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엄마랑 동생, 그리고 조카가 대구에 내려왔어요~ 원래 엄마랑 동생만 오기로 했는데 조카도 갑자기 내려왔더라고요 ㅋㅋ 대구역에서 만났는데 조카가 있어서 ㅋ 깜짝 놀랐어요 ㅎㅎ 동생의 계획은 동성로에서 구경하다가 대구 막창을 먹는 거였는데 조카가 오면서 ㅋ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되었어요 (동생 우울,,) 전 당일까지 조카가 오는지 몰랐기에 동성로에서 놀다가 가려고 대구역 근처 가 볼만한 곳을 찾다가 향촌 문화관이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대구 향촌문화관은 근대문학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향촌동에 1912년 대구 최초로 건립된 일반은행인 선남 산업은행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문화시설이라고 해요 인터넷으로 보니 여러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있는 것 같아 좋을 것 같았어요 4시 30분쯤 대구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