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구 안지랑 곱창거리 주자요금 - 스마일 곱창

꿈띠꿈띠 2020. 2. 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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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밤 12시 넘어서,,, 급 안지랑 곱창을 

 

먹으러 갔어요 ㅋㅋㅋ

 

평일이라 저는 12시 넘어서 먹을 러 갈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ㅎ 남편이 괜찮다고 가자고 해서

 

같이 가게 되었어요 ㅎ

 

오랜만에 밤 12시에 콧바람 쐬는 것도 좋아서 ㅎㅎ

 

신났어요~~^^

 

 

연애때 한번 가보고 ㅋㅋ

 

아~! 안지랑 곱창 먹고 나서 그 날부터

 

결혼 준비 이야기 한다고 ㅎ

 

두류공원에 차 세워놓고

 

이야기 하자마자,,,

 

급,,,설사,,하는 바람에 😖

 

다행히 ㅋ 공중화장실로 직행해서 

 

편하게? 일을 마쳤던 ㅡㅡ::

 

생각이,,, ㅋㅋㅋ 갑자기 떠오르네요,, ㅋㅋ

 

 

(갑자기 먹는 이야기 앞에,,

 

응가이야기를해서,,, 죄송해요,, )

 

제가 곱창구이를 먹을때마다

 

탈이 났던 기억이,,,,

 

 

다행이!! 이곳에서 먹고는 멀쩡했어요~^^ㅎㅎㅎ

 

안지랑 곱창거리

 

 

안지랑 곱창거리 시작하는 곳이에요~

 

전에 왔을땐 뒷쪽길로 와서

 

앞쪽길은 처음이였어요 ㅎ

 

평일 새벽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이런 부스도 있더라고요 ㅎㅎ

 

가서 포즈 취하고 찍을까 하다가,,,ㅋㅋ

 

이건 아니다 싶어 ㅎ 멀리서 찰칵!

 

 

 

 

 

바로 옆이 주차장이더라고요 

 

저희는 모르고 안지랑 곱창 거리 주변에 

 

주차하고 왔는데

 

나중엔 안까지 들어와서 주차해야겠어요~

 

이곳은 제 1주차장인데

 

쭉 안으로 가니 2주차장도 있더라고요 ㅎ

 

 

 

 

전에 연애때 왔을땐 뒷쪽길로 왔는지 

 

그쪽 몇군데 보다가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안쪽까지 못와봤는데

 

요번에 와서 실컨 구경했어요 ㅎ

 

 

 

 

위에는 만국기가 팔랑팔랑~

 

 

 

 

쭉 안으로 들어왔을때 보이는

 

제2 공영주차장이에요 ㅎ

 

이곳에도 1주차장과 같이

 

똑같은 부스가 있더라고요 ㅎ

 

 

제2 주차장

 

 

제1주차장보다는 차가 없었어요 ㅎ

 

안쪽이라서 그런 가봐요~

 

 

주차요금안내

 

 

제2 주차장 주차요금이에요~

 

참고하세요~^^

 

처음 30분 이후로는 10분에 200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어디서 먹을까 계속 고민하다가 

 

제2주차장에서 더 안쪽으로 갔다가

 

되돌아 오는 길에

 

아주머니께서 나오셔서

 

늦게까지 온다고 들어오라고 해서

 

어떨결에 ㅎ 들어가게 되었어요 ㅋㅋ

 

 

워낙 가게들도 많고 늦어서

 

사람이 없거나 몇테이블 뿐이 없는 가게가 

 

대부분이라 ㅎ 늦게까지 한다는 말에

 

혹해네요 ㅋ

 

 

 

 

스마일 곱창 메뉴

 

저희는 스마일 모든 메뉴 세트 3을 시키려고 했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둘이서 세트2 면 딱 좋고

 

모자라면 닭염통꼬치 먹으면 된다"고 하셔서 

 

세트 2로 시켰어요 ㅎㅎ

 

ㅋㅋ 

 

양으로 저희는 세트 3이 맞는 걸로 ㅋㅋㅋ

 

 

 

 

막창을 먼저 먹어야 한다고 하시며

 

올려주고 가셨어요 ㅎㅎ

 

 

 

 

 

 

이쁘게 줄마추어 정리해논 

 

남편의 정리 스킬~~><//

 

귀여운 남편이에요~~^^

 

 

 

 

 

사촌언니가 콜라 먹으면 아기 얼굴 까매진다는 말에

 

사이다만 먹다가,,,

 

오랜만에먹은 환타? 미란다?

