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남편과 바람 쐬러 팔공산에 갔다 왔어요 결혼하고 나서 남편과 둘이서 카페 간 적이 없었고 이쁜 카페도 같이 가고 싶었어요 ㅎ 그래서 한동안 이쁜 카페 가고 싶다고 했더니 회사 동료의 소개로 추천받아서 남편이 TITF에 절 데리고 갔어요 ㅎ 고마워요 남편~ ^^ㅎ 가기 전 잠깐 블로그를 통해 봤는데 이뻐 보여서 가는 길이 설레더라고요~ㅎㅎㅎㅎ 처음엔 거의 다 와서 주차장을 못 찾아서 헤맸는데 다행히 금방 찾아서 ㅎ 들어갔어요 ㅎ 밤이라,,, 헷갈렸어요 ,,, ㅎㅎ 이건 나올 때 찍은 사진인데 회의 때문에 한 시간 일찍 마감한다고 해서 한 시간도 못 있고 나와서 아쉬웠어요,, ㅜㅜ 카페 규모가 엄청 크더라고요 ㅎ 미술관이나 전시관 같은 느낌,, ㅎ 카페라고도 크게 쓰여있지 않아서 더 그랬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