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친정이나 시댁 갈 때, 아님 놀러 갈 때마다 집 근처 맥도널드 드라이브 스루 아이스 아메리 나노를 몇 번 계속 먹으니 아이스 아메리카노 매력에 ㅋ 다시 빠졌어요 장이 예민해서 아이스로는 잘 안 먹기도 하고 집에선 거의 믹스커피만 먹기에 먹을 일이 없었는데 임신할 때는 기초 체온이 높아져서 그런지 찬 걸 먹어도 탈이 덜 나더라고요 집에 카누 블랙이 있는데,, 이건 안 당기고 생각하다가 내려먹는 커피로 아이스를 만들어야겠단 생각을 하고 제가 자주 먹는 게 아니기에 재료 사다가 몇 번 쓰고 찬장에 고의 모셔둘 것 같아서 일할 땐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가져와서 타 주신 드립백 커피가 생각나서 홈플러스 간 김에 7개 자리가 팔길래 ㅎ 얼른 가져왔어요 ㅎㅎㅎ 가격은 쿠팡보단 비싸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보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