 

파이애플맛 ㅎ 시켰어요 ㅎ

 

 

 

 

 

계란찜과 상추무침이 나왔어요 ㅎ

 

조만간 귀여운 작은 뚝배기를 사서 

 

집에서도 뚝배기 계란찜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ㅎ

 

 

 

막창에는 빠질 수 없는 막창소스 ㅎㅎㅎ

 

청양고추 넘어서 먹으면 더 맛있지요~

 

 

 

 

 

 

막창 먹기전 ㅎ 속을 달래줄 ㅎ

 

계란찜도 한입했어요 ㅎㅎ

 

꼭 메인 음식 나오기 전에 먹어야 

 

더 맛있는 계란찜이에요~~

 

 

 

막창은 맛있게 익어가고 있고

 

계란찜 먹는 사이

 

 버섯과 양파가 타버렸어요,,,

 

안탄건 저에게 주고,, 탄거 먹은 남편,,ㅠㅠ

 

미안하오,,,

 

 

 

 

 

 

전 바싹 익은 걸 좋아해서 ㅎ

 

바싹 익은거 먼저 먹었어요 ㅎ

 

 

 

막창소스에 찍어 ㅎ

 

한입~~ㅎㅎㅎ

 

임신하고 나서는 처음 먹는 막창이였어요,,,

 

 

한동안 막창생각이 계속 날듯해요,,ㅎㅎ

 

 

 

 

 

 

막창 굽고 바로 올린 곱창이에요~

 

치즈도 같이 주시더라고요 ㅎㅎ

 

남편은 곱창이 더 먹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 ㅎ

 

남편 굽는 동안,,,

 

전,, 열심히 막창을 먹었어요 ㅎㅎ

 

 

 

 

 

 

 

곱창들아~ 맛있게 익어랏~!@,,@

 

 

 

 

 

 

 

떡도 곱창도 익어가고 있어요 ㅎ

 

 

 

불쇼 곱창구이

 

😯 우와~! 불이다!!

 

불쇼를 하고 있는 남편,,이 아니고 ,,,ㅋ

 

그저,, 곱창을 맛있게 굽는 중 입니다 ~ㅎㅎㅎ 

 

😁😁😁

 

 

 

 

 

 

양념때문인지? 원래 그런건지 ㅎ

 

탄 곱창이에요 ㅎ

 

치즈에 찍어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된장국에 밥 넣기!!

 

떠 먹을땐 그 상태 그대로 떠 먹어야

 

더 맛있는 ㅋ 된장국 풍덩 밥이에요 ㅎ

 

그애야 밥이 퍼지지 않고 밥알을 느끼며

 

먹을 수 있다고 해요~

 

 

 

 

 

 

 

 

 

 

ㅎㅎ 결국 ,, 양으로 모잘라서 ㅎ

 

곱창 반바가지 더 시킬까 하다가

 

아주머니께서 처음에 추천해준 닭 염통꼬치를 시켰어요 ㅎ

 

저랑 남편은 고기 900g정도 먹어줘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ㅎ

 

막창 2인분(300g) + 곱창 반바가지(250g)

 

+ 염통꼬치(300g)  = 850g ㅋㅋ

 

삼겹살이든 소고기든, 거의 한근 반 분량을

 

먹어야~

 

"아~ 이제 좀 배부르구나~!"

 

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

 

 

 

 

 

1차는 막창

2차는 곱창

3차는 된장찌개

4차는 염통꼬치 ㅋㅋ

 

 

 

 

염통꼬치들도 나란히 나란히 

 

 

 

염통꼬치는 총 10개에요~

 

 

 

데리야끼 소스  한입~!

 

 

 

양념소스 한입~!

 

 

 

 

ㅎㅎ 오랜만에 밥 늦은 시간에 나와서 

 

더 좋았던 시간이였어요 ^^

 

이것도 다 추억이니 ㅋ

 

추억의 한편에 자리 잡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