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대전갔다가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감자탕집에
뼈다귀 해장국 먹으러 갔다왔어요~~
전 뼈다귀 해장국을 아주 좋아해요 ㅎㅎㅎ
21살에 교회에서 회식을 갔다가 감자탕을
처음 먹어보구 그 뒤로 뼈다귀 해장국에 발을 디딘후
좋아하는 음식이 되었어요~^^
교회언니랑 토요일마다 갔던
대전일보 근처 조마루 감자탕은
저의 최고 뼈다귀 맛집이였어요~^^
아무리 다른 뼈다귀해장국 집을 가더라도
대전일보점 조마루 감자탕을 이긴 집이 없었는데
이곳 왕뼈 감자탕을 먹을러
같이 일하던 선생님들과
가게 되었는데~
양도 많고 맛있어서
어느 순간부터는 이 곳을 더 자주 가게 되더라고요~
집이랑 회사에서 더 가까워서 그랬을지 모르지만
맛이 없다면 절대 가지 않았을 꺼예요~
작년에도 대전 왔을땐 같이 일했던 선생님들과
오고 ㅎ 올해는 첫번째에요 ㅎ
월평동 끝 ㅎ 유성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요~
하늘문 교회 맞은편이에요~
뼈다귀 해장국 뿐 아니라 우거지 해장국 ,
뼈짐 등등 다양하게 팔아요~
기본 반찬이에요~
깍두기가 얇게 썰어 있어서 먹기 편해요~
반찬과 함께 ㅎ 나온 오늘의 주인공인
뼈다귀 해장국이에요~
오랜만에 먹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ㅎㅎ
😁
왼쪽에는 밥과 ㅎ 오른쪽엔 겨자소스를 준비해서
먹을 준비를 했어요~^^
저는 뼈다귀 해장국 먹을때 ㅎ
고기먼저 다먹고
나중에 밥을 말아 먹는 타입이에요~ㅎㅎ
어떤 사람들은 고기를 발라낸후
밥이랑 같이 먹기도 하더라고요 ㅎ
전 고기맛을 더 느끼기 위해 ㅋㅋ
고기먼저,, ㅎㅎ
그리고 겨자 소스나 머스타드 소스에 꼭 찍어 먹어요 ㅎ
초점이,, 반대로 되었네요 ㅎㅎ
이곳은 간판대로 왕뼈라서 그런지
고기 살이 많이 붙어 있어요~^^
어쩔땐 고기만 먹어도 배불러요 ㅎ
이날은 어찌나 열심히 먹었는지 ㅎㅎ
뼈를 다 발라 그안 물렁뼈를 쏙쏙 빼서
다 먹고 ㅎ 국에 밥을 말아
싹싹 긁어 먹었어요~
사실 전 뼈다귀해장국을 먹을때
다 먹기엔 양이 많아 밥과 국 모두
이렇게까지 싹싹 먹은 적은없는데
싹 비워냈어요 ㅎㅎ
얼마나 맛있던지 ㅎ
입덧이 끝나서 입맛이 돈건지 ㅎㅎ
이제 뱃속의 아기 양을 먹는 건지,,
제가 좋아서 다 먹은 건지,,
알수는 없지만 ㅋㅋㅋ
행복한 식사였어요~~^^
근처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이 아닌데도
꾸준히 잘 되고 있어서 ㅎ 다행이에요~^^
이곳 감자탕집이 개업한다는 이야기 듣고
온 집이라 잘되고 있으니 좋네요~ ㅎㅎ
왕뼈 감자탕 근처 생면국수도 맛있게
하는 곳이 있는데 나중엔 가서
이곳도 블로그에 남겨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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