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감삼역을 가고 있는데~!!
어머나~!! KFC 바로 옆에
익숙한 초록 간판 서브웨이가
생긴 거예요~~
한동안 서브웨이 이탈리안 비엠티가
계속 먹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집 근처에는 이월드 안에 있는 게
다 더라고요,, ㅜㅜ
동성로에 있는 서브웨이에서 먹은 적이 있는데
샌드위치 먹으러 동성로까지 갈 수 도 없고,,,
이게 참 아쉬웠는데
딱! 하니 서브웨이 간판이 붙자마자
너무 기뻤어요~~!! ㅎㅎㅎㅎ
오픈 준비 중이라,,,
바로 달려가서 먹을 수 없었는데
그 담주에 22일인가 문이 열려있길래
얼른 들어가서 주문했어요ㅎㅎ
참,, 반가웠던 간판이에요 ㅎㅎ ㅠㅠ
들어가기도 전에 아탈리 안 비엠티로
맘먹고 갔어요 ㅎㅎ
항상 세트로만 먹었는데
집에 콜라를 많이 사다 놓아서
단품으로 사 가지고 왔어요 ㅎ
먹을 생각에 집에 오는 길이
어찌나 기대되고 두근거리고
얼른 먹고 싶은지 ㅎㅎ
발걸음이 참으로 가벼었어요 ㅎㅎ
이날 따라 집은 왜 이리 멀게만 느껴지는지
펼쳐보니 오잉??
이게 뭐람? ㅋㅋ
다시 뒤집었더니 이런 모양 ㅎㅎ
그래도 참으로 맛있었답니다 ㅎㅎ
몇 입 물고 ㅎㅎ 중간 샷~!!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전에 머스터드가 매웠던 생각에 빼려다가
허니머스터드로 바꿨더니
딱이더라고요 ㅎㅎ
이탈리안 드레싱, 허니머스터드,
어니언 드레싱 이렇게
세 가지 소스를 했어요 ㅎㅎ
그리고 그 담주 또,,,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채
다시 서브웨이로 들어갔어요 ㅎ
요번엔 12월 행사인 스파이시 이탈리안을
3900원에 사 왔어요 ㅎ
이제 단골이 되기로 하고
새로운 걸 시도하기 위해 ㅎㅎ
처음 시켜봤어요 ,,,
그 전주에는 ,,, 직원분들이 신입분들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기다렸는데
일주일 뒤에 가니 조금 빨라졌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더 빨라지겠죠? ㅎㅎ
전 주에 이탈리안 비엠티 먹고
다음에 먹을 걸 생각하면서
랜치라는 소스가 스파이시 비엠티에
어울린다고 해서
이탈리안 비엠티에 넣었던 소스 3가지에
랜치 소스를 넣어서
먹었더니 딱이더라고요 ㅎㅎ
이제 랜치 소스도 애용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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