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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에서 블랙밀크티를 먹어 본 후
그 뒤로는 카페보다 공차 가는 게
더 좋아서 카페 찾다가
공차가 보이면 들어가곤 했어요
친정에 갔을 때 동생이 갤러리아 근처
살게 있어서 갔다가
공차가 보이길래
역시나! 바로 들어갔어요 ㅋㅋㅋ
동생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제가 공차를 데리고 다녔더니
동생도 공차를 좋아하게 되었더라고요 ~ ㅎㅎㅎ
입맛은 달라
저는 블랙 밀크티를 좋아하고
동생은 타로 밀크티를 좋아해요
요번에도 역시나 똑같은 메뉴로 시켜서
떨리는 마음으로 매장,, 안에서 마셨어요
마스크 쓰다가 마실 때만 홀짝홀짝,,,
친구 결혼식 후 밥 먹고
남편이랑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눴던 곳도
공차였네요,, ㅋㅋ
그때,, 남편의 하는 말마다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ㅋㅋ
연애하면서도 대전 복합 터미널이나 동대구역에서
자주 사 먹었던 블랙 밀크티,, ㅎㅎ
동생과 오랜만에 가서 먹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하지만 현실은 서로 말은 잘 안 하고 ㅋ 핸드폰만 보고 있음,,)
다음 달이면 일하러 미국 가는 동생이라,,
일 년간은 못 볼 텐데,,,
미국 가기 전 한번 더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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