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핸드폰 핸드폰 배터리 교환하고
장보고 집으로 가는 길에
신청사 예정지이자 옛 두류정수장에서
먼가 행사하는 것 같아서
오후에 산책겸 들러보기로 하고
점심 먹고 아기 낮잠 재우고
나왔어요 ㅎ
입구쪽!
비가 조금씨 와서 유모차에 물
우산을 챙겨서 나왔어요 ㅎ
이 근처 살면서 이곳에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걸 처음 봤던 것 같아요
입구에서 체온 재고 출입 확인하고 나면 주는
입장권?
입장은 무료입니다^^
정문에서 멀리 보이는 저곳에서
팸플릿 뒤쪽에 있는 스탬프 칸에
스탬프를 찍고 오면 식물 나눔을
하더라고요
30여 종의 허브로 가득 차 있는 터널이에요~
향이 마스크를 뚫고 들어오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허브들
향은 어찌나 좋은 이지~~
많이 보던 허브부터
처음 보는 허브 종류까지
이름은 몰라도 어디선가 맡아본 향들이
다양하게 있었어요
이름도 알고 향도 아는 몇 가지 아는 허브 중 하나였어요
이렇게 크게도 자라는 허브일 줄이야~~
이름뿐만 아니라 어디에 사용되고
어느 곳에 도움이 되는 지도
설명되어있어서
그냥 쓰이고 지나갈 수 없고
한 번씩은 읽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센스 만점~!!
멀리서 보는 느낌보다 가까이 가서
보는 느낌이 더 좋더라고요 ㅎㅎㅎ
여러 허브가 있어서 그런지
가까이 가야지만 향이 나는
허브들도 많았아요
중간쯤에 허브들도 팔고 있었어요
3000원부터~하니
하나쯤 구매해도 좋을 듯싶어요
허브 터널에서 나오면
플라스틱 물통에
심긴 야채들이 보여요~~
집에다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ㅎㅎ
농산물 직거래장터고 있고요~~
꿀부터 야채, 과일, 한약재? 종류까지
팔고 있었어요
오~!! 귤도 보이더라고요 ㅎㅎ
저도 한 팩 구매했어요 ㅎ
집에 와서 먹으니 두팩살껄 후회!
맛있어요~~>. <//
한입 드셔 보실래요??^^
한 팩에 3000원 투팩 5000원 ㅎ
고기가 파는 곳도 있었어요 ㅎㅎㅎㅎ
집에 남은 미나리랑 구워 먹으려고
삼겹살 한팩도 구매했어요 ㅎㅎ
한 팩에 13000원이고
600g씩 포장되어있었어요
저녁에 삼겹장과 미나리 구워서
먹었답니다~*^^*
삼겹살도 성공!!!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음료 파는 곳도 있었어요
홍보관도 있었어요
대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 초등학교
등이 있었어요
이렇게 트럭터를
가까이 보기 쉽지 않은데
신기하더라고요
제이 커 보였던 트랙터
시승도 해볼 수 있는
트랙터도 있었어요~!!
들어오는 입구 쪽에도 화장실 외에
홍보관 근처에 있는 간이화장실
5시쯤 정리하는 부스도 한두 개씩 보여서
이제 나갈까 하다가
마지막 코스로 들어갔던 곳이에요
개인적으로 이곳이 제일 좋았어요~
안 들어왔으면
농업박람회 만족도가 조금 떨어였을 수도,,, ㅎㅎㅎ
날씨가,, ㅎㅎ
조금씩 비가 내리다 말고 ㅎㅎ
바람은 시원해서 구경하기는 딱!!
이였어요
들어가자마자 눈을 사로잡은 건
바로~ 귤이었어요~ 밀감!!!
집에 넓은 베란다가 있다면
이런 큰 화분에 귤도 키울 수 있으려나요??
대구에서 귤나무를 볼 줄이야~~^^
포토존이 제일 많았던 공간~^^
한 번쯤 찍어봐도 좋을 듯해요~^^
이렇게도 식물을 키울 수 있겠어요~
사과나무까지~ㅎㅎ
귀엽고 조그마한 사과까지~
포토존에서 ㅎㅎ
아가는 귤나무에만 관심이 ㅎㅎ
목화나무까지? ㅎㅎ 신기해요~
파파야 나무에 파파야도 달려있었어요
바나나까지~~*^^*
계단식 화분에 청경채, 상추 등등
이쁜 포토존에서 아기와 함께
사진도 찍었어요 ㅎㅎ
약간 시든듯한? 옥수수까지~
옛날 농기구 전시회도 있었어요
남편 어렸을 적 에 집에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들어올 땐 모르고 지나쳤는데
집에 가려고 나가려고 보니
벼더라고요 ㅎㅎ
들어오는 쪽 양쪽 길에 있는 벼들~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부터
초등학생 어린아이들이
모두 즐거워할 수 있는 공간 같았어요
어른들은 옛 추억과 현대의 농업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고
어린아이들에 겐
다양한 농업에 대한 체험과
집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식물과 야채까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같아 보였어요~
제가 설명한 곳보다
더 다양한 공간의 체험과 볼거리가 많으니
가족들과 주말에 한번 가보셔도
후회하진 않으실 것 같아요~
10월 7일(목)~10월 10일(일)까지
신청사 예정지(옛 두류정수장)
에서 도시농업박람회를 하니
시간 되시면 부모님과 자녀들과
함께 다녀와도 좋을 듯싶어요~^^
'꿈띠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 8 젤리케이스 가격 (0) | 2021.10.10 |
---|---|
갤럭시 노트 10 중고 구매 - 특S급 가격, 번인현상 확인방법, 배터리 상태 확인 방법 (0) | 2021.10.10 |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아가기 (0) | 2021.10.08 |
30대 중반 여자 모더나 백신 부작용 증상(6일~8일차) - 두통, 겨드랑이 통증, 팔저림 (0) | 2021.10.04 |
아침부터 집 앞에 까마귀들이~ㅇ.ㅇ;; (0) | 2021.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