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미루고 미루던 대전에 다녀왔어요 1월 설날에 갔다 오고 2월에 일이 있어서 며칠 대전에 있다 올 생각으로 있었는데 딱,, 코로나가 터져서 안 가고 있다가,, 나중엔 못 갔어요,,,, 이렇게 몇 개월을 못 갈 줄 몰랐는데,,, 요번에도 어버이날에는 못 가고,, 좀 뒤에 가게 되었어요,,, 마침 친정이 이사 가는 주라서 심난하실까 봐 더 미룰 가하다가 마지막으로 결혼 전,, 잠깐이지만 살던 집에 가고 싶어서 가게 되었어요 엄마가 해준 음식도 오랜만에 먹고 봄부터 계속 먹고 싶었는데 대구에서 쌀 빵으로 계속 안 가게 되어서 쑥개떡을 못 만들고 있었는데 엄마가 며칠 전 만들어 놓고 얼려놓은 쑥개떡을 주셔서 ㅎㅎ 가져왔어요 ㅎㅎ 바로 그다음 날부터 이틀 연속 쑥개떡 쪄서 먹었어요 ㅋㅋ 반죽한 개떡을 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