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어머님 병원갔다가 안동찜닭먹고 ㅎ 오면서 예천에 있는 식자재 마트에 들려 고기 불판을 사러 갔어요 집에 목살이 있다고 해서 불판만 사러 갔다가 ㅎ 남편이 양미리 구워먹고 싶다고 해서 양미리와 새우, 그리고 회를 사가지고 왔답니다 ㅎㅎ 아버님께서 아궁이에 나무를 넣고 숯을 만들어 주셨어요 ㅎㅎ 전 오랜만에 불놀이에 ㅋㅋ 아궁이 앞에서 불장난을,,, 했지요 ㅋㅋ 아버님께서는 숯이 모자를 것 같다고 하셔시며 미리 만들어 놓으신 숯을 화로에 더 넣어 불을 붙여주셨어요 아버님, 어머니, 남편, 저 이렇게 4명이랑고 고기 4덩어리 ㅋ 양미리 4마리, 새우 4마리를 굽기 시작했어요 ㅎ ㅋㅋㅋㅋ 맛있게 익어가고 있어요 ㅎㅎ 고기에서 떨어지는 기름이 불을 세게 하면서 잘 익더라고요 ㅎ 이 날도 고기 굽는 당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