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구 치킨 맛집 - 앞산 옛날통닭 (분위기 👍)

꿈띠꿈띠 2020. 1. 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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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0년이 9일이 지나가고 있어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2019년은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결혼과 임신,,

 

그리고 블로그도 하게 되고

 

아직 모든 것들이 서툴고 부족한 점 

 

투성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좋아질 거라 믿어요 ㅎㅎ

 

 

 

2019년 크리스마스이브날,,

 

남편이 저녁에 퇴근해서 

 

저녁에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연애하면서 3번째 같이 맞는 

 

크리스마스지만 서로 각자 일이

 

있어서 같이 보낸 적이 없었는데

 

요번엔 크리스마스이브에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같이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아요^^

 

먼가,, 해야 할 것 같아서

 

무작정 집 밖으로 나갔는데

 

여름에 수성 못 가다가 발견해서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옛날 치킨이 생각나서

 

앞산 옛날 치킨을 가게 되었어요!

 

 

 

 

 

 

 

남편은 가기 전에 크리스마스이브인데

 

다른 데 가고 싶은 곳은 없는지 물어보았지만

 

전 ㅋㅋ 이곳이 너무 가고 싶었어요

 

사람이 이렇게 많을 꺼라 생각은 못했어요

 

저랑 다 같은 마음이었는지

 

연인들도 많더라고요 ㅎ

 

여름보다 분위기가 더 좋아진 느낌이었어요

 

포장마차 분위기 나는 치킨집!!

 

 

 

 

 

 

 

전에 왔을 땐 옛날 통닭 두 마리 시켰는데

 

두 마리는 많았던 것 같아서 

 

치킨 한 마리와 똥집 튀김을 시켰어요 ㅎㅎㅎ

 

여름에 치맥 하고 싶어서

 

맥주도 시켰었는데,,,,

 

그땐 전 술은 저에게 안 맞는다는 걸 깨달은 

 

날이에요 ,,, ㅡㅡ;;

 

전엔 제가 치맥 한다고 운전해야 하는 

 

남편은 음료 수마셨는데

 

요번에 제가 운전하기로 

 

해서 남편이 좋아하며 소주?를

 

시키더라고요 ,,

 

 

 

 

 

 

메뉴판에 말고도 여러 종류의

 

메뉴들이 더 있었어요~

 

홍합탕도 4000원 인가해서

 

시킬까 했는데

 

치킨 먹고 나니 배불러서 

 

나중을 기약하고 왔어요 ㅎ

 

 

 

 

 

 

치킨의 기본 치킨무와 소금,

 

양념소스가 나왔답니다~ 

 

 

 

 

 

 

치킨을 양손으로 먹기 위해 필요한

 

비닐장갑도 있어요 ㅎ

 

 

 

 

 

 

위에 옷걸이들이 걸려있는데

 

여기에 코트를 걸어 놓는 용도로 쓰이더라고요

 

공간 활용 만점!!

 

 

 

 

 

 

짜잔!! 옛날 치킨이 나왔어요~^^

 

이렇게 4등분으로 나와서 

 

먹기 편해요

 

이게 왜 이렇게 먹고 싶던지요~^^

 

처음 갔을 땐 두 마리 시켜서

 

배불러서 그런지 다른 옛날 치킨과

 

비슷해 보였는데

 

요번에 갔을 땐

 

술은 안 먹었어도 분위기에 취했는지

 

너무 맛있었어요~

 

전 콜라와 치킨이 최고 같아요~^^

 

 

 

 

 

 

 

남편이 좋아하는 똥집 튀김도 같이 나왔어요~

 

똥집과 함께 웨지감자가 나와서 ㅎㅎ

 

저는 감자도 먹고 좋았어요 ㅎ

 

 

 

 

 

 

 

저는 추가로 소스를 더 시켰는데

 

제 입맛에는 안 맞았는데 남편은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ㅎ

 

그래도 나중엔 기본으로 나오는 

 

양념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비주얼이,,,ㅠㅠ 너무 맛있어 보이는 거 아녀요??!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

 

 

 

 

 

 

이렇게 닭다리를 ~~

 

굳이 소금에 찍지 않아도

 

간이 잘 베여있어서

 

짭조름하니 맛있어요 ㅎ

 

닭껍질까지도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