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먹고 싶은 게 한번 떠오르면 계속 먹고 싶어요 ㅎ 이제 막 임신 14주차로 진입하면서 입맛이 생긴건지 ㅋㅋ 전부터 먹고 싶었던 뼈다귀 해장국이 생각났어요... 전에 놀러 갔다 집으로 오는 길에 포장으로 사려고 했었는데 마침,, 있었던 뼈다귀 해장국집 몇 집이 다 없어졌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집으로 온 적이 있었어요 그 뒤로 아직 먹은 적이 없다가 딱 생각이 나서 시켜먹게 되었어요 ㅎ 남편이 늦은 점심으로 육개장 먹은 지 한 시간쯤 지나서 제가 뼈다귀 해장국 이야기를 했는데,, 또 먹을 수 있다 해서 두 그릇 시켰어요.. 남편 고마워요,, 덕분에 맛있게 먹었어요~^^ 위에 배추 우거지가 있었어요 ㅎ 우거지 양도 많아서 ㅎ 좋았어요 포장도 깔끔하고 따뜻해서 바로 먹을 수 있으니 만족 만족~!! 뼈다..