이야~~

 

이름뿐만 아니라 어디에 사용되고

어느 곳에 도움이 되는 지도

 

설명되어있어서

 

그냥 쓰이고 지나갈 수 없고

 

한 번씩은 읽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센스 만점~!!

 

멀리서 보는 느낌보다 가까이 가서

 

보는 느낌이 더 좋더라고요 ㅎㅎㅎ

 

여러 허브가 있어서 그런지

 

가까이 가야지만 향이 나는 

 

허브들도 많았아요

 

 

 

중간쯤에 허브들도 팔고 있었어요

 

3000원부터~하니

 

하나쯤 구매해도 좋을 듯싶어요

 

 

 

허브 터널에서 나오면

 

플라스틱 물통에

 

심긴 야채들이 보여요~~

 

집에다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ㅎㅎ

 

농산물 직거래장터고 있고요~~

 

꿀부터 야채, 과일, 한약재? 종류까지

 

팔고 있었어요

 

 

오~!! 귤도 보이더라고요 ㅎㅎ

 

저도 한 팩 구매했어요 ㅎ

 

집에 와서 먹으니 두팩살껄 후회!

 

맛있어요~~>. <//

인증 샷!!
인증샷

 

 

한입 드셔 보실래요??^^

 

한 팩에 3000원 투팩 5000원 ㅎ

 

 

 

 

고기가 파는 곳도 있었어요 ㅎㅎㅎㅎ

 

 

 

 

집에 남은 미나리랑 구워 먹으려고 

 

삼겹살 한팩도 구매했어요 ㅎㅎ

 

삼겹살 구매 인증샷
한 팩 600g 13000dnjs

 

 

한 팩에 13000원이고

 

600g씩 포장되어있었어요

 

 

 

저녁에 삼겹장과 미나리 구워서 

 

먹었답니다~*^^*

 

 

삼겹살도 성공!!!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음료 파는 곳도 있었어요

 

 

 

 

 

 

홍보관도 있었어요

 

대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 초등학교

 

등이 있었어요

 

트렉토 홍보관도 있더라고요

이렇게 트럭터를 

 

가까이 보기 쉽지 않은데

 

신기하더라고요

트렉터

제이 커 보였던 트랙터

 

 

시승용 트렉터

시승도 해볼 수 있는

 

트랙터도 있었어요~!!

 

화장실

들어오는 입구 쪽에도 화장실 외에  

 

홍보관 근처에 있는 간이화장실

 

도심 속 힐링 농장

 

5시쯤 정리하는 부스도 한두 개씩 보여서

 

이제 나갈까 하다가

마지막 코스로 들어갔던 곳이에요

 

개인적으로 이곳이 제일 좋았어요~

 

안 들어왔으면

 

농업박람회 만족도가 조금 떨어였을 수도,,, ㅎㅎㅎ

 

 

귀요미 허수아비 ㅎㅎ

날씨가,, ㅎㅎ

 

조금씩 비가 내리다 말고 ㅎㅎ 

 

바람은 시원해서 구경하기는 딱!!

 

이였어요

 

 

들어가자마자 눈을 사로잡은 건

 

바로~  귤이었어요~ 밀감!!!

 

집에 넓은 베란다가 있다면

 

이런 큰 화분에 귤도 키울 수 있으려나요??

 

대구에서 귤나무를 볼 줄이야~~^^

 

 

아담스크랩애플
포토존

 

포토존이 제일 많았던 공간~^^

 

한 번쯤 찍어봐도 좋을 듯해요~^^

 

이렇게도 식물을 키울 수 있겠어요~

 

사과나무

 

사과나무까지~ㅎㅎ

알프스오토메 사과

 

 

귀엽고 조그마한 사과까지~

포토죤에서

 

포토존에서 ㅎㅎ

 

아가는 귤나무에만 관심이 ㅎㅎ

목화

목화나무까지? ㅎㅎ 신기해요~

 

 

파파야나무

 

파파야 나무에 파파야도 달려있었어요

 

 

 

 

바나나도 ㅎㅎ

 

바나나까지~~*^^*

 

계단식 화분에 청경채, 상추 등등

 

 

 

 

이쁜  포토존에서 아기와 함께 

 

사진도 찍었어요 ㅎㅎ

 

 

 

약간 시든듯한? 옥수수까지~

 

 

 

 

옛날 농기구 전시회도 있었어요

 

농기계

 

남편 어렸을 적 에 집에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탈곡기

 

들어올 땐 모르고 지나쳤는데

 

집에 가려고 나가려고 보니

 

벼더라고요 ㅎㅎ

 


들어오는 쪽 양쪽 길에 있는 벼들~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부터

 

초등학생 어린아이들이

 

모두 즐거워할 수 있는 공간 같았어요

 

어른들은 옛 추억과 현대의 농업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고

 

어린아이들에 겐 

 

다양한 농업에 대한 체험과

 

집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식물과 야채까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같아 보였어요~

 

 

제가 설명한 곳보다

 

더 다양한 공간의 체험과 볼거리가 많으니

 

가족들과 주말에 한번 가보셔도

 

후회하진 않으실 것 같아요~

 

 

10월 7일(목)~10월 10일(일)까지

 

신청사 예정지(옛 두류정수장)

 

에서  도시농업박람회를 하니

 

시간 되시면 부모님과 자녀들과

 

함께 다녀와도 좋을 듯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