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가슴을 뻥 뚫게 하고자 밤바람 맞으러 강정보에 갔다 왔어요^^ 얼마 전 낮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땐 강정보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대부분 가족단위, 연인이 대부분 이였어요 밤에 갈 때는 나이 드신 부모님 같은 나이대와 젊은 부부, 연인들이 많았는데 언제 가느냐에 따라 그곳의 느낌을 다르게 받고 오는 것 같아요~ 여러 색으로 변하는 디아크 요번엔 주변을 돌면서 색이 바뀔 때마다 디아크를 찍어 봤어요 ㅎㅁ 색깔별로 여러 느낌이 나는 디아크예요 전 바로 위에 사진이랑 색이 다른 것 같은데 저만 느끼는 건가요? ㅡㅡ;; ㅎ 강 냄새~~^^ 불빛이 반사되는 강은 너무 아름다워요~ 강렬한 빨간색의 디아크도 멋있더라고요 낮에는 사람이 많았겠죠? 강 옆이라 1.5배는 더 춥더라고요~~ 따뜻이 입